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

다다포에서 - 03 2009 부산, 다대포 더보기
아쉬움 2008. 5. 11 서울역 한 커플이 눈에 들어 왔다. 더보기
미소 2007 밀양 삼랑진 평화의 마을 가을 운동회를 마치고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용주행님께서 나를 향해 날려주신 윙크~ ㅎㅎ 이 때의 친분(?)으로 1년 뒤에 찾아갔는데도 날 기억해 주더라 ^^ 작년에는 다른 분들도 나를 기억해 주시곤 해서 참 기분 좋았다. 밀양 삼랑진에 있는 부랑인보호시설인 평화의 마을 가을 운동회를 3년간 촬영했다. 이 때는 처음 갔을때 인데 이 때 사진을 직원분들이 맘에 들어하셔서 계속 요청이 이어지게 되었다. 기존에 사진봉사하러 오셨던 분들의 사진에 비해 자연스럽고 역동적이고 시선도 골고루 주었고 투명한 느낌이 좋았다나? ㅎㅎㅎ 이전에 사진 봉사하시던 어떤 분은 예쁜 여자선생님 사진만 한가득 찍기도 했었단다 ㅎ~ 어떤 분은 형님, 누나들을 쭉~ 줄세워 놓고 찍기만 하셨다고 하기도 하.. 더보기
용주형! 2007 밀양 삼랑진 평화의 마을 가을 운동회를 마치고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형님이 바라본 건 형님이 연정을 품고 계시는 여자 사회복지사 선생님 ㅋ~ 하지만 여자 사회복시자 선생님은 애인이 있고 ㅠㅠ 사무실에 들어갔을 때도 같이 사진 찍어 달라고 부탁도 하셨는데 끝내 불발!!! ^^;; 부산 사람이지만 롯데 싫고 해태가 좋다고 하던 용주행님의 말이 귓가에 아른 거린다 ^^ 더보기
태국여행 첫날 - 첫인상 12시를 넘겨서 방콕국제공항에 내리자마자 바로 버스로 이동했다. 10월달이지만 공항 건물을 나서서 버스로 이동하는 그 짧은 시간 경험한 숨이 턱턱 막히는 온도와 습도는 예상했던 것 이상이었다. 사진 왼쪽의 남자는 우리의 가이드였는데 처음으로 접한 태국의 거리와 함께 기록해 두고 싶었다. 아~ 태국도 멍멍이는 비슷하게 생겼구나 라는 생각을 하며 묘한 안도감을 느꼈달까? ㅎㅎㅎ 일본가서는 이런 생각 별로 안해봤는데 동남아라고 하니 왠지 좀 꽤 다를 것 같은 기분이 있었나 보다. 호텔에 도착하니 새벽 한시 ㅋ 어차피 내일 바로 떠나니 짐도 풀지 않고 곧 잠을 청했다. zzz , , , 잠에서 깨어났다. 부스스한 얼굴로 눈을 비비며 침대에 그대로 누운 채 창을 바라보다가 한 컷... 조금씩 정신이 돌아오면서 몽.. 더보기
불편한 행복 2009 여름 부산, 부경대 출근길에 단칸방에 구리반지 끼고도 행복했다는 뭐 그런 이야기? 나이가 들어 사회물 좀 먹고 나면 곧 사라져버릴 순수함? 자가용 있는 커플이라면 느끼기 힘든 뭐 그런 좀 불편한 행복함? . . . ------------------------------------------------------------------------------------------------------------ 비가 오나 눈이오나 덩치큰 후지 S5pro를 들고 다닌 덕에 찍을 수 있었던 사진 중에 하나이다. 사진에 찍힌 커플들은 생면부지의 사람들인데 비오는 날 한손엔 우산, 한손엔 큰 카메라를 들고 낑낑대며 사진찍는 내가 우스웠는지 웃음을 터트려 주었다. 덕분에 슬쩍 연출사진 같기도 하고 ㅎㅎㅎ 하지.. 더보기
계엄령 2009 가을 태국 방콕 시내 왕궁 앞에서 내가 태국에 갔을 때는, 불안한 국내 정세 때문에 계엄령이 선포된 시기였다. 더보기
In light 05 - 여름 광안리의 밤 2011 여름 광안리 개장 후 부터 광안리는 밤이면 평일에도 각종 공연이 어이진다. 위 사진은 역광과 해무가 만났을 때 촬영한 것이라서 빛의 산란효과가 더 극대화 되었다. 더보기
유후인행 특별열차 "유후인노모리 - 01" 2010 가을 일본 후쿠오카 후쿠오카 하카다역에서 유휴인으로 가는 원목 내장재의 특별열차유후인 노모리 안에서 더보기
유후인 노모리 - 02 2010 가을 유후인 도착 후 다시 하카타역으로 돌아가는 유휴인 노모리를 바라보며 더보기
관광객, 스쳐지나가는 사람의 이름 2009. 10. 22 계엄령이 발효 중인 태국왕궁 앞에서 그리 길지 않은 시간, 잠깐 둘러보고 떠나는 식의 관광객에게 그 나라의 불행이나 소란은 관광객 자신에게 피해를 주지만 않는다면 사실 그에 대해 크게 생각할 사람이 별로 없을 것이다. 자신이 이런 나라에 살지 않는 다는 것에 대해 약간은 안도감을 느낄런지도 모르겠다. 이건 다른 사람의 생각도 이야기도 아니고 깃털처럼 가벼운 시선으로 3박 5일간 패키지 여행 버스 유리창을 통해 이 나라를 스쳐지나갔던 나의 이야기이다. 저 여인을 대신 프레임에 넣은 것은 나를 저 프레임속에 직접 넣을 수 없어서 그랬던 게 아닐까? 이 사진을 찍기 약 한달 전에 갔었던 중국 패키지여행은 사진을 좋아하는 나에게 참 곤욕이었다. 시간표대로 째깍째깍 움직여야 하기에 원하는 .. 더보기
다 대 포 - 02 2009 여름 다대포 더보기
다 대 포 - 02 2009 여름 다대포 더보기
적절한 위치선정 2010 일본, 후쿠오카 시내 더보기
죽어도 아파트 2009 천자봉 공원 묘지 죽어도 아파트, 이건 운명인가? 아파트 공화국... 더보기
낙화 2010. 04. 11 합천, 부모님댁 앞 움트자마자 때아닌 바람에 진다. 더보기
in Light - 03 2009 부경대, 퇴근길 더보기
Nissan Fairlady Z34 더보기
In Light - 02 2009 일본, 후쿠오카 스미요시 신사 더보기
in Light - 01 2010 일본 유후인 어느 골목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