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테크닉'에 해당되는 글 10건

  1. 2012.07.12 드라마 추적자에 대한 색다른 분석 - 촬영 기법을 중심으로 (13)
  2. 2012.07.10 장인 어른 뵙던 날 - 내가 사진을 찍는 이유(When I met with my father in law - The reason why I keep taking photographs) (15)
  3. 2012.06.07 사진에서 테크닉을 너무 강조하면???
  4. 2011.09.07 당신의 사진적 취향은? - 플래쉬 , 스트로보 , 조명 활용 테크닉 (4)
  5. 2011.08.29 In Light - 08 a Silhouette
  6. 2011.08.27 Sequential Intuition (2)
  7. 2011.08.26 반 영 (2)
  8. 2011.08.26 유후인행 특별열차 "유후인노모리 - 02"
  9. 2011.08.19 해운대 갈매기 (3)
  10. 2010.06.01 좋은 사진을 찍는 비법??? (9)

드라마 추적자에 대한 색다른 분석 - 촬영 기법을 중심으로













들어가는 말

본인은 듣보잡 아마추어 사진애호가인데,

우연찮게 드라마 추적자를 접하게 되어 흥미롭게 보던 중

추적자에 쓰인 촬영기법들 중 인상적인 것들이 있어서 그런 장면들을 중심으로 분석해 보고자 한다.

추적자에 대한 포스팅이 상당히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도 이런 분석은 본인이 처음이지 싶다 ㅎ


이 드라마 촬영감독 누군지 몰라도,

구도 감각이 좋은 거 같고

드라마에서 미장센 같은 걸 시도해서 메세지 전달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보이는 듯 하여

매우 인상적이다.



1. 첫번째로 분석할 기법은 앞흐림이다.


앞흐림이란 무엇인가?


Manual | Center-weighted average | 1/5000sec | F/2.8 | 0.00 EV | 150.0mm | ISO-400 | Flash did not fire | 2011:09:22 17:23:09


자, 아래 위의 두 사진을 비교해 보자.

거의 똑같이 찍었는데, 위쪽은 그냥 평범하게 찍었고

아래쪽은 앞흐림을 넣어서 찍었다.

덕분에 두 사진의 느낌에는 분명한 차이가 생겼다.


Manual | Center-weighted average | 1/5000sec | F/2.8 | 0.00 EV | 150.0mm | ISO-400 | Flash did not fire | 2011:09:22 17:23:02


자 이제 앞흐림이 무엇인지 대충 감을 잡았으리라 본다.



앞흐림은 또한 아래의 사진을 촬영할 때, 본인이 사용한 방법이기도 한데,

DSLR의 얕은 심도를 이용해서 렌즈 바로 앞에 물체를 바싹 갖다대서 부드러운 느낌으로 그 물체가 흐려지도록 한다.

장점 : 1> 관람자의 시선을 초점이 맞은 부분으로 자연스럽게 유도한다.

2> 마치 빛망울같은 느낌을 제공해 주어서 초점이 맞은 인물이나 피사체를 아름다게 보이도록한다.

실제로 렌즈 앞에 들이댄 물체의 크기가 적으면 빛망울과 어느정도 유사해 진다.

3> 앞흐림이 없는 거 보다 화면이 덜 평면적이고, 덜 단조롭다.




Manual | Pattern | 1/100sec | F/1.4 | 0.00 EV | 50.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1:09:17 20:25:50




Manual | Pattern | 1/125sec | F/1.4 | 0.00 EV | 50.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11:09:18 00:06:06


사진 하단의 하얀 부분이 바로 앞흐림이 적용된 예이다.

조리개 값이 밝은 망원렌즈들이나 표준단렌즈들이 잘 되는 편이다. 그리고 이미지 센서가 큰 풀프레임바디가 유리하다.

이미지 센서가 작은 폰카나 똑딱이등은 부드러운 앞흐림을 얻기 어렵다.

여담이지만, 위의 사진 앞흐림 비율이 조금 불만이다. 찍을 때 왜 그랬을까 ㅠㅠ


Manual | Center-weighted average | 1/40sec | F/2.0 | 0.00 EV | 35.0mm | ISO-250 | Off Compulsory | 2009:02:24 22:02:41

이 역시 앞흐림이 적용되었다. 렌즈 앞에 갖다댄 것은 아마도 A4 용지로 기억한다 ㅎㅎ




자! 화면 왼편에 확실하게 앞흐림이 보인다.

앞흐림은 보통 감성을 더해주는 효과가 있다.



PK준 등장 씬에도 적용시켰다.

여기서는 피사체를 아름답게 보이게 하려고 했다기 보다는, 화면 구성이 단조러워지는 걸 피하고, 이 녀석한테 시선을 집중시키기 위함인 듯 하다.

가만히 이 드라마를 보면 이렇게 앞흐림을 적용한 예가 수두룩하다.

촬영카메라가 뭔지는 몰라도 대형이미지센서를 쓰는 거 같은데, 그 특성을 잘 살리는 거 같다.






2. 두번째로 분석할 기법은 프레임(Frame) 구성이다.


프레임속에 또 하나의 프레임을 사용한 것인데

아래와 같이 추적자에 사용된 것은 정말 유효적절하다고 평할 수 있다.

중간에 있는 기둥이

상반된 입장에 있는 두 사람을 갈라 놓고 있다!!!

그냥 멋으로 쓴 게 아니라 실제 화면 내용과 직결시켜서 사용했기에

더욱 칭찬할 만하다.

두 인물간의 대비를 강조하는 용도로 사용했으니 말이다.

즉, 화면안의 내용적 대비(contrast)를 도드라지게끔 하려 이 기법을 사용한 것인데, 여기서 가장 칭찬 받아야 할 점은

구도 테크닉을 자랑할 목적으로 잡은 구도가 아니라, 내용을 위한 카메라워즉, 그 내용을 강조해 주는 아주 적절한 양념으로 사용 했다는 점이다.


아무튼 사진도 이렇게 찍으면 구도 잘 잡았다는 소리 듣는다!

내용적 대비 + 이미지적 구성차원의 대비

여기에는 두 가지 대비가 녹아들어 있다.

아래의 이 장면 정말 멋진 구성이다.

메세지를 강조하는 영상기법이란 게 딱 이런 거다.

한국드라마 보는 게 거진 5년만인데, 요즘 한국드라마 화면구성이 이정도로 세련되어 졌나????






