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물도 여행기

 

제도에서 배를 타고 소매물도에 다녀왔습니다.

거제도에서 배를 타면 가격이 편도에 12,000원인데요.

운항시간은 30분 간격이며,

돌아오는 배편의 경우 본인이 예매한 시간대의 배만을 탈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주 예외적으로 운이 좋아야(다른 사람이 지각했다거나...) 다른 시간대의 배편을 탈 수 있습니다.

다른 시간대의 배편을 타는데 추가 비용은 없지만,

세월호 이후 강화된 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승선시 신분증 검사를 일일히 다 하고 있으며,

승선인원을 하나하나 다 세고 있어서

나름 철저히 관리하는 분위기입니다.

 

아! 그리고 배 탈려고 힘들게 줄 설 필요가 별로 없습니다.

어차피 각 시간대별로 정해진 인원만 태우기 때문이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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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섬까지 가실 때 루트가 2가지가 있는데요.

처음에는 서로 갈라져 있지만 결국 중간에는 만나게 되어 있고,

중요한 것은....

항구에서 봤을 때, 해안을 따라난 산책로가 참 매력적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그 길을 따라가면 바다는 거의 안보이고 ;;;

수풀로 된 동굴을 걷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길바닥에 장애물이 많기 때문에 잠시도 길에서 눈을 떼기 힘들죠 ㅎ

제주도 올레길 같은 거라고 보시면 큰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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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매물도 생태계의 최강자입니다 ㅎ

동네 개인 것 같은데, 관광객이 뭔가를 먹고 있으면 근처에 가만히 서 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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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는 한글날에 다녀왔는데 해금강 진입을 위한 차량들이 정말 많습니다.

정체가 몇km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길게 펼쳐저 있었네요.

가신 다면 산길을 통해서 다니세요.

해안도로보다 그나마 좀 낫습니다.

물론 산길은 이니셜D를 연상케 하는 꼬불꼬불한 길이지만,

달리는 재미는 좋습니다.

다만, 운전 실력이 평균적으로 낮은 한국인들의 특성상 뭐 이런 길 그닥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들이 많겠네요.

 

 

종합적인 소감은

뭐 그냥 국내 관광지들의 표준적인 분위기입니다.

인공미 가미해서 좀 어색하게 만들어 놓은?

그리고 실제로 뭐가 그리 좋은지 잘 모르겠는?

제 개인적인 생각은 이런 곳을 왜 가나? ㅎㅎㅎ

특히 사진을 찍으러 간다면 뭐 1박을 하지 않는 한 좋은 빛을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특별한 사진을 기대하기 힘들죠.

저의 경우 포인트 출사따위에는 아주 흥미가 적은 관계로

사진을 위해서라면 오지 않았을 곳입니다.

그냥 동행들과의 친목을 위해서 간 것이었죠 ^^

 

다시 가볼 생각은 딱히 들지 않았고,

등산(?)의 난이도는 생각보다 높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해안을 따라가는 길은 섬 중앙을 가로지르는 횡단로보다 2배 정도는 길고,

바닥에 장애물이 많이 주의해야 하기 때문에 딱히 편하지도 않습니다.

짜증나는 길이구요.

 

또한, 관광지의 특징 중 하나인 말도 안 되는 물가는

소매물도의 경우

컵라면이 2500원,

350ml 콜라가 1500원 정도 합니다.

 

 

거제도 항구 근처에는 식당이 몇 개 있는데

저희는 해물된장국을 먹었습니다.

역시나 졸라 성의 없는 반찬구성에

재료도 원가절감티 팍팍나고 ㅎ

진짜 쓰레기 같은 수준이라

편의점 삼각김밥이 훨 낫습니다.

참고하세요~ ㅎ

 

그리고 거제도 항구에서 주차비는 들지 않습니다.

 

 

한줄요약: 이런 델 왜 가나? ㅎ

소매물도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재고해 보시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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