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19.05.08 다이소 2019년형 휴대용 선풍기 리뷰 !
  2. 2015.10.27 유럽자동차 여행 짧은 소감
  3. 2013.08.04 봉준호 영화인지도 모르고 봤었던 설국열차 감상평
  4. 2012.06.07 칼짜이스 쓰면 좋은 사진 찍을 수 있냐구요? (1)
  5. 2012.06.06 시그마 50-150mm F2.8 OS 사용기 (4)
  6. 2010.03.18 지겨운 SIGMA 시그마 30mm F1.4 사용기

다이소 2019년형 휴대용 선풍기 리뷰 !

어제 산 다이소 5천원짜리 휴대용 선풍기의 가장 큰 특징이 바로 이 각도 조절이죠 !

각도조절 시의 저항감(?)은 적절한 편이어서 고정도 잘 되는 편입니다.

뒤에 보이는 박스에 담긴 제품입니다. 5천원이란 가격표가 포인트죠

오른쪽은 주파집에서 만든 휴대용 선풍기인데 만듦새는 주파집쪽이 훨씬 좋죠 물론 ㅎㅎㅎ 근데 각도 조절이 안 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ㅋ

나름의 받침대입니다. 크래들이라고 하기엔 지지 외에는 아무 기능이 없어서 ㅎㅎ

 

2019년 4월에 제조한 제품이군요.

KC 마크는 있습니다. 

배터리 용량이 1200mAh로 적지만 가격이 5천원이죠.

배송비도 없는데 ㅎㅎ

제가 이걸 구매한 목적이 식탁에서 뜨거운 음식 식히려는 것이어서 배터리 용량은 적어도 별 상관없습니다 ㅎ

뜨거운 음식을 잘못먹는 저로서는 사시사철 24/7 사용하게될 아이템입니다 ㅎ

이전에는 각도조절이 없는 휴대용 선풍기를 손으로 기울여 가며 식혔는데 이전 그럴 필요가 없네요~ ^^

 

재질은 번들거리는 유광이고

받침대는 선풍기 본체와 매우 쉽게 분리가 됩니다.

들면 받침대가 바로 쑥 빠지죠.

제 용도상 이 선풍기는 거치식으로 쓰게 될 것이라서

3M 양면 테잎을 조그만하게 잘라서 둘을 붙여버렸습니다.

 

싸구려티가 나긴 하는데 휴대용 + 각도조절 + 저렴한 가격으로 다 용서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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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자동차 여행 짧은 소감

2013-06-20-18-40-59.jpg
일단 프랑스는 거의 대부분의 경우 고속도로 속도 제한이 130km/h 입니다 ㄷㄷ

그리고 편도 1차선 국도의 경우 90km/h이고 

이 이하의 경우는 정말 굴곡과 경사가 심한 경우 제한적으로 50km/h 가 드물게 있구요.

단, 마을 통과시에는 무조건 50km/h 이고 학교 앞은 30km/h 입니다. 
(저희 운전하면서 정말 이거 칼같이 지켰죠 ㅎ 앞에서 보행자 냄새만 나도 바로 브레이크! )


근데, 굳이 고속도로가 아니더라도 마을과 마을을 연결하는 도로중에서 편도 2차선 급만되어도 130km/h인 곳이 제법 있어요.

프랑스 국도는 보통 국내 국도보다 폭이 50~90cm는 더 좁은 느낌입니다.

그래서인지 저희가 빌린 차가 니산 Quashiqui +2라고 Qm5 형제모델인데,

국도에선 차선에 차가 꽉차는 느낌 ㅎ


아무튼 여행중에 산을 하나 넘어야 되서 산길에 들어섰는데, 상당히 꼬불꼬불하고 경사도 급했습니다.

근데 속도제한이 90km !!!!!!!


산 하나 넘어가면서

프랑스 해치백들한데 대부분 추월당했습니다.

저도 횡G를 느껴가며 나름 최선을 다해 달렸는데 룸미러를 보면 뒤에 바싹 붙어서 압박하는 차량들 ;;;

게다가 결국 다마스같은 짐차! 한테도 추월당하고야 말았죠(사실 저도 한국에선 고속도로보다 일명 꼬부랑길 좋아하는 운전자인데 ;;;)


같이 갔던 친구들이 모두 혀를 내둘렀습니다(프랑스 사람들 고갯길 운전 잘한다고 다들 인정!)