여기서는 그물망을 프레임으로 사용했는데, 적대적 관계가 아니라서 그런지 프레임을 이용해서 분리해 놓진 않았다.




좀 오버하자면, 이 역시 한통속이라 묶어 놓은 건가? ㅎㅎ 이 때는 극 초반이라 한통속이 맞다.

아무튼 이런 구도를 찾아 내다니 ㅋ 고생했고

참 센스 있다는 말을 할 수 밖에 없다.

여러분은 볼 때, 그냥 봤는지 몰라도, 나같은 사진쟁이 눈엔 오호~ 프레임을 썼네 이렇게 눈에 들어 온다 ㅎ




이 역시 마찬가지로 프레임구성

완성도를 떠나서 드라마에서 이런 촬영을 시도하는 것만으로도 칭찬해 줄만 하다.

촬영감독의 노력과 창의성에 박수를 쳐주고 싶다.



아래는 본인의 사진에 등장하는 프레임들이다.



Manual | Unknown | 1/60sec | F/4.0 | 0.00 EV | 24.2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 2009:11:07 00:45:57

태국, 계엄령 하의 방콕 왕궁 앞 - 태국 군인과 관광객으로 보이는 제1세계 백인여자사이의 대비







3. 세번째는 반영(Reflection)이다!



왼쪽 대리석(?) 벽면에 비친 반영이 보이나?

손현주가 강동윤에게 둘러쌓인 듯한 느낌을 준다.

앞흐림과 반영을 동시에 사용한 작례(?)라 할 수 있겠다.

다른 한국드라마도 이렇게 찍는지 모르겠지만, 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다른 촬영감독들은 좀 배워라 배워! ㅋ

고리타분한 화면구성만 하지 말고...


이 역시 괜찮은 구성이다.

나름 신선하달까?

이런 걸 허용해 주는 다른 스텝들의 태도도 칭찬해 줄만 하다.

이런 나름 참신한 시도를 할 때, 주변에서 바쁜 일정등을 이유로 불평하거나 반대를 하는 경우도 있을 텐데,

잘 조율이 된 듯 하다.

특히, 카메라맨 위의 상관들이 고리타분하고나 능력있고 창의적인 부하를 감당해 낼 수 없어 질투하는 사람들이면

이런 스타일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도 있으니 말이다.

사진에서도 종종 쓰이는 사이드미러 촬영하기 ㅎ


이 거울 정식명칭이 무엇인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좋은 활용이다.

그냥 뛰어 가는 경찰등 뒤꽁무니 찍어 놓은 거 보다는 훨씬 신선하다.

다만, 화면의 색감이나 빛활용은 평범하다.



아래는 사진에서의 반영 적용 사례들이다.




 

 

Manual | Center-weighted average | 1/640sec | F/2.8 | 0.00 EV | 35.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08:11:01 16:43:28


 

Manual | Partial | 1/100sec | F/9.0 | 0.00 EV | 56.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04:09 17:20:13

꽉꽉 막힌 도로 위의 버스 운전기사님;



Manual | Pattern | 1/160sec | F/4.0 | 0.00 EV | 24.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10:23 11:02:11




4. 네번째 미장센(Mise-en-Scène)

미장센(Mise-en-Scène)은 영화연극, 오페라, 뮤지컬 등의 무대 극 예술에서 사용하는 용어로서 연출의 디자인 측면을 표현한다. 프랑스어에서 유래된 말로서 현재는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단어이기도 하다. 영어로 표기하면 "Putting on Stage"로 직역하면 "무대에 배치한다"란 뜻이다. 즉, 무대 위에 인물이나 사물, 조명, 의상 등을 어떻게 배치하는가란 물음에서부터 출발한 미학적인 표현 개념이다. 미장센은 워낙 광범위한 의미를 담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특별히 어느 한 가지 뜻만이 맞다고 정의되진 않고 있다 - 위키피디아


경찰들에게 쫒기던 주인공이 마침 기둥에 섰는데,

바로 옆의 문구가 "자신의 운명,미래를 보여드립니다!" ㅋ

뭔가 묘한 상황이다.

이걸 의도해서 손현주를 저 기둥에다 세운 것이라면,

바로 이것이 미장센이 될 수 있다.

10년 전 영상예술의 이해 시간에 배운 건데, 아직도 대충 개념은 기억이 난다.


미장센은 단일 화면에서 담아 내는 영상미를 가리킨다. 제한된 장면 안에서 대사가 아닌,

화면 구도, 인물이나 사물 배치 등으로 표현하는 연출자의 메시지, 미학 등을 말한다 - 출처 : 위키피디아



이 장면은 3화의 한 장면이던가?

아무튼 불화 속에서 마주선 두 사람,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간 과거의 좋던 모습 ㅋ

대비(contrast)를 연상시키게 되는 화면구성이다.

배경에 맞은 포커스와 저 액자의 배치는 다분히 의도된 것이라고 보이는 만큼

이 역시 미장센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맺음말

이 드라마의 화면 구성은 한국드라마치곤 아주 수준급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본인이 다른 요즘의 한국드라마를 안봐서 100% 확신은 할 수 없지만, 기존의 한국드라마에서는 이런 장면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아챈적이 거의 없다)

어쨋든 촉박한 일정에 쫒기며 촬영하는데, 이 정도 퀄리티면 촬영감독의 진부한 화면구성을 타파하고 싶다는 창작의지를 높게 사줘야 한다.

다만, 이 드라마의 영상미에서 아쉬운 것은 조명이다.

심각하거나 진지한 장면에서는 좀 더 배경과 인물을 분리시켜서 빛의 컨트라스트가 강한 장면으로 깊이를 더해 주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지금까지 이 드라마에서 쓰인 조명을 보면, 그냥 얼굴 적당히 밝히는 용도에 국한시켜 쓴 것으로 보인다.

자연스럽기는 하나, 평범하다는 평 이상을 주기는 어렵다.

특히, 이 드라마는 그 소재가 범상치 않은 만큼 좀 더 극적인 빛의 활용이 있어도 좋을 것 같다.

물론, 장비나 제작여건, 특히 시간에 쫒기다보니 힘들겠지만,

굳이 아쉬운 점을 지적하자면 그렇다는 것이다.


아무튼 아래의 이 장면은 정말 대박!

영화에서도 쉽게 보기 힘든 멋진 장면이다.

