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적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다 객관적으로 자신의 사진을 보는 방법(?) 사실 이건 시간이 많이 걸려서 강추는 못하는 방법입니다. 일단 찍은 후 메모리카드에서 하드디스크로 옮긴 후 두서너달 뒤에 사진을 봅니다. 네 간단하죠? ㅎㅎ 근데 이거 의외로 효과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자기가 찍은 사진을 보면 이거 그때 왜 찍었지? 무얼찍었지? 이런 생각이 드는 컷이 있습니다. 촬영 당시의 세세한 개인적 기억이나 감정이 희미해져서 그런거라고 하는데요. 바로 이 상태가 어떻게 보면 아무 정보 없이 자신의 사진을 보는 사람들의 입장과 좀 더 가까운 것 일 수 있다는 거죠. 나름 효과가 있는 것 같은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추천은 잘 못하겠습니다. ㅎㅎ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