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한낱 애니매이션에 불과하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위의 캡쳐화면에서 보았듯이
이 애니메이션이 던지는 메세지들은 작금의 대한민국 현실을 고려해 봤을 때, 상당히 묵직하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대학교 1학년 때, 처음 15권짜리(외전포함) 소설로써 접했는데,
너무 재밌어서 15권을 4일만에 다 읽었다.
4일간 그냥 밥먹고 수업가고 책읽고 자고만 반복했다 ㅎㅎ
또한 이 애니메이션으로 일본어 회화도 배우기도 했고...
어쨋든 대학생쯤 되었을 때 정말 읽어볼만한 책, 감상해볼만한 애니메이션이 아닌가 싶다.
주인공들도 매력적이지만, 작가의 메세지가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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