물론 조명활용은 논외로 하고

 


 


※ 드라마 화면은 포스팅을 위해 캡처했으며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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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ndEater™ 2012.07.12 08:5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히야...여기 올 때마다 뭔가 꼭 하나씩은 배워가는 느낌입니다. 앞 흐림을 위해 A4용지 사용하셨다는 것과 미장센기법등이 인상 깊네요. ^^
    추적자 얼마 전부터 보기 시작했어요. 유심히 봐야겠어요~ ;)

    • 빌리바르트 2012.07.12 10:42 신고 address edit & del

      아이고~ 별말씀을요 ^^

      저도 예전에 Mindeater님 블로그에서 라룸 리사이즈법 잘 배워갔었죠 ㅎㅎ

  2. JK 2012.07.12 09:0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잘 보고 갑니다~
    눈썰미가 좋으신듯 해요 ㅎ

  3. 라에누 2012.07.12 12:4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좋은 포스팅입니다! 자주 들러야겠네요 ^^

  4. 오천원 2012.07.12 15:5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사실 이외에도 한오그룹네 본가가 나오는 신에서 2층에 있는 쇠창살 같은 난간에서 찍은 신이있는데 주로 강동윤이 회장의 방으로 갈때 나오던 신이죠 ㅎㅎ 저는 초반에 그 장면을 보고 둘의 관계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사진으로 나온게 아니라 움직이는 영상이기에 더욱 빛났던 신 같네요 사진은 잘몰라서 그냥 영상내에서 매번 독특하고 재미있는 연출에 아주 눈이가더군요 ㅎㅎ 덕분에 초반부터 아주 매력에 빠졌습니다 포스팅에서 정확한 기법과 의미를 알게되니 정말 노력하며 찍었다는게 느껴지네요 ㅎㅎ 잘보고갑니다

    • 빌리바르트 2012.07.13 13:14 신고 address edit & del

      오~ 섬세하시네요! 말씀하신 부분 찾아봐야 겠습니다!

      공유 감사합니다.

  5. 하아늘 2012.07.13 09:2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저도 사진찍기 좋아 하는데, 내공이 느껴지는군요. 많이 배웠습니다. 추적자 내용만 보았는데, 앞으론 영상에도 푸욱 빠져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6. bo young kang 2012.07.15 23:2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우리와이프 요즘 미드 같다고 하면서 아주 만족해 하면서 보는 드라마
    나도 덕분에 지금 처음부터 끝가지 다보고 있음, 요환 대단하다 .. 난... 이런것도 생각없이 그냥 봤을 뿐인데
    약간 미드 24시였나? 긴박하게 돌아가는 스토리가 재미있어 봤는데 대사도 참 좋고 그래서.. 그런데 구도나 촬영기법도 참 훌륭했었구나. 싶다. ^^.
    추천 추천!! 당연 추천해야지 이런 글은 ^^

  7. 프리홈 2012.07.16 01:0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늘 좋은 글 잘 읽었어요. 사진이나 영상에 대한 안목을 높여 주는 것 같아 고맙습니다.^^

  8. 바람에실려 2012.07.17 01:3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요즘 카메라가 너무 좋아서 너무 멋진 풍경이 나오더라구요...특히 힐링캠프(이경규 MC) 보면 자주 그런 영상을 접할 수 있었는데...알고 보니 EOS 5D 마크 2 로 찍은거라 더군요... 단순히 보여지는 모습을 담는게 아니라 동영상도 이젠 스토리를 이어가는 한 요소로써 잘 활용되어지는거 같습니다. 포스팅 너무 잘 봤습니다.

장인 어른 뵙던 날 - 내가 사진을 찍는 이유(When I met with my father in law - The reason why I keep taking photographs)













사람이 변해야 사진이 변한다.

 

내가 사진을 찍는 이유는 이런 순간을 기록으로 남겨두고 싶어서이다.

 

내가 아마추어 사진가로서 조그마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면,

 

그것은 내가 이런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생각을 했다는 사실 때문일 것이다.

 

내 사진폴더엔 이런 사진이 있어 내가 사진으로 뭔가 의미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안도감을 느낀다.

 

나에게 카메라는 이런 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한 도구일 뿐이지 그 목적이 될 수 없다.

 

내가 이미지언어의 문법으로서 사진테크닉을 연마한다면, 이런 순간을 좀 더 생생하게 담아내고 전달하기 위함이다.

 


Your phography can be changed to great extent by not equipment, but youself.

The reason why I keep taking photograph is to record these moments below.

If I can have a piece of self-esteem, it comes from the fact that I am such a person who is keen not to miss these irreversible moments,

and I consider these as highly valuable objects for photography.

There is certainly a sigh of relief in my mind thanks to these photos in my computer.

In my case, my camera is an instrument to caputure these scenes.

If I am immerged to learn photographical techniques as a grammar of an image language, the purpose would then be to take and deliver these moments vividly.



Manual | Spot | 1/320sec | F/4.0 | 0.00 EV | 35.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08:11:01 15:38:18





Manual | Spot | 1/400sec | F/2.5 | 0.00 EV | 35.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08:11:01 14:27:24


사상버스터미널에서

In a intercity bus station, to go to see my father-in-law...


Manual | Spot | 1/125sec | F/2.5 | 0.00 EV | 35.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08:11:01 14: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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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해, 천자봉 공원묘지

 at Cheonjabong graveyard, JinHae, Kyong-Nam


Manual | Center-weighted average | 1/640sec | F/2.8 | 0.00 EV | 35.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08:11:01 16:02:47


Manual | Center-weighted average | 1/500sec | F/4.5 | 0.00 EV | 35.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08:11:01 16: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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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ual | Center-weighted average | 1/800sec | F/2.0 | 0.00 EV | 50.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08:11:01 16:24:28




Manual | Center-weighted average | 1/800sec | F/2.0 | 0.00 EV | 50.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08:11:01 16: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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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ual | Center-weighted average | 1/800sec | F/2.8 | 0.00 EV | 50.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08:11:01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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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ual | Center-weighted average | 1/400sec | F/2.8 | 0.00 EV | 35.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08:11:01 16:30:45







Manual | Center-weighted average | 1/400sec | F/2.8 | 0.00 EV | 35.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08:11:01 16:32:26







Manual | Center-weighted average | 1/640sec | F/2.0 | 0.00 EV | 50.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08:11:01 17:20:50





Manual | Center-weighted average | 1/640sec | F/2.0 | 0.00 EV | 50.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08:11:01 17:20:58







Manual | Center-weighted average | 1/60sec | F/2.0 | 0.00 EV | 35.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08:11:01 17:41:37







Manual | Spot | 1/320sec | F/4.0 | 0.00 EV | 35.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08:11:01 15:38:18


- 1부 -


To be continued...