솔직히 제 경우는 그런 도로에서 90km/h 넘기라고 해도 못넘기겠던데;;;

괜히 F1 드라이버 대부분이 유럽사람들인게 아니라면서 ㅋ~



아무튼 유럽가서 운전하다 느낌점이 많은데,

농촌지역에선 라운드어바웃이 참 효과적인 거 같고 ...

양보 잘해주고

고속도로 1차선 정속주행이 거의 없더군요.

차선별로 잘 구분해서 쓰는 느낌이었습니다.

뭔가 위협적이었다거나 불편한 느낌이 전혀 없었죠.

이렇게 다들 운전하면 사고가 날까? 싶은 느낌...



그리고 막 서로 양보하면서 가라고 하는 분위기 ;;;

부산시내운전에서 절대 느낄 수 없었던 ㅎㅎ


또한 운전문화가 보행자 중심이더군요.

파리 시내만 해도 보행자는 거의 언제나 무단횡단 해도 됩니다 ㅎㅎ

차량은 당연히 즉각 멈추는 거구요.

제가 한국식으로 골목길에서 차량보고 먼저 가라고 하니 손 흔들어주고 가더이다 ㅎㅎㅎ

한국 운전자들 같으면 당연히 차가 먼저 가야지 이런 식일텐데 ㅋ


또, 라운드 어바운 영향인지 몰라도 라운드 어바웃이 아닌

교차로에서도 보면 거의 대부분 왼쪽방향에서 오는 차에게 양보를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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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영화인지도 모르고 봤었던 설국열차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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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짜이스 쓰면 좋은 사진 찍을 수 있냐구요?




일전에 써놓은 글인데 블로그에도 올려봅니다.


내용은 진부하구요 ㅎ


조금 직설적이라면 직설적일런지도...




Manual | Center-weighted average | 1/50sec | F/1.7 | -0.33 EV | 2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0:06:30 21:18:12



 


위의 사진에 있는 장비들은 제가 몇 달동안 써봤던 장비들입니다

지금은 없어요 ㅎㅎㅎ


음...

칼짜이스 쓰면 머 좋은 사진 찍을 수 있을까요? 라고 제목을 썼는데요.

소니 칼짜이스는 진짜이다 아니다를 떠나서

그냥 비싼 장비의 대명사로서 적어보았습니다.


라이카 썼으면 라이카가 대신 등장 했을 겁니다.

여기서 일단 이 질문에 대한 답은 각자 어떤 사진이 좋은 사진이라고 생각하는가에 따라 다르다고 봅니다.


1> 화질 좋은 사진

2> 보정 안한 사진

3> 발품 많이 팔고 춥고 더운데 고생해서 찍은 사진

4> 보기 드문 피사체를 찍은 사진

5> 피사체의 포스가 강렬한 사진(연예인 또는 뭐 비슷한 부류)

6> 아이디어가 기발한 사진

7> 색감,노출조절등의 기술적 테크닉이 우수한 사진

8> 소박하지만 휴머니즘적 감동과 이야기가 느껴지는 사진

9> 평상시 촬영자의 좋은 인품과 친화력이 발휘되어 좋은 접근성이 보이는 사진

.

.

.

.


이렇게 좋은 사진의 기준이란 참 다양한 거 같습니다.


저의 개인적 취향에서는 대략 6,7,8,9 번이 복합적으로 구현된 사진이 정말 좋게 느껴집니다.



제아무리 좋은 장비가 있어도

장비의 힘 만으로는 위에서 말한 모든 좋은 사진의 기준들을 다 만족시키지는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대신 좀 더 표현영역이 다양해지고, 같은 사진도 조금 덜 고생하며 편하게 찍을 수는 있겠지요.

또한,  장르나 상황에 따라서 장비의 힘이 절실히 필요한 영역도 있는 듯 합니다.

반면에 굳이 장비의 힘이 그리 필요치 않은 사진영역도 있는 듯 하구요.


근데 간혹 보면 실력만 있으면 장비의 결함마져도 아무 문제가 없으니

장비의 단점이나 결함지적에 대해서도 입닥치고 그런 시간에 사진 한장이라도 더 찍으라는 식의 반응을

보이는 일명 고수(?)분들도 보이기도 합니다만

기본적으로 사진가도 결국 카메라장비회사의 일개 소비자이기에 이런 극단적인 태도는 현명한 소비자의 자세는 아니라고 봅니다.



