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포르테쿱 구매 간단 후기
오늘 받아왔는데, 이젠 겨울도 좀 덜 춥고, 여름도 덜 덥고, 짐도 덜 무겁고, 비도 좀 덜 올 것 같습니다. 사실 차가 없으면, 여름과 겨울만 해도 체감온도가 더 높고 낮죠 ㅋ 아무튼 뚜벅이의 설움을 느끼는 경우가 꽤 줄어들겠네요. 지금까지 느낀 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ㅎ 아... 카메라 삼각대도 덜 무겁게 느껴지겠네요 근데, 중고로 사서 색상을 맘대로 못고른 건 정말 아쉽습니다. 파란색사고 싶었는데, 팔자에도 없는 빨간색을 ㅠㅠ 근데, 차사도 실감이 잘 안나네요. '내가 이런 사치(?)를 누려도 되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유부남이긴 하지만, 애 낳을 계획이 없어서 문두짝짜리 샀습니다. 마음은 젠쿱이지만, 현실은 어정쩡한 포쿱이네요 ㅎㅎ 대구에서 사서 왔는데, 하필 폭우가 내립니다. 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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