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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12.19 200mm 전면팬의 CoolMax Q2 케이스 사용 후기

200mm 전면팬의 CoolMax Q2 케이스 사용 후기

200mm 전면팬의 CoolMax Q2 케이스를 샀는데

큰 문제가 2가지 있습니다.

구매결정 하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막 도착한 택배를 뜯은 모습입니다. 

 

1. 전면 하단 쿨링팬과 전면 먼지필터간의 간섭

이 케이스 전면 먼지필터는 동사의 T500처럼 팬 뒤에 붙이는 방식입니다. 사실 팬 앞에 붙이는 게 좋은데 외관 때문에 그렇게 하진 않더군요.

아래쪽 전면팬 케이블이 보이시나요? 저 부분 때문에 전면팬 필터를 제대로 케이스에 밀착시킬 수 없죠. 할 수 없이 케이스 전면을 뜯어야 합니다.......... 공장에서 저 부분을 제대로 조립하면 시간이 걸리니깐 그걸 소비자에게 떠넘기는 거죠.          소비자를  케이스 조립공으로 만들어 버리는 마이크로닉스....

 

바로 아래 사진에서 보이듯이 전면팬 케이블이 바깥으로 튀어나와 있어서 전면팬 먼지필터를 달려면  이걸 케이스 옆면으로 뺄 수밖에 없는데 이러면 보기 싫죠. 전면에서도 측면에서도 케이블이 보이니까요. 

그래서 할 수 없이 케이스 전면을 뜯었습니다.

하.... 공장에서 제대로 조립했어야 될 것은 이렇게 소비자에게 떠넘기네요....

컴터생활 27년만에 이런 케이스는 처음입니다.

T500도 집에 있는데 그제품은 이런 기본적인 오류는 없던데...

 

이것 때문에 팬을 분리해서 케이블은 간섭이 없도록 안쪽으로 집어넣느라 작업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습니다.

유튜버 허수아비도 이 케이스를 취급하던데

고객 컴퓨터 조립할 때 이렇게 해줄는지 의문이네요 ^^

이게 은근 시간을 잡아 먹으니까요.

 

2. 전면 200mm 팬의 심각한 소음

CoolMax Q2 후면팬 소음은 괜찮은데

전면 200mm 팬 소음이 너무 커서 RPM 조절 하지 않으면 견디기 힘든 수준입니다.

오버클럭에 목숨 건 사람 아니고서야 누가 이걸 감당할는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냉각이 그리 중요하다면 3면이 유리인 케이스를 사지도 않겠죠.

전면팬 교체해도 소음이 똑같으면

구매자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저항 달린 SATA 케이블을 제공하든지 해야 한다고 봅니다.

3핀 팬이면 메인보드에 연결해서 RPM 조절이라고 해볼 텐데 그것도 아니니...

 

이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대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요청사항(우선순위대로 적음)

1. 팬속도조절기능이 들어간 팬 컨트롤러

   지금 컨트롤러는 그냥 전원공급 + RGB 색깔변환 기능밖에 없습니다.

2. 6핀 -> 3핀 변환젠더

   이게 있으면 메인보드에 물릴 수 있으니 문제 해결이죠.

3-1. 저항달린 IDE 4핀 전원케이블(시중에서 500~1000원에 판매)

http://prod.danawa.com/info/?pcode=3326079&keyword=4%ED%95%80%20%EC%A0%80%ED%95%AD&cate=112798  

3-2 4핀 to SATA 전원 케이블

http://prod.danawa.com/info/?pcode=7021102&keyword=4%ED%95%80sata%EC%A0%80%ED%95%AD&cate=112799  

이 두가지가 있으면 이 두개를 조합해서 팬 속도를 떨굴 수 있을듯 합니다.

지금 이 케이스에는 i5 4460을 설치해놨는데 팬이 굉음을 내면서 너무 빨리 도는 바람에

냉각이 너무 잘 돼서 CPU온도가 25~29도에 머물고 있습니다.

윈도 업데이트 설치 중에도 30도 초반이더군요.

오버클럭 할 것도 아닌데 이정도는 불필요한 과냉각이죠.

이런 과냉각 때문에 엄청난 소음을 감내한다???? 

음악 듣고 유튜브 보고 인터넷 하거나 하는 저부하 작업 시에도 이런 소음을 감내하려고 할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냉각에 목숨걸면 3면이 유리가 아니라 3면이 메시인 케이스를 사겠죠.

이건 컨셉을 완전히 잘못 잡은 겁니다.

 

4. 저소음 200mm 전면팬 2EA

 

* 가장 우려스러운 것은 지금의 전면팬 소음이 마이크로닉스에서는 '정상'이라는 상황입니다.

  이 경우에 대비해서 최소한!   

  정말 최소한 3-1, 3-2 번의 정도는 기본적으로 구매자들에게 제공해야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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