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5.10.27 유럽자동차 여행 짧은 소감
  2. 2015.06.03 유럽과 한국의 모터스포츠, 레이스에 대한 인기의도 차이

유럽자동차 여행 짧은 소감

2013-06-20-18-40-59.jpg
일단 프랑스는 거의 대부분의 경우 고속도로 속도 제한이 130km/h 입니다 ㄷㄷ

그리고 편도 1차선 국도의 경우 90km/h이고 

이 이하의 경우는 정말 굴곡과 경사가 심한 경우 제한적으로 50km/h 가 드물게 있구요.

단, 마을 통과시에는 무조건 50km/h 이고 학교 앞은 30km/h 입니다. 
(저희 운전하면서 정말 이거 칼같이 지켰죠 ㅎ 앞에서 보행자 냄새만 나도 바로 브레이크! )


근데, 굳이 고속도로가 아니더라도 마을과 마을을 연결하는 도로중에서 편도 2차선 급만되어도 130km/h인 곳이 제법 있어요.

프랑스 국도는 보통 국내 국도보다 폭이 50~90cm는 더 좁은 느낌입니다.

그래서인지 저희가 빌린 차가 니산 Quashiqui +2라고 Qm5 형제모델인데,

국도에선 차선에 차가 꽉차는 느낌 ㅎ


아무튼 여행중에 산을 하나 넘어야 되서 산길에 들어섰는데, 상당히 꼬불꼬불하고 경사도 급했습니다.

근데 속도제한이 90km !!!!!!!


산 하나 넘어가면서

프랑스 해치백들한데 대부분 추월당했습니다.

저도 횡G를 느껴가며 나름 최선을 다해 달렸는데 룸미러를 보면 뒤에 바싹 붙어서 압박하는 차량들 ;;;

게다가 결국 다마스같은 짐차! 한테도 추월당하고야 말았죠(사실 저도 한국에선 고속도로보다 일명 꼬부랑길 좋아하는 운전자인데 ;;;)


같이 갔던 친구들이 모두 혀를 내둘렀습니다(프랑스 사람들 고갯길 운전 잘한다고 다들 인정!)

솔직히 제 경우는 그런 도로에서 90km/h 넘기라고 해도 못넘기겠던데;;;

괜히 F1 드라이버 대부분이 유럽사람들인게 아니라면서 ㅋ~



아무튼 유럽가서 운전하다 느낌점이 많은데,

농촌지역에선 라운드어바웃이 참 효과적인 거 같고 ...

양보 잘해주고

고속도로 1차선 정속주행이 거의 없더군요.

차선별로 잘 구분해서 쓰는 느낌이었습니다.

뭔가 위협적이었다거나 불편한 느낌이 전혀 없었죠.

이렇게 다들 운전하면 사고가 날까? 싶은 느낌...



그리고 막 서로 양보하면서 가라고 하는 분위기 ;;;

부산시내운전에서 절대 느낄 수 없었던 ㅎㅎ


또한 운전문화가 보행자 중심이더군요.

파리 시내만 해도 보행자는 거의 언제나 무단횡단 해도 됩니다 ㅎㅎ

차량은 당연히 즉각 멈추는 거구요.

제가 한국식으로 골목길에서 차량보고 먼저 가라고 하니 손 흔들어주고 가더이다 ㅎㅎㅎ

한국 운전자들 같으면 당연히 차가 먼저 가야지 이런 식일텐데 ㅋ


또, 라운드 어바운 영향인지 몰라도 라운드 어바웃이 아닌

교차로에서도 보면 거의 대부분 왼쪽방향에서 오는 차에게 양보를 하더군요.

'여행(About where I have been to)'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럽자동차 여행 짧은 소감  (0) 2015.10.27
파리의 무단횡단  (0) 2015.10.27
소매물도 여행기  (0) 2015.10.12
총든 경비원이 있는 스타벅스  (0) 2012.09.13
Trackback 0 Comment 0

유럽과 한국의 모터스포츠, 레이스에 대한 인기의도 차이


 http://gamespot.zdnet.co.kr/ArticleView.asp?artice_id=20111218084533

 

"판매량은 레이싱 게임이 강세인 유럽에서 450만장, 북미에서 180만장, 일본 및 아시아 지역 내에서 63만장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약 2만장 이상이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국내 판매량에 대해서는 SCEK 측은 공식 답변을 주지 않았다."

