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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uter Stuff

트리플 모니터로 즐기는 레이싱 게임




 

 

 

 

이렇게 리플레이 감상해 보는 것도 정말 머리털나고 처음이다.













 

위 사진과 같이 모니터 사이의 베젤을 통과해서 매끄럽게 이어지는 대각선은 똑같은 브랜드에다 똑같은 제품을 구매했을 때만 얻을 수 있는 장점이다.

왜 이 베젤 두께 보상옵션이 완전 똑같은 모니터 끼리만 활성화되어야 하는지 의문이다.

모니터 제조사와의 뒷거래라도 있었던 건가? ㅋ~

어쨋든 뭐 본인의 델 U2311H는 베절보상옵션(Bezel Compensation)을 켜니 따로 조절하지 않아도 잘 맞았다.

이거 안켜면 모니터간 경계부분이 꽤 어색하기 때문에 몰입감이 저하된다.

베젤보상옵션이 좋긴한데 대신 인디케이터들이 잘려나가기도 한다 ㅠㅠ



위 사진은 베젤보상옵션을 실행시켜 베젤간의 간격이나 높이 등을 조절하는 모습





숨겨진 23인치 x 2(?)를 찾았다

ㅋ 이 구도  이 화면이 한방에 다 들어오다니 ㅋ






거의 정확히 베젤 간격만큼 잘려나간다.

대신 연결이 매끄럽다.







싱글모니터 였으면 보이지 않았을 왼쪽의 차량도 볼 수 있다 ㅋ

이 부분이 꽤 큰 메리트~

지금의 이 상황을 하늘에서 내려다 보면 아래와 같다.

저 혼자 스핀한 상황인데 트리플 모니터 덕분에 충돌하지 않고 무사히 피해갔다.

메인 스트레이트 직전의 코너라서 거의 한계주행상태로 달리던 터라 라인선택의 자유도가 그리 좋지 않아서 겨우 피했다.










 

서민이라 실제 차는 소유하거나 유지하지 못하고

이렇게 대리만족을 하는 것이 나의 주요 취미중 하나이다.

안전하고 기름값도 안든다 ㅎㅎ

요즘은 코너마다 하중이동을 일으켜서 아슬아슬하게 코너링 하고 또 그걸 리플레이로 보며 주행라인등을 평가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데드스페이스 2 실행화면 추가


 당연히 왼쪽이나 오른쪽 모니터에도 적들이 보여지게 되고 이 점은 상당한 메리트로 작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