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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병

당신의 카메라가 부끄러우세요? - 카메라, 사진, 장비병에 대하여 먼저 아래의 글을 보고 이야기를 시작해 보자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view.html?cateid=1041&newsid=20110725030212390&p=chosunbiz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10723003009 참고로 장비병에 대한 비판적 시각의 글은 카메라 회사나 카메라 회사 직원 내지는 알바들에게는 전혀 달갑지 않은 글이다. 마치 전쟁무기 제조사들이 '평화'를 혐오하는 것 처럼... 카메라회사들이 장비병에 대해 비판적인 시선을 가진 글을 싫어하는 것은 당연하기까지 하다. 카메라회사들에게 장비병은 너무너무너무너무 고맙고 감사한 존재이다. 이 장비병이 아니면 어떻게 소비자들로 하여금 지금 있는.. 더보기
장비병이 나쁜 이유 - 사진가의 경우 사진도 도구이고, 카메라도 도구이죠. 돈 없이는 행복할 수 없다는 '메시지'를 타인에게 전하고 싶다면, 소설가는 '소설'이라는 '도구'를 쓸 텐데 요즘엔 '노트북'이라는 '도구'를 쓰겠죠. 반면, 사진가는 '사진'이라는 도구를 쓸 것인데, 요즘엔 '디카'라는 도구를 쓰겠죠? 근데 소설가가 노트북으로 타이핑을 열심히 하다가 갑자기 노트북 바꿈질에 빠지는 거 허허~ 뭐 그럴 수 있죠. 완벽한 사람은 없으니까요.이 소설가의 노트북 바꿈질에 대한 평가는 여기서 자신의 정체를 무엇으로 정의하는 가에 따라 달라지는 면이 큽니다. 추구해야할 본질이 자신의 정체에 따라 달라지니까요. 즉, 소설가라면 소설에 집중하는 게 바람직한 것이죠. 반면, 노트북 수집가면 같은 노트북도 몇 개씩 더 사고 더더욱 비싼 거 사고 ..... 더보기
비싼 카메라 쓰시네요? 모니터는 뭐 쓰세요? 바야흐르 디지털 사진의 전성시대다. 필름 사진은 수공예적 아우라가 자신의 작품에 필요하신 전업작가님들 사이에서 꽤 선호되는 면이 없잖아 있고, 또, 남들과의 차별화를 원하는 아마추어들 사이에서 그나마 명맥을 이어가는 정도이다. 본인의 경우 아직 습작을 만들어 내는 단계에 지나지 않는데 장당 몇백원씩이나 드는 필름사진으로 연습과 실험을 할 수 없다는 결론을 이미 10여년전에 내리고, 디지털 사진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 디지털 사진 생활에 있어 상당히 중요하지만, 간과되는 것이 바로 사진 감상 및 수정용 모니터이다. 모니터를 구분하는 기준을 간단히 말하자면, 광시야각패널을 모니터에 채용했냐 아니냐 여부를 들 수 있다. 1> 광시야각패널이 아닌 모니터용 패널 : 통칭 TN패널 이라고 한다. 좌.. 더보기
카메라 선택(?) - 쪽팔리는 건 당신의 카메라가 아니라 바로 당신입니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카메라 선택(?) - 쪽팔리는 건 당신의 카메라가 아니라 당신입니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