내가 사진을 찍는 이유는 이런 순간을 기록으로 남겨두고 싶어서이다.

내가 아마추어 사진가로서 조그마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면, 그것은 내가 이런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생각을 했다는 사실 때문일 것이다.

내 사진폴더엔 이런 사진이 있어 내가 사진으로 뭔가 의미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안도감을 느낀다.

내가 테크닉을 연마한다면, 이런 순간을 좀 더 생생하게 담아내기 위함이다.

나에게 카메라는 이런 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한 도구일 뿐이지 그 목적이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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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W 2012.07.10 08:1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 역시 사진은 기록의 의미가 가장 큰 것 같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 순간들에 대한 기억...

  2. 내폴더 2012.07.10 11:2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이야기있는 사진..참좋아하는데 오랫만에 좋은사진 보고가네요~

    • 빌리바르트 2012.07.10 12:42 신고 address edit & del

      잘 전달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장기간 찍은 거라서 나머지 분량도 있습니다.

      마져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만간 올릴께요.

  3. 춥파춥스 2012.07.10 11:5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우아.....
    묘를 앞에 놓고 이런 말 하기엔 좀 그렇지만;;
    사진 느낌이 참 좋네요♥

  4. grey. 2012.07.11 10:4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역시 사진의 힘은 기록의 힘이군요...

    사진 잘 보았습니다.

  5. 용작가 2012.07.11 12:4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좋은 글과 사진 즐감했습니다~*

  6. 바람에실려 2012.07.17 01:3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좋은 기억을, 추억을, 시간을 멈추게 하는게 사진인거 같습니다. 저역시 그래서 사진에 대한 매력에 빠져 있구요...잘 봤습니다.

  7. 2012.07.19 00:13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빌리바르트 2012.07.18 18:59 신고 address edit & del

      Hi!
      Thanks for your detailed comments for my English wring.

      It will ever be welcomed.

      In the case of the first sentence, yes, there were some sentences missed and I didn't mention, because if I wrote those sentences, it would be too direct. So, my intention was talking about the way to improve photography.

      In Korea, maybe you don't know, there are numerous amateur photographers convincing upgrading photographic equipment is the only and best way to improve or changed their photographs. In fact, however, it isn't. Like I said in my post, I conceive that each person's photography can be changed by our thought on photography. Many of the Korean amateur photographers are not likely to take these family events, since they consider it as mere things. Therefore, I was trying to send a message, saying your photography can be dramatically changed only when you accept new concept into your photography, to them.

      However, most of them are not familiar with this kind of thought, so that they could get angry at me.

      In fact, no matter how I buy expensive equipment, it cannot be any help to take good photographs when it comes to creativity, humanism, composition and lighting.

      Anyway, in last month, I took my first IELTS, and I got 6.5 overall, which allows me to enter universities in the British common wealth. And your corrections and advices have been great help.

      In line with my word selection, I must admit that I do not know how big those words I selected are. I think it comes from the fact that I don't feel it, but stduy it in the distance from where English is being used in real life.

      By the way, thanks for all you have done for me.

      Take care!

      W.J.Merkatz.

  8. steve vai 2012.08.10 16:4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일찍 사진을 시작하지 못한 저를 원망합니다.
    그냥 증명 사진만 찍었던 시절이 아깝네요.

  9. 바람에실려 2012.11.24 03:4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 역시 비록 취미로 사진을 찍는 한사람으로써 많은걸 느끼게 합니다. 잘 봤습니다.

  10. 클라우드 2013.02.01 12:3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님 블러그에 우연히 왔다가 사진에 대한 많은 정보를 배웁니다. 초보로서 어떻게 시작 할지 갈피도 못잡다 많은 도움을 얻습니다.
    그리고 살아있는 사진들 ,,,감명 깊은 장면들이 많군요 ^^

  11. 어제운놈 2013.05.27 13:4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이야기와 사진들.. 너무 좋네요 이웃추가하고 가요 ㅎㅎ

사진에서 테크닉을 너무 강조하면???

사진에서 테크닉을 너무 강조하면

수단과 목적이 전도된 거나 마찬가지다.

 

애시당초 테크닉은 목적을 위한 수단에 불과한 것으로서

그 자체로 목적이 될 수 없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 부분에서 잘못된 생각에 사로잡혀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

사진에서 테크닉에 치우치게 되면 "사진기사(기술자)"가 된다.

"사진가(예술가)"가 아니라~

 

예를 들어, 수동노출이니 수동포커스 등을 잘하는 것을 무슨 대단한 것인양 포장해서

그에 능한 자신을 초보들과 차별화 시키려는 시도는

본질을 벗어난 작태에 대한 좋은 사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애시당초 사진관련 아이디어가 딸리고 사진자체로 승부할 자신이 없으니,

수동포커스, 노출, 뇌출계 등의 부차적인 요소로

자신을 신격화(?) - 초보들 눈에서 보면 그럴런지도 - 시키는 것일 가능성이 없다.

테크닉은 문학으로 치면 문법이나 맞춤법에 불과하다.

간과할 수는 없지만 그 자체만으로는 아무것도 아닌 것이다.

 

문법 잘 알고 맞춤법에 능하면 다 사람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안겨 줄 수 있는

문학 작품을 쓸 수 있을까?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소리다 ㅎ

 

저 두개 암만 잘해봐야 기껏 들을 수 있는 소리는, "너 시험점수 잘 나오겠구나..." 뭐 이 정도일 뿐이다.

만약 내용이 완전히 동일한 글의 경우에도, 필사본은 뭔가 작품으로서의 아우라가 있고, 워드로 쳐서 출력한 글은 감흥이 떨어진다는 식의

소리를 해대는 문학가가 있다면, 뭔가 이상하지 않나???

작품의 내용보단 외형에만 신경쓰는 것 같지 않은가?