뭐 횡설수설 했습니다만

저의 경우

딱히 특정 장비의 기능이 꼭 필요한 상황이 아닌,

흔히 말하는 일반적 상황에서는, 좋은 장비 써봐도 대가리가 비어있으니 빈깡통처럼 요란한 사진만 나오는 거 같습니다.

여름 한철용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처럼 화질 좀 좋고해서 보기엔 좋아보이지만


잠깐 뒤면 급속히 잊혀져 기억이 희미한

그런 사진들 말입니다.






저 장비들 써보기전부터 뭐 큰 기대 안했습니다만

역시나 그렇더군요 ㅎㅎㅎ

주변부 화질 조금~ 좋아지고 사람들이 제 사진보다는 장비를 좀 더 쳐다보고 ㅎㅎ

뭐 그정도였습니다.

사람이 그대론데, 사진이 획기적으로 변할리가 없음을 이 장비들을 쓰기 전에 이미 충분히 알고 있었죠.

하지만 많은 카메라 회사들이 이 사실을 덮어버립니다. 그래야 신제품 또는 고급제품을 팔아 먹을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불행히도 많은 사람들이 이런 전략에 잘 넘어 가죠. 특히 한국사람들은 더더욱 잘 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저는 파올로 펠레그린이 모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언급했던


"좋은 인품의 사진가가 좋은 사진을 찍을 확률이 높다" 는 말이 참 와닿더라구요.


그리고 저 말 앞에서 참 작아지는 저를 발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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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opesnowhere 2012.06.09 03:48 address edit & del reply

    좋은 인품의 사진가가 좋은 사진을 찍을 확률이 높다..

    정말 본질적인 말 같습니다. 인품이라는 게 곧 대인관계만을 의미하는 건 아닐테지요.

    훨씬 본질적인 품성의 문제이니까요..

    사람을 대하는 데 서툴러도 그가 바라보는 세상을 공유할 수 있다면 그것 또한 아름다울 것이라 생각됩니다.

시그마 50-150mm F2.8 OS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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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ual | Spot | 1/100sec | F/2.8 | 0.00 EV | 150.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12:06:03 06: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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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ual | Spot | 1/160sec | F/8.0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2:06:03 18:05:37

 

Manual | Spot | 8sec | F/5.6 | 0.00 EV | 150.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12:06:05 20:17:47

 

장점과 마음에 드는 점

 

1> OS 장착으로 확장된 표현영역 및 핸드블러가 발생하면 안되는 상황에서의 안정감

 

효과는 확실히 있다. 뷰파인더 상으로도 바로 느껴지니 체감하기 쉽다.

 

 

2> 우수한 전 줌영역 최대개방 중앙부 화질

 

50mm150mm든 중앙부 화질은 F2.8이라도 신경 쓸 필요없이 마음대로 쓰면 된다. 주변부 화질의 경우 F4.0~F5.6 까지 조여야 중앙부와의 격차가 줄어드는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3> 빠른 AF속도 그리고 조용한 초음파 모터 HSM채용, FTM 지원등으로 인해 동영상 촬영시에도 장점을 보여준다.

 

 

4> 전작과 달리 펄을 버리고 플라스틱재질의 후드를 택했으며 상급기종과 동일한 외형을 채용한 것은 외형에 민감한 사람들에게 있어서 큰 장점이 되지 않을까 싶다. 가격도 같이 올랐다는 것이 아쉽지만...

 

 

5> 원형조리개 채용으로 동글동글한 빛망울을 제공하기에 인물사진 등에서 아름다운 배경처리를 가능케 한다.

 

6> 좋아진 접사능력

80cm로 최소초점거리가 줄어든 점은 쌍수를 들어 환영할 점이다. 물론 70cm까지 줄였다면 더 좋았겠지만 말이다.

 

단점 및 아쉬운 점

 

 

1> 주변부 화질

물론 광학적 한계로 인해 주변부까지 중앙부와 동일한 화질을 가지게 된다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은 알지만, 좀 더 좋았으면 좋겠다는 소비자로서의 바램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물론 절대적으로 이 렌즈의 주변부 화질은 선방한 편에 속한다.

 

2> 서드파티치곤 비싼 가격

 

아무리 OS 달고 외형도 아빠백통 급으로 나왔다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서드파티에 기대하는 부분에서 합리적 가격이 가장 중요한 부분인 것이 사실이다. 본인이 처음 사진에 입문했던 2006년 경에는 시그마는 그야 말로 서드파티다운 가격경쟁력을 제대로 보여줬었다. 물론 환율이 거진 두배 가까이 낮았으니 가능한 일이기도 하지만... 그 때에는 100엔에 700~800원이었다.

