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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서킷 랩타임 1초를 무시하지 마라! (By Courtesy of SUPERGT.NET)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서킷 베스트랩 타임 1초 차이는 승부를 포기해야 할 정도로 매우 큰 차이이다! (1등과 꼴찌정도의 차이?) 오토기어에 자주 등장하는 인제서킷 주행영상을 봤을 때 이 서킷은 제가 직간접으로 경험해 본 적 없지만 1번 코너가 진짜 어려워 보입니다. 랩타임 단축을 노린다면 선회브레이킹을 해야 되는 구간으로 보이는 데요. 이게 말이 쉽지 잘 하려면 진짜... 어렵죠. 코너링을 하면서 어느 정도의 강도로 브레이크 페달을 밟을지 정하는 게 참 까다롭거든요 스티어링 휠을 꺾은 상태에서 브레이킹을 하면 차량 거동이 불안정해 지니까요. 타이어 종그립과 횡그립 사이에서 균형점을 이루는 구간을 잘 찾아내야 되는게 이게 참... 어렵습니다. 코너에서 퍼.. 더보기
영암 KIC 슈퍼레이스 7전 직접 관전 후기 - 비인기 종목의 관객이 누리는 장점 왜인지 모르겠지만, 20대 중반부터 자동차 게임을 상당히 좋아하게 되었고, 그러다가 현실성이 강한 레이싱 시뮬레이션 계열의 게임을 즐기게 되어 GTR, LFS, Assetto Corsa, Forza Motorsports 등의 게임을 하면서 모터스포츠까지도 즐기게 되었다. 그 중에서도 본인이 단연 흥미있어 하는 레이스는 바로 일본의 박스카 레이스인 SUPERGT! 인데 2010 시즌부터 지금까지 전 경기를 다 보고 있다. DTM은 관대하게 Youtube에서 전 경기를 예선부터 결선까지 심지어 개별차량의 인캠까지 다 공개해 주기에 지난 해부터 전 경기를 다 봤는데 DTM은 클린배틀이 좀 적고 투박한 면이 있는 듯 하며, 하위클래스와의 혼주가 없어서 지루한 감이 있다. 이런 관점에서 봤을 때 SUPERTGT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