 

그래서 나는 필사본으로 글을 쓰기 위해 워드프로세서 따위의 천박하고 가벼운 도구는 멀리한다는 문학가가 있다면 ㅎㅎㅎ

정말 웃긴 소리다. -> 이게 사진으로 치면 수동포커스, 수동노출, 뇌출계 등에 집착하면서 거기에 뭔가 심오한 것이 있는 양 개똥폼 잡는

사진가를 가장한 장비콜렉터 내지는 기계공들의 비장의 무기인 것이다.

 

내용으로 감동을 줄 자신이 없으니 이딴 거에나 매달리는 거로 보인다.

최상의 것은 둘 다 가지는 것이겠지만, 누군가 나에게 둘 중 택일할 것을 요구한다면, 나는 당연 형식보다는 내용이다.

 

내 분명히 말하건데 사진기사랑 사진가는 다르다.

자신이 사진기사이면서 사진가 인척 한다면, 초보자 상대로는 그게 먹힐런지 몰라도

강호는 드넓은 만큼, 좋은 감식안을 지닌 고수도 많기 마련이다.

 

전자에 속하면서 후자인 척 하지만 않으면, 최소한 욕을 먹진 않을 것이다.

제발 수동노출, 수동포커스, 뇌출계로 찍어야 진짜 자신의 사진이라는 허무맹랑하고 터무니 없는 소리 좀 그만 들었으면 좋겠다.

진짜 자신의 사진이란 자기만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찍힌 사진인 것이다.

 

수동포커스 따위가 아니고 ㅎ

 

나 옛날엔 수동포커스로 새사진, 행사사진 찍었다고 자랑하는 것 처럼 웃기는 거도 없다.

그냥 그럴 수 밖에 없었으니 그랬던 걸 갖고 무슨 ;;;

조선시대사람들이 나 부산포에서 한양까지 10일만에 걸어갔다고 현대인들에게 자랑하는 거랑 뭐가 달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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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사진적 취향은? - 플래쉬 , 스트로보 , 조명 활용 테크닉






아래의 <1번>은 다른 사람이 2달 앞에 찍은 건데 누가 찍었는지 모른다.

<2번>은 잠깐 사이드라인으로 하면서 내가 찍은 것



<1번>, <2번>은 둘 다 똑같은 곳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본인은 역광을 좋아라 해서 촬영에 역광을 즐겨쓰는 편이다.






<1번>




빛의 방향을 봤을 때, 이 사진들은 우하단의 완성된 커피사진을 제외하고는

순광임을 알 수 있다.

배경자체가 그리 깔끔하지 못한 곳인데다

순광으로 촬영했고 구도도 배경정리를 그리 많이 의식하지 않아서 다소 산만한 인상을 준다.
















<2번>




이 사진들 특히 상단과 좌하단의 사진을 보면 역광으로 촬영했다.

엄브렐러의 각도를 낮추어 그라인딩된 원두가 충분히 조명되어 부각되도록 했으며

또한 각도를 가능한 카메라 쪽으로 꺾어서 배경에 빛이 가지 않게 해

어두워지도록 했다.



배경이 어두워지다 보니 자연스레 상대적으로 밝은 원두쪽으로 시선이 쏠리게 된다.

역광은 이렇게 시선을 확실히 잡아줄 수 있어서 좋다.



이런 커피사진 난생 첨 찍어봤는데

나름 흥미로운 경험이었다.

머리속에 이렇게 찍어야지 하고 갔는데 역시 현장의 상황은 그리 만만치 않았다.

조금이라도 더 깔끔한 배경처리를 위해 기계들의 각도를 틀고 앞으로 빼내는 작업들이 동반되었다.











이 때 사용한 장비는

1> 소형플래쉬 GODOX TT560 : 7만 2천원?

2> 포맥스 엄브렐러 화이트 : 1만 5천원

3> 유쾌한 생각 조명스탠드 : 2만 5천원

4> 플래쉬 슈 BS1 : 2만원


5> 그리고 렘브란트 무선동조기 : 5만 5천원

이상 장비가격 총 합이 18만 7천원!!!



참고로 니콘 SB800 중고제품도 28만원

SB900의 경우 45만원 가량하는데

달랑 플래쉬만 들고 있으면 죽었다 깨어나도

<2번>처럼은 못찍고 <1번>처럼 밖에 찍을 수 없다.

미시적 사진테크닉에서는 이렇게 악세사리가 촬영에 차지하는 부분이 꽤 크다.

비싼 플래쉬 사서 똥폼 잡을 생각이나 하지 말고

무선 동조기나 엄브렐러 같은 악세사리에도 좀 투자하기 바란다.

당신이 빛을 다루는 것에 진정 관심이 있다면 말이다.







참고로 카메라 크게 보이게 만들어 "유명출사지" 또는 거리에서 체면유지 및

 

똥폼 잡는 용도로 플래쉬 산거라면 이런 글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시고


계속 그렇게

플래쉬를 장신구처럼 활용하시기 바란다.

그래야 나같은 사람이 부업도 좀 뛰고 하지 ㅎㅎㅎ

한마디로 땡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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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ual | Spot | 1/125sec | F/10.0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08:08 17: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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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ual | Spot | 1/125sec | F/10.0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08:08 17:29:37




아래는 플래쉬 활용에 대한 제 블로그의 인기 강좌 링크 입니다. 한번 보세요.


http://merkatz.tistory.com/240


http://merkatz.tistory.com/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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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빛돌★Limited 2011.08.15 02:2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멋진 사진과 유익한 내용이 담긴 알찬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

    확실히 이런 사진 찍을 땐 엄브렐러 같은 게 참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 빌리바르트 2011.08.15 03:03 신고 address edit & del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엄브렐러 얼마안하는데 가볍고 나름 쓸모가 많더군요.

  2. 소드!! 2011.08.15 12:0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플래쉬랑 거리가 멀어서 ㅠㅠㅠㅠㅠ
    플래쉬까지 실험해 보기엔 필름값이...쿨럭....

    • 빌리바르트 2011.08.15 12:48 신고 address edit & del

      사진촬영의 기본테크닉을 익힐 땐, 필름보다

      디지털이 더 유용하다고 봅니다 ^^

In Light - 08 a Silhouette










Manual | Spot | 1/20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05:29 17:58:10
















Manual | Spot | 1/20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05:29 17:59:14
































 



Manual | Spot | 1/2000sec | F/2.0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05:29 18:13:25































Manual | Spot | 1/2000sec | F/2.0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05:29 18:00:29















2011

주말 오후 와이프와 함께 옥상에서























※ 흔히 사진 입문초기에 보면 역광촬영을 기피하는 성향이 있는데

사진을 진지하게 배워보겠다는 마음이 있다면

역광을 기피한다는 건 다소 한심한 일이다.

