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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장비병이 나쁜 이유 - 사진가의 경우 사진도 도구이고, 카메라도 도구이죠. 돈 없이는 행복할 수 없다는 '메시지'를 타인에게 전하고 싶다면, 소설가는 '소설'이라는 '도구'를 쓸 텐데 요즘엔 '노트북'이라는 '도구'를 쓰겠죠. 반면, 사진가는 '사진'이라는 도구를 쓸 것인데, 요즘엔 '디카'라는 도구를 쓰겠죠? 근데 소설가가 노트북으로 타이핑을 열심히 하다가 갑자기 노트북 바꿈질에 빠지는 거 허허~ 뭐 그럴 수 있죠. 완벽한 사람은 없으니까요.이 소설가의 노트북 바꿈질에 대한 평가는 여기서 자신의 정체를 무엇으로 정의하는 가에 따라 달라지는 면이 큽니다. 추구해야할 본질이 자신의 정체에 따라 달라지니까요. 즉, 소설가라면 소설에 집중하는 게 바람직한 것이죠. 반면, 노트북 수집가면 같은 노트북도 몇 개씩 더 사고 더더욱 비싼 거 사고 ..... 더보기
서킷 랩타임 1초를 무시하지 마라! (By Courtesy of SUPERGT.NET)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서킷 베스트랩 타임 1초 차이는 승부를 포기해야 할 정도로 매우 큰 차이이다! (1등과 꼴찌정도의 차이?) 오토기어에 자주 등장하는 인제서킷 주행영상을 봤을 때 이 서킷은 제가 직간접으로 경험해 본 적 없지만 1번 코너가 진짜 어려워 보입니다. 랩타임 단축을 노린다면 선회브레이킹을 해야 되는 구간으로 보이는 데요. 이게 말이 쉽지 잘 하려면 진짜... 어렵죠. 코너링을 하면서 어느 정도의 강도로 브레이크 페달을 밟을지 정하는 게 참 까다롭거든요 스티어링 휠을 꺾은 상태에서 브레이킹을 하면 차량 거동이 불안정해 지니까요. 타이어 종그립과 횡그립 사이에서 균형점을 이루는 구간을 잘 찾아내야 되는게 이게 참... 어렵습니다. 코너에서 퍼.. 더보기
델코 배터리 체험기 녹음이 짙어 가는 요즘, 운좋게도 델코 배터리를 사용 할 수 있는 기회를 오토기어를 통해 얻게 되었다 ㅎㅎ 필자가 운용하는 차량은 2대가 있는데, 한 대는 가솔린(2016년 형식 제네시스 쿠페 2.0S) 한 대는 LPG(2014년 형식 쉐보레 스파크 LS - 바로 아래 사진의 차량) 약 2년 전 LPG 스파크를 타다가황당한 경험을 한 적이 있다. 그건 바로... 50ah 짜리 순정 배터리를 장착하고 주행 중에 풀악셀을 했더니 블랙박스 전원이 꺼져버린 것............................. 헐!!!!! 아....................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정말 황당하기 그지없었다. 이러다 사고라도 나면 블박은 꺼져있을 텐데 하는 생각에 불안감마져도 들었다. LPG가 점화코일 가열이나.. 더보기
유럽자동차 여행 짧은 소감 일단 프랑스는 거의 대부분의 경우 고속도로 속도 제한이 130km/h 입니다 ㄷㄷ 그리고 편도 1차선 국도의 경우 90km/h이고 이 이하의 경우는 정말 굴곡과 경사가 심한 경우 제한적으로 50km/h 가 드물게 있구요. 단, 마을 통과시에는 무조건 50km/h 이고 학교 앞은 30km/h 입니다. (저희 운전하면서 정말 이거 칼같이 지켰죠 ㅎ 앞에서 보행자 냄새만 나도 바로 브레이크! ) 근데, 굳이 고속도로가 아니더라도 마을과 마을을 연결하는 도로중에서 편도 2차선 급만되어도 130km/h인 곳이 제법 있어요. 프랑스 국도는 보통 국내 국도보다 폭이 50~90cm는 더 좁은 느낌입니다. 그래서인지 저희가 빌린 차가 니산 Quashiqui +2라고 Qm5 형제모델인데, 국도에선 차선에 차가 꽉차는 느낌.. 더보기