 

 

한낱 레이싱게임이 왜 해당지역에서의 모터스포츠 인기의 척도가 되냐고 반문할 수도 있겠지만,

 

좀 조사해보면 실제 모터스포츠의 인기랑 저 판매량이랑 꽤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사실 유럽쪽이 가장 진지하게 모터스포츠를 좋아하는 곳이긴 하죠.

 

북미에서도 물론 모터스포츠가 인기가 있지만,

 

북미의 여타스포츠처럼 약간 쇼적인 측면을 좀 강조하는 성향이 좀 있어서 ;;;

(북미는 몬스터 트럭으로 자동차 부수면서 지나가기 같은 쇼(?)가 인기 있는 지역)

 

 

 

그리고 그란투스모의 경우 사실 모터스포츠나  서킷주행 또는 스포츠 주행 등에 별 관심없는 사람이

 

플레이하게 되면 뭐가 이렇게 어렵냐고 한시간도 안되서 때려치우기 쉽상입니다.

 

(제대로 달려보려고 하면, 공부할 게 한두가지가 아니고  시간투자도 상당히 해야 하고 딱히 엔딩도 없으니까요 ㅎ)

 

 

그러다 보니 당연히! 꾸준히 플레이하는 유저도 적고,

 

또 이런 그란투리스모의 성향이 알려질대로 알려진 지금에서는 한국에서 판매량이 2만장 수준인 것이

 

이해가 가죠(국내 모터스포츠의 인기를 고려해 보면 ;;;)

 

 

 

때문에 지금 5탄까지 나온 그란투리스모의 판매량이 높은 지역은 대체로 스포츠주행이나

 

모터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지역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닌 것이죠(일반인은 잘 안하게 되는 게임이니...)

 

사실 인구대비 레이싱 서킷 숫자만 세어봐도 그란투리스모 판매량과 유사한 성향을 보이지 싶습니다.

 

 

 

그리고 소위 "명차"를 만드는 브랜드, 고급스런 이미지를 가진 자동차 메이커,

 

스포츠성향의 세팅을 가진 차량을 많이 만드는 브랜드들을 따져봤을 때

 

유럽쪽 비중이 높은 것도 사실이죠.

 

 

 

그래서 유럽에 지금의 BMW나 페라리같은 회사가 있고 한국에 지금의 현기차 같은 회사가 있는 것이

 

어찌보면 참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경차나 소형차에도 우수한 핸들링 감각같은 일정수준 이상의 기본기를 요구하는 소비자들이 많은 지역에서

 

성장한 브랜드하고(프랑스의 푸죠같은...),

 

"뭐 시내주행하는데 무리 없으면 됐지~" 이런 성향의 소비자들이 압도적인 지역에서 자란 브랜드는 그 지향점이

 

사뭇 다를 수 밖에 없는 듯 합니다.

 

 

 

자동차 메이커의 모터스포츠 활동에 대한 의견만해도 한국소비자들의 생각이 유럽사람들의

 

그것과 같기는 힘들겠죠. "그런 쓸데없는 짓 뭐하러 하냐!"는 반응이 아무래도 좀 더 많지 싶습니다.

 

아무튼 이래저래 좀 아쉽네요.

 

 ...

 

 

 

 

참고로, 사실 뭐 저는 그란투리스모의 시뮬레이션성을 그리 높게 평가하지 않지만,

 

일반인들에 거부감을 불러일으키는 데에 충분할 정도는 된다고 봅니다.

 

뭐 상술한 판매량을 고려해 봤을 때,

 

한국엔 탈일반인이 고작 2만명이라면

 

유럽엔 레이싱게임 덕후, 모터스포츠팬인 사람이 무려 450만명이나 되는 거죠~ ㅋ

 

 

유럽이 인구가 한국보다 10배는 많다지만(한국 약 4500만명, 유럽 약 5억명)

 

모터스포츠팬인 사람은 유럽이 한국보다 225배!! 많습니다 ㅋ

 

ㅠ..ㅠ

 

 

 

이와 관련해서 그란투리스모5 버젼의 전세계 대상 오디션이었던

 

GT 아카데미 2012에 저도 참여 했는데,

 

한국 3위였지만, 전세계에선 3552위였죠.

 

아래 블로그에 자세히 써놯는데, 관심 있으시면 보셔도 ...

 

http://merkatz.tistory.com/245

 

 

 

Trackback 0 Comment 0
prev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