기피하는 것은 역광을 마스터 한 뒤에나 할 수 있는 시건방진(?) 행동이다 ㅎ

한 2주일 작정하고 역광사진만 찍어봐라.

순광사진 찍을 때 보다 빛에 대해서 더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쌓을 기회가 생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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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quential Intuition







Manual | Pattern | 1/50sec | F/3.0 | 0.00 EV | 50.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10:04:23 19:59:01































사진은 시선이고 시선은 곧 사람이다.

고로 사진은 사람이다.

당신의 사진이 바뀌려면 무엇이 바뀌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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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드!! 2011.08.27 01:2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아.....숨이 탁 막히는듯한 인상이네요......
    너무 인상적인 사진이에요.

  2. eooq 2011.08.27 12:4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사진 보다 문구가 인상적이네요 ^^ 역시 보이는것에 대한 문제는 사람이 바뀌는게 좋지 않을까요

반 영











Manual | Spot | 1/640sec | F/8.0 | 0.00 EV | 32.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10:02:07 11:51:05









2010 일본


스미요시 신사 가던 길

















※ 토막강좌 : 반영만 들고파도 왠만한 사진 동호회에서는 시선좋다는 소리 들을 수 있다.

하지만 그게 결코 전부가 아니라는 거 거기에 자만하면;;;

발전 없다 당신!!!

평생 동네골목대장이나 하는 거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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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감성호랑이 2011.08.26 00:3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오오- 멋있어요-ㅎ

    • 빌리바르트 2011.08.26 11:41 신고 address edit & del

      운으로 얻어걸린거구요.

      그래도 뭐 그리 강렬한 이미지는 아니죠 ㅋ

유후인행 특별열차 "유후인노모리 - 02"






Manual | Spot | 1/25sec | F/6.3 | 0.00 EV | 20.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10:09:15 12:15:53


뒤에서 사진 찍어대는 사람들을 위한 포즈를 취해주는 것도 유휴인 노모리 기관사의 임무 중 하나인 듯 하다 ㅎ

서비스 정말 기가 막힌다 ㅋ
















Manual | Spot | 1/25sec | F/8.0 | 0.00 EV | 17.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10:09:15 12:12:58













Manual | Spot | 1/25sec | F/8.0 | 0.00 EV | 18.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10:09:15 12:14:21










 














 











Manual | Spot | 1/25sec | F/8.0 | 0.00 EV | 22.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10:09:15 12:13:29

 

2010 일본 후쿠오카

 

유휴인행 특별열차 "유후인노모리"에서



















※  토막강좌

흔들린 사진 나올까봐 저속셔터촬영 자체를 기피하거나 두려워 하지마라.

물론 기본은 흔들리지 않는 것이지만 이건 공부로 치자면 초등학교때 교과과정이나 마찬가지다.

제발 중,고등학생 또는 대학생이 되어서도 초등학교 때 배운 지식에만 매달려 있지 마라.

그러면 발전 없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고 했던가?

흔들릴 것 같으면 아예 더 흔들어 버리는 것도 방법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초등학생용 강좌를 간단히 하자면

광각렌즈는 상대적으로 같은 저속셔터라도 망원이나 표준렌즈에 비해 화각이 넓어

피사체의 움직임 스케일 자체가 작게 나타나기 대문에 핸드블러가 잘 나타나지 않는다.

덜컹거리는 기차안에서 저속셔터를 써야 되는데 안정된 이미지도 필요한 상황이라면

광각렌즈를 이용해서 구도를 잡아보는 것이 일단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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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갈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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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ual | Partial | 1/5sec | F/8.0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03:06 14: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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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ual | Partial | 1/4sec | F/8.0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03:06 14: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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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ual | Partial | 1/10sec | F/5.6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03:06 14:49:53















Manual | Partial | 1/10sec | F/5.6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03:06 14: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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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ual | Partial | 1/60sec | F/14.0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03:06 15: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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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봄 부산, 해운대










※ 보통 사진입문자들은 DSLR을 쓰면서

배경을 많이 날리고 싶어하고 선명한 사진, 흔들리지 않은 사진에 집착하는 경우가 많은 데

그것은 사진의 매력중 일부분에 불과하다.

셔터스피드가 주는 인간의 시각과는 다른 사진 특유의 매력도 한번 느껴보는 것이 당신 사진의 지평을 넓히는데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될 것이다.

오늘부터 일주일간 모든 사진은 1/15초나 1/4초등의 저속셔터로 찍어보라 뭔가 확연히 다른 느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남들이 선명하게 찍으려고 집착하는 것일 수록 더 이렇게 저속셔터로 찍어보라

그럼 하루에도 수십만장의 사진이 쏟아지는 인터넷판 사진의 홍수속에서 조금이라도 더 눈에 띄는 차별화된 이미지 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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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솜다리™ 2011.08.19 23:3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갈매기를 담는 새로운 법을 배워보내요..
    멋진 사진... 한참을 들려다 봅니다~

    • 빌리바르트 2011.08.23 21:48 신고 address edit & del

      장노출로 새 찍으시는 분들 은근히 꽤 많습니다. 사실 뭐 누구나 생각은 해보지 않을까 싶어요 ㅋ

  2. 클라우드 2013.02.01 12:5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의 제2의 고향 부산 ,,,,,가까운 곳에 계시면 차라도 한잔 하며 소담 이라도 나누고 싶은분이시군요 ^^

해운대 갈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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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ual | Partial | 1/5sec | F/8.0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03:06 14: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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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봄 부산, 해운대










※ 보통 사진입문자들은 DSLR을 쓰면서

배경을 많이 날리고 싶어하고 선명한 사진, 흔들리지 않은 사진에 집착하는 경우가 많은 데

그것은 사진의 매력중 일부분에 불과하다.

셔터스피드가 주는 인간의 시각과는 다른 사진 특유의 매력도 한번 느껴보는 것이 당신 사진의 지평을 넓히는데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될 것이다.