고속도로 1차선 점유 자신이 1차선에서 100km로 정속주행할 때 뒤에서 130km로 오는 차가 있다면, 비켜줄 의무까지는 없습니다. '하지만' 안비켜주면 그 차가 어떻게 할까요? 거의 대부분의 경우에, 2차선을 이용해 이른바 칼질을 해서 다시 님을 추월할 겁니다. 이게 현실이죠. 이 과정에서 님이나 다른 옆차선의 차들과, 칼질을 하게 된 차 사이에 타이밍이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사고 나기 쉽상입니다. 때문에 일단 '안전을 위해서' 비켜주는 게 좋습니다. 뒤에서 오는 과속차량에게 비켜주기 싫은 이유가 자존심이 상해서든 갑자기 정의감에 불타서든 간에 말이죠. 과속은 위험하니까 내가 나서서 과속을 막겠다? ㅎ 하지만, 이런 행동이 더 사고를 유발하는 면이 있죠. 딴 차에게 괜히 안해도 되었을 칼질을 시키는 겪이니까요. 반면에, 그.. 더보기
포르테쿱을 소개 합니다 - 포르테쿱 시승기 안녕하십니까? 저는 스포츠드라이빙(주로 서킷 주행)과 사진에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하지만 서킷 주행의 경우 실제로 해본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오로지 제 방에서만 해왔었죠 ㅎㅎ 이렇게 말입니다. 이렇게 서킷주행을 간접적으로 시작(?)한 것은 대략 9년 전입니다. 이럴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당연히 금전적 문제 때문입니다. 서킷주행에 관심이 아주 많지만, 실제로 차를 구매하고 유지한다는 것이 상당한 지출을 발생시킨다는 것은 굳이 직접 경험안해봐도 충분히 계산이 되던지라 애초에 포기하고 살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국내 서킷마져도 가본 적이 없는데, 생애 최초로 가본 서킷은 일본의 자동차 메이커 혼다(HONDA)에서 건설한 두 개의 서킷(!!!!) 중 하나인 모테기 트윈링입니다 (당장 눈 앞의 이익밖에 모.. 더보기
내가 SuperGT 보는 방법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중고차량 구매시의 조언들 - 포르테 쿱을 위주로 포르테쿱의 사양별 공차중량 1. 2010년 9월 이후에 출고된 모델을 구입하라! 왜냐하면, 2010년 9월 이전의 모델들은 6단 기어가 아닌 4단기어이며, 커튼메어백과 차체자세제어장치인 VDC가 기본 옵션이 아니기 때문이다. 4단기어의 경우 6단에 비해 연비면에서 불리하며 특히 가속시 3단에서의 가속이 더디다는 말이 많다. 그리고 리어램프도 LED가 아니다(이건 그닥 중요치 않지만...) 또한, 엔진의 경우도 2.0은 변화가 없지만, 1.6의 경우 GDI를 고를 수 있다. 물론 GDI가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니지만 말이다. 그리고 포르테쿱의 경우 A/S가 기본적으로 3년에 6만 km이기에 지금 현재 2010년 9월 이후 출고 모델의 경우 A/S연한이 남아 있을 확률이 높다. 중고차의 경우 차량 결함이 문제.. 더보기
Real Feel ! 그란투리스모5의 포토모드를 활용한 자동차 사진들이다. 단순 스크린샷 제조 기능이라고 무시할 수 없는 상당한 수준의 포토슈팅시뮬레이터(?)라고 할 수 있겠다. 그란시리즈의 리얼드라이빙시뮬레이터라는 광고문구에는 별로 공감할 수 없지만 말이다. 조리개, 셔속에 의한 표현효과가 꽤나 현실에 가깝게 구현되어 있다. 뷰파이더는 소니 A850 시리즈의 그것과 똑같다. 셔터음은 다르지만 ㅎㅎㅎ 그란5 제작사에서 A850 셔터음이 별로였나 보다. 더보기
라세티 프리미어 건스모크 그레이 고해상도 사진 이때는 약간 구름낀 상태 태양광하에서 촬영했습니다. 흰색과의 비교를 위해 같이 촬영했네요. 이건 약간 그늘쪽에서 찍었습니다. 흠... 뭐랄까요... 기대했던 톤다운된 은색버젼은 아니네요 ㅋ 딱히 나쁘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