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박스라고 작은 크기의 잡지가 있다.
거기 담당자가 네이버 포갤에 올려놓은 오늘의 포토 사진을 뒤지다가
나한테 메일을 보내온 모양이다.
'사진 좀 쓰자고'
그래서 한 40장 추려서 보냈는데
그 중에 5장 고르더니 다시 위의 3장을 선택한 듯 하다.
사진은 3개인데 글은 왜 3개를 안 담아주는지 공백도 제법 있구만...
애초에 사진보단 글을 더 실어서 퍼트리고 싶었는데...
뭐 빈 껍데기만 있는 사진들이야
이렇게 사진에 대한 내 의견을 퍼트리는 용도로 쓰인다면야 그걸로도 현재로서는 나름의 가치와 역활을 다하는 셈이다.
이른바 손님 모으기용 낚시성 사진이랄까? ㅎ
어쩌겠나?
내가 늘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담았으면서도 이미지적으로도 강렬한 사진을 찍어낼 능력이 아직 나에겐 없으니
이렇게 낚시를 하나보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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