오늘부터 일주일간 모든 사진은 1/15초나 1/4초등의 저속셔터로 찍어보라 뭔가 확연히 다른 느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남들이 선명하게 찍으려고 집착하는 것일 수록 더 이렇게 저속셔터로 찍어보라

그럼 하루에도 수십만장의 사진이 쏟아지는 인터넷판 사진의 홍수속에서 조금이라도 더 눈에 띄는 차별화된 이미지 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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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솜다리™ 2011.08.19 23:3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갈매기를 담는 새로운 법을 배워보내요..
    멋진 사진... 한참을 들려다 봅니다~

    • 빌리바르트 2011.08.23 21:48 신고 address edit & del

      장노출로 새 찍으시는 분들 은근히 꽤 많습니다. 사실 뭐 누구나 생각은 해보지 않을까 싶어요 ㅋ

  2. 클라우드 2013.02.01 12:5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의 제2의 고향 부산 ,,,,,가까운 곳에 계시면 차라도 한잔 하며 소담 이라도 나누고 싶은분이시군요 ^^

좋은 사진을 찍는 비법???


Manual | Spot | 1/200sec | F/8.0 | 0.00 EV | 28.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08:02:17 17:49:25




 

 

http://photo.naver.com/view/2008040309193414393

 

 

 위의 사진은 네이버 오늘의 포토에 선정되기도 한 사진이긴 한데요.

아무 생각없이 난생 처음 다대포 간 날 무념무상의 상태로 찍은 여친 사진입니다.

메세지고 나발이고 암것도 없습니다.

 

 

그냥 눈에만 좀 예쁜 습작 Eye Candy Photo가 되겠습니다.

 

 

물음표에서 예감하셨듯이 제목은 좀 낚시 입니다.


ㅎㅎ

 

우선 셔속,조리개,노출 같은 것이 기본이긴 합니다만

 

인문학적 배경이 없는 상태에서의 사진테크닉 연마는 기술적이고 테크닉적인 과정에 대한 미화로 흐르기 쉽상이죠.

 

테크닉을 자랑하는 것이 나쁘지만은 않지만,

 

에를 들어 자신의 사진에 있어서 자랑할 것이 무보정 JPG를 위한 노출테크닉 밖에 없다는 것은

 

사진가로서 슬픈 일이죠.

 

자신의 사진 중에서 어떤 것을 자랑스러워하느냐만 들어도

 

그 사람의 사진에 대한 생각과 수준(?)을 알기 쉽죠. 

 

 

 

 

좋은 사진을 바란다면 위에서 말한 기본 위에 인문학적 배경이 쌓여야 한다고들 하더군요.

 

사진에 진지하게 입문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위에서 말한 노출의 3요소는 열정불태워서 6개월 안에

 

끝내시고 감을 잡는 게 좋다고들 합니다.

 

 

 

 

 

 

뭐 어쨋든 중요한 것은 이 노출의 3요소에 대해 감을 잡은 다음의 일이죠.

 

노출의 3요소를 숙달했다는 것은 사진가로서 기본적인 것이기에 이걸로 어디 가서 자랑할 것은

 

아닐 뿐더러 그렇게 한다면 자신을 사진가가 아닌 단순기능공 정도로 격하 시키는 일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노출의 3요소에 대한 숙달은 기본이기에 중요하긴 해도 뭐 그것만으로 크게 자랑할 일은 아니죠.

 

대강 문학계와 비교하자면 노출의 3요소 숙달은 문맹탈출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글자를 읽고 쓸 수 있다고 해서 누구나 다 위대한 문학가가 되는 것은 아니죠.

 

게다가 글씨만 예쁘다고 해서 그것이 감동적인 문학작품이 되는 것도 아니구요.

 

폭넓은 인생경험, 잘 쌓인 인문학적 소양, 좋은 인품,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 등과 같은 것들이

 

문학이나 사진이나 모든 예술분야예 있어 좋은 영감을 제공해 주기에

 

이런 것들이 정말 중요한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근데 이런 부분에 대한 언급자체가 대체로 테크닉 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어서 좀 아쉽죠.

 

서점에 가면 수없이 보이는 "DSLR" 들어간 책들 ...

 

인터넷에 수없이 떠돌아다니며 재생산되는 테크닉강좌~ 뭐 이런 것이 나쁘다고만은 할 수 없지만

 

너무 편중된 것은 사실이죠.

 

 

 

 


 

한글교실과 문학강좌가 다르듯이 노출의 3요소에 대한 강좌는 문학쪽으로 비유해 본다면

 

한글교실쯤 된다고 봅니다.

 


 

 

 

 

아주 기본적인 것이고 또한 그렇기에 그것이 끝이 아니라 시작하는 단계이자 첫걸음마를 뗀 것에

 

불과하고 그래서 여기서 만족하거나 자만해서는 더이상 발전이 없다는 것 ... 이 아닐까 싶네요.

 

 

 

 

 

사진은 나이어린 신동이 없는 예술이다 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그만큼 사진에 있어서 인생을 어느정도 살아봐야만 제대로 습득할 수 있는

 

인생경험이나 인문학적 소양등이 중요하다는 것이겠지요.

 

이런 것들이 사람들의 마음에 파장을 일으키며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발판이 되어주니까요.

 

알량한 각종 테크닉보다 더...

 

 

 

 

 


 

뭐 두서없이 이런저런 얘기 했습니다만, 머 카메라 들었다고 다 같은 길을 지향해야 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문맹을 벗어났다고 해서 모두가 문학가를 지망하지도 않고 굳이 지망할 필요도 없듯이 사진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그냥 카메라수집을 취미로 삼아도 되고 적당히 스트레스 안받으며

 

사진찍고 놀기를 즐겨도 되고 그런거죠.

 

 

 

 


 

사진저변이 확대되면서 조금씩 눈에만 예쁜 Eye Candy 사진에 대한 획일적인 추종에서 벗어나

 

간단히 뭉뚱그려 분류하자면,  메세지가 담긴 사진(?) 등을 그래도 높게 평가해주는 분들이

 

이젠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데요.

 

 

 

 

 

 

저도 이런 사진 참 찍고 싶습니다만,

 

이런 사진은 잘난 포토샵내공이나 더 잘나신(?) 노출 및 JPEG셋팅 실력만으로 되는 게 아니죠.

 

전 머리에 든게 없어서 그런지 참 잘 안되더군요.