 

일본에서는 얼마나 하는지 궁금해서 가격을 살펴보니 니콘용이 가장 저렴한데 97300엔이다. 이를 오늘자 환율(2012.06.06. - 1510)을 적용해 계산해 보면 1,459,500원인데 국내 다나와 최저가가 118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수입사의 가격책정이 불합리해 보이지 않는다. 이 렌즈는 내수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전혀 메리트가 없는 제품이다. 문득 2010년에 일본 여행가서 구매한 GF1이 떠오른다. 내수를 사는 것이 국내 정발가격보다 무려 40만원가까이 저렴했었다!!! 그에 비하면 시그마는 굳이 내수가 별 메리트 없을 정도의 합리적 가격책정을 해주는 것이 양반이다.

 

어쨌든 고환율로 수출위주의 대기업은 좋아졌는지 몰라도 일반소비자는 죽을 맛이다.

 

3> 플라스틱재질의 후드는 펄재질보다야 여러모로 훨 낫지만 기왕 개선한 거 더욱 더 긁힘이나 오염에 강한 소재였으면 좋겠다.

 

4> 늘어난 무게와 부피

이 점은 어떤 사람에겐 장점이 되기도 하고 어떤 사람에겐 단점이 되기도 한다. 늘어난 무게와 부피 덕분에 외형이 70-200mm과 똑같아 졌기에 뽀대(?)면에서 꿀릴 게 없게 된 것이 좋은 사람도 있겠지만, 전작의 휴대성을 사랑했던 사람들에겐 분명한 아쉬움이다. 물론 무게와 부피가 늘어나면서 화질, 왜곡 등이 좋아진 점은 인정해야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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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은이엽이아빠 2012.06.21 16:09 address edit & del reply

    얼마전 검색을 통해 살짝 왔다가 빛을 이용한 사진에 뿅~ 가서 즐겨찾기까지 하고 심심할때 들락날락 거리고 있습니다..ㅎㅎ
    저같은 초보는 그냥 경이로운 사진들입니다..^^
    제가 시그마 70-200 을 보고 있는데 님이 쓰신 50-150을 보고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제가 쓰는 기종이 d7000 이라 크롭전용으로 써야 좋은지 ....
    성능이나 화질은 둘다 괜찮게 보이는데 단지 차이점이 화각 뿐일지?... 둘다 써보셨으니 d7000 에 괜찮은 렌즈는 어떤게 좋을지 조언을 구해봅니다..^^;;

    • 빌리바르트 2012.06.21 17:16 신고 address edit & del

      ㅎㅎ 별말씀을요.

      빛이 잘 느껴지는 사진을 찍으시려면 역광을 많이 찍어보세요.

      300mm가 필요하시냐 아니냐가 관건 같으네요.

      300mm가 굳이 필요치 않으시다면, 화각 활용도 면에서는

      당연히 50-150이 더 좋습니다.

      75mm랑 105mm 좁은 실내에서 꽤 차이가 나거든요.

      접사 거리도 그렇구요.

      문제는 가격인데, 중고로 구해보심이 ;;;;

      그리고 FF로 업글이 예정되어 있으시다면, 당연히 70-200 이겠죠 ^^

      즐겨찾아주신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추천 버튼도 눌러주시면 더 힘이 됩니다 ㅎㅎ ^^;;;

  2. 은이엽이아빠 2012.06.21 17:36 address edit & del reply

    오~ 빠른답변 감사드립니다..ㅎㅎ
    아직 사진을 시작한지 1년 밖에 안돼서 FF바디로 업글은 한참 있어야 할듯 하네요 ㅎㅎ
    근데 150은 니콘 바디에서 AF/MF를 지원안해주나요?.. 그렇다면 MF는 못쓰는건지 궁금해집니다.. 초보라 궁금한게 많네요 ㅎㅎ
    아~ 저도 다음뷰에 글을 송고하고 있어서 추천은 기본으로 누릅니다..ㅎㅎ
    글을 보니 공을 많이 들이신게 다 보입니다.. 전 보통 날로 먹는데 ㅋㅋ 이렇게 좋은 글에 추천은 기본이겠죠 ^^

    • 빌리바르트 2012.06.21 17:48 신고 address edit & del

      ㅎㅎ 마침 타이밍이 잘 맞았네요 ^^

      AF/MF 당연히 지원합니다. 제가 후지오프로인데, 이거 니콘 D200바디 빌려쓴 거거든요.

