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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Super GT 제1전 오카야마 300km 레이스 감상 소감 물론 한국에는 방송이 되지 않았던 관계로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서 시청했었죠. 감상후 느낀 점 몇 가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아래는 제 1 전 요약영상입니다. 아래는 경기 중계 전체 영상이구요. 1> 퀄리파잉시 수퍼랩의 폐지 수퍼랩은 한 차량이 주행을 시작하면 동선에 타차량이 없어서 한 차량의 주행을 시작부터 끝까지 세심하게 지켜볼 수 있어 좋았지만, 이런 관객들의 시선집중이 드라이버들에겐 좀 부담스럽기도 한 면이 있다는 말도 있긴 했는데, (수퍼랩 진행 중에 스핀하는 경우 특히 그랬겠죠. 오리도 마나부처럼 ㅎ) 이번 시즌에는 이게 변경되었더군요 ㅋ 아쉽습니다. 2> 한 때 잘나가던 왕년의 에이스들의 이적! 몇 년간 니스모의 A드라이버로써 터줏대감 역활을 하던 모토야마 사토시가 니스모를 떠.. 더보기
드라마 추적자에 대한 색다른 분석 - 촬영 기법을 중심으로 들어가는 말 본인은 듣보잡 아마추어 사진애호가인데, 우연찮게 드라마 추적자를 접하게 되어 흥미롭게 보던 중 추적자에 쓰인 촬영기법들 중 인상적인 것들이 있어서 그런 장면들을 중심으로 분석해 보고자 한다. 추적자에 대한 포스팅이 상당히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도 이런 분석은 본인이 처음이지 싶다 ㅎ 이 드라마 촬영감독 누군지 몰라도, 구도 감각이 좋은 거 같고 드라마에서 미장센 같은 걸 시도해서 메세지 전달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보이는 듯 하여 매우 인상적이다. 1. 첫번째로 분석할 기법은 앞흐림이다. 앞흐림이란 무엇인가? 자, 아래 위의 두 사진을 비교해 보자. 거의 똑같이 찍었는데, 위쪽은 그냥 평범하게 찍었고 아래쪽은 앞흐림을 넣어서 찍었다. 덕분에 두 사진의 느낌에는 분명한 차이가 생겼다. 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