 

사진분야 책 말고 인문학관련 서적 독서량과 그에 대한 음미가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아~ 인생경험도요 ㅎ


(사진을 좀 더 공부하고 나니 나이를 먹는 게 싫지만은 않아 졌습니다)

 

저처럼 머리에 든 게 없으면 사진찍어도 빈 쭉정이만 나오는 거죠 ㅋ ㅠㅠ

 

콩 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난다는 비유가 바로 여기서 적용시키기에 딱 적절하다고 봅니다.

 

밭에 심긴 게 없는데 거기서 뭐 나올게 있겠습니까? ㅎ

 

 

 

 

 

 

더 안좋은 건 본인의 머리속에 든게 없다는 걸 알면서도 글빨등을 동원해

 

마치 뭔가 있는 것처럼 포장하는 행동이죠(하긴 빈 깡통은 시끄럽지라도 않으면 쳐다봐 주지도 않죠)

 

예쁜 사진 하나 건졌는데 올려놓고 그냥 "색칠공부" 했다고 인정하기는 부끄럽고 해서 그런가요?

 

근데 실제론 그런 위장과 거짓말이 더 부끄러운 건데요 ㅋ

 

멋모르는 초보들은 그런 위장과 거짓말에 넘어가 박수를 보낼런지 모르죠.

 

하지만 언제까지고 그렇고 그런 골목대장 노릇에 만족하고 그 것에 자만한다면 그 것 또한

 

좀 안타깝기도 한 모습이라 하고 싶네요.

 

 

 

 

자신 스스로에게조차 떳떳하지 않은 허세질은 언젠가 자신에게 부메랑이 되어 날아들 확률이

 

높습니다.

 

 

 

 

 

저 역시 부단한 노력이 필요한 부분입니다만,

 

"적어도 스스로를 속이진 말아야죠"

 

스스로 생각엔 솔직히 좀 때깔 좋은 거 빼면 별볼일 없는 작품(?)에 적당히 말빨로 감성빨(?)로

 

포장을 좀 했더니 사람들이 좋아들 해주더라~ 이러면서 낄낄대는 것이

 

바로 "사기" 가 아닐까 싶네요.

 

 

 

 

 

 

예술사기...

 

 

 

 

 

 

 

뭐 엉뚱한 소리 많이 했습니다만, 거칠고 간단하게 한줄요약 시켜보자면

 

"인문학 책 좀 많이 읽고 그에 대해 음미해 보자" 가 되겠습니다 ㅎㅎ

 

 

 


 

※ 어느 글에 리플로 달았던 걸 조금 손보긴 했는데 별로 문맥이 매끄럽지 않군요.

 추후에 정리해서 올려보겠습니다.

 

 

뭐 저 짧은 글에 제 모든 생각을 담은 건 아니니깐요.

눈에 예쁘기만한 사진에 대해 제가 비하(?)시킨다는 오해는 자제해 주세요 ㅎㅎ

저도 순수한 아름다움에 이끌려 셔터를 누를 때가 많습니다.

눈요기로 올린 맨 위의 여친사진도 바로 그런거죠.

저 역시 강도, 바다도, 산도 제 영혼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

(물론 풍경도 사회적 풍경도 있고 그렇죠 ㅋ)

  

다만 편중과 정체는 좀 그렇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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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프리스트(박재우) 2010.05.29 18:0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팍 꽂히는 글이군.
    그리고 니는 머리에 든게 없는게 아니라
    머리에 든게 너무 많은듯 싶다.^^

  2. 주공방 2010.06.01 21:5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잘 읽고 갑니다. 이제 사진 입문해서 초보티 팍팍 내면서 사진 찍고 다니고 있는데, 글 보니 도움이 되네요

  3. S마이스토리 2011.02.21 13:5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잘읽고갑니다~~사진도 멋있고 감동적이네요~~^^

  4. 팬소년 2011.08.11 23:4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 한참을 시간들여 다 보앗네요.
    잘 보았슴미다. 앞으로 많이 참고 하겠슴미다.

    • 빌리바르트 2011.08.12 17:16 신고 address edit & del

      보시기 빡빡하셨을텐데 읽어 주셔서 참 고맙습니다!

      즐거운 사진 생활되세요!

  5. 2011.08.16 00:01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빌리바르트 2011.08.16 11:24 신고 address edit & del

      사람들이 인문학적 배경을 강조하는 것이 자신이 살아가는

      사회에 대한 자신만의 메세지 형성을 위해서 필요한

      것이기 때문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요.

      자신이 사회를 바라보는 관점이 있다면 그에 맞는

      책을 서점의 인문학 카테고리에서 찾아보셔서 다양하게

      많이 읽어보세요.

      어떤 사진을 찍고 싶으신 건지 몰라서, 또 날라야아님의

      취향을 제가 잘 모르니 그냥 추천해 드리기는 좀 조심스럽네요.

      인터넷 서점 방문하셔서 인문학 카테고리 가보시면

      추천도서 등도 있고 신간소개등도 있으니 한번 쭉 둘러보시고 골라보세요.

      그리고 많이 읽으시게 되면 비용이 부담스러우시니 도서관을 이용하시 것도 추천해 드립니다 ^

    • 빌리바르트 2011.08.16 11:26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래도 하나 추천해 드린다면 ㅎㅎ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404397


      이 책입니다 ^^

  6. 이 상현 2012.07.29 07:1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좋은글 솔직한글 잘 읽어 보았읍니다. 저도 사진을 찍고는 있지만, 장비가 난무하는 요즘시대에 도무지 어떤 사진을 좋을 사진이라고들하는지...
    사진을 보고 느끼는것도 찍는만큼 중요하다고 봅니다. 난 개인적으로 주제있는 사진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주제를 가지고 사진을 찍는다는게 얼마나 힘든일인지,,,
    대부분 사진을 일단 찍고 주제를 정하죠. 끼워맞추기식입니다. 주제있는사진은 연출을 통해 표현할수도있지만, 일반인들이 주제를 만들기위해 연출까지 한다는건 무리죠. 책을 너무 많이보면 사진찍기 힘들죠. 감성레밸이 높아지면질수록 맘에드는 사진을 찍기는 더더욱 힘이들것이라 생각됩니다. 사진은 사진으로서의 임무를 완수할수있다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또 한가지 예술하는 사람이 돈을 벌려면, 예술 사기를 안칠수 없겠죠. 목구멍이 포도청이죠. 그냥 이해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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