      FTM도 지원하구요. AF 잡고 나서 그냥 초점링 돌려서 수정하셔도 되요. 주로 접사하시는 분들이 많이 쓰신다더군요. 추천 감사합니다. 역시 다음뷰 송고하시니 처지를 잘 아시는 군요 ^^;;

지겨운 SIGMA 시그마 30mm F1.4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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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를 찬찬히 읽으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나는 왜곡에 아주 민감하다. 니콘 35.8을 결국 방출해버렸던 것도 동일화각대에서

가장 안좋은 1.7%라는  왜곡에 끝끝내 적응을 못해서 였다. 혹시나 나같은 분이 있다면 그 분의 손에서도 삼식이가 들락날락거릴 확률이

좀 있다. 왜곡에 민감하다면 조리개가 한스탑 어둡긴 하지만 니콘이나 캐논의 35.2가 아마 좀 더 사랑받지 싶다. 소니의 경우는 소니가

현재 35.2를 생산하지 않아서 근 190만원에 달하는 35.4밖에 신품이 없다. 중고의 경우 미놀타 35.2가 있긴 한데 귀하신 몸이라 돈이 있어도

바로 구할 수가 없다.

요즘은 중고 미놀타 35.2가 50만원에 달한다는 소식을 듣기도 했다(아~ 예전에 괜히 팔았다는 후회가 밀려온다 ㅋ)





각설하고 세상엔 나처럼 왜곡에 까탈스런 사람만 있는 게 아니니 아마도 F1.4에서도 쨍한 중앙부 화질에 매력을 느끼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삼식이의 인기가 바로 그 증거가 아닌가 싶다.

삼식이하면 핀 오락가락하는게 제일 골치아프다는 평이 있는데 캐논은 한번도 내가 안써봐서  잘 모르겠고

니콘D200, D80, D90이나 후지 S5pro 유저라면 주변부 측거점으로 한번 촬영해 보길 권해 본다. 의외로 이거 주변부가

원샷원킬의 기쁨을 제공해 줄 수도 있다.

물론 싱글라인센서 주변부 측거점의 특성상 센서의 방향과 일치하는 패턴 밖에 없으면 촛점을 잘 못잡지만 말이다 ㅋ

그리고 상술한 바와 같이 AF속도는 그리 빠르지는 않은데 뭐 딱히 느려서 스냅에 못써먹겠다는 건 아니고,

아무튼 각 회사의 쩜사보단 느리지 싶다.



어쨋든 머 자기 취향을 충분히 고려하고 기기에 대한 정보 잘 수집해서 후회없는 소비를 하는 게 현명한 소비자가 아닌가 싶다.

우리나라는 뭐 미국처럼 환불 잘 받아주는 소비자의 천국도 아니고 하니말이다.
(이것도 너무 심하게 하면 결국 제품 가격이 전체적으로 상승한다고 들었는데 미국은 그리 심하게 악용하는 사람이 많지 않은 건지...ㅋ
=> ㅋ 부러운 점인 것 같다)







P.S
마지막으로 지대 삼천포로 빠지자면 미놀타 35.2 구하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구하기만 하면 정말 대박인 렌즈다. 후드도 베이요넷 방식 화형후드에다 안에 벨벳처리되어 있다(니콘 35.2의 경우는 후드를 필터의 홈에 돌려 끼우는 방식인데 정말... 이건 쌍팔년도도 아니고 머 쌍칠년도 방식이 아닌가 싶다. 게다가 개밥그릇 후드라서 거의 렌즈 보호용 같다. 하긴 철제라서 쉴드의 역활은 제대로 하지 싶다ㅋ)

아무튼 미놀타 35.2 가볍고, 부피 작고, 디자인도 예쁘고 최대개방화질 좋고 보라색 색수차도 2.8까지만 조여주면 싹 사라지고 크랍바디에 물리면 역시나 왜곡도 적다. 아~ 정말 명품인데 물량이 많이 없어서 참 골때린다. S5pro로 기변할때에도 언제고 알파마운트 FF바디 나오면 표준단렌즈로 쓸려고 미놀타 50마를 남겨놨는데, 35.2도 같이 남길껄 그랬다 ㅠㅠ..ㅠㅠ

사용기 쓰다가 드는 생각인데 언제고 미놀타 7D 리뷰도 써보고 싶다 ㅋ


지금 미놀타 35.2 중고가격을 살펴보니 신형이 70만원  구형이 52만원 쯤 한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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