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마당 사진 갤러리 이달의 사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행 - 네이버 일면심사평보다 더 좋은 상상마당 심사평 상상마당 사진 갤러리 이달의 사진 심사평 - 박덕수 어떤이가 흔히 좋은 사진이라고 말하는 것은 말하는 사람의 '사진관'을 이해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촬영방법에 대한 좋은사진. 내용에 대한 좋은사진. 등장하는 오브제에 따른 좋은사진등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이 사진은 어떤 좋은사진일까? 아마도 그 모든 부분에 해당할 것 같다. 해질녁에 방향과 앵글을 정해놓고 기다리다 누군가(연인, 친구, 아들, 딸?)를 물에 발이 젖은까 업고가는 모습이 프래임 중간에 등장한 것은 정말 기가 막힌다. 하지만 너무 심심한 서정성 아닌가? 물론 동화속 이야기처럼 재미있지만 스토리가 너무 뻔하다. 거기에 필터를 사용? 만약 카메라에 색온도 설정을 이용했다면 더 큰 점수를 줄 수 있었을것 같다. 필터사용이 나쁜 것 만은 아니지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