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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About where I have been to)/일본(Japan)

구시다 신사와 후쿠오카 시내, 하카다역, 텐진, 특색있는 일본 기차

 

 

 

 

후쿠오카에서 발견한 가장 일본스런 사진


일본 음식점의 풍경 테이블 하나를 칸막이를 이용해 4등분해놨다 ㅎ 모르는 사람끼리 눈마주치는 게 불편한 손님들을 위한 배려(기쿠바리) ㅎㅎ

좋다고 해야 하나 삭막하다 해야 하나, 양가감정이 들게 하는 장면인 동시에

일본스러운 장면이기도 하다.

 

 

- 기차 안에서 -

 

 

 

 

  하카닥역은 아래처럼 한글 표지판도 있다 ㅎ

말은 해도 읽지는 못하는 일본어 문맹에겐 상당하 도움이다.

일드, 애니 자막보면서 일본어를 배웠더니만, 한자를 몰라 읽을 수가 없다.

대신, 회화는 여행내내 아무 불편 없었다 ㅎㅎ

시설 좋고 깔끔하다.

역 중간에 있는 빵집에서 맛있는 냄새도 나고 ㅎㅎ

 

하카다역 역사 내부

 


 


하카다역 근처의 자전거와 택시들



 

 

 

 

 


 

 - 하카다 역의 아침-

 

 

 

 

 

 

 

하카다역 근처에 잡은 호텔 - 클리오코트 하카다.


 

 하카다 역에서 촬영한 기차사진,

일본은 기차오타쿠가 많은 나라 답게

기차의 디자인이 아주 다양한 것이 특색이다.

이 기차의 경우 너무 깔끔해서 마지 전자제품 같다.

오~ 강렬한 빨간색 기차 전체가 빨간색이다. 한국에서 보기 힘든 ㅎㅎ

 

 큐수행 열차인 듯^^

 하카다역 입구 근처

 

 역시 하카다역 근방이다. 일본의 상징 빠찡꼬가 보인다 ㅎㅎ 정말 화려하구나

 

 

 오호리 공원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 버스를 기다리다 반대편의 모빌 주요소 한 컷, 우리나라에선 보기 힘든 모빌

 

 왠지 몰라도 난 일본택시가 참 맘에 든다. 특히 크라운 ㅎㅎ

고풍스런 멋이 있다고 해야하나?

 

 

 버스타고 가다가 정체 중에 옆에 선 자동차에 탄 일본아이들과 손흔들기 놀이 해봤다.

참 새삼 얘들도 인간이구나라는 생각을 ㅎㅎㅎ

사회가 사람을 만드는 거지 태어날 때야 뭐 ;;;

하기야 얘들 눈에 내가 일본인인지 한국인인지 알게 뭐람?

 

 

창틀마다 사람들이 끼어 있는 게 재밌어서 촬영


 

 

텐진 근방의 거리에서

 

쇼윈도우 구성이 참 멋지다!!! ㅎ



구시다 신사 가는 길이었나? 반영은 참 흔한 수법이긴한데 그만큼 만만하기도 하다.


 


 


  마리노아 월드 가는 길에



 


 

 은은한 빛이 좋아 촬영!



 


 

텐진 뒷골목

 텐진 근방




 음식점 앞을 지나가다가 조명이 예뻐서 한 컷

 

 

 

 

 


 

 텐진 지하상가의 모습 조명이 분위기 있다.

 

 

 

- 하카다 역 -

 

 하카닥 역 근처 오전이라 햇빛이 낮게 들어오는 걸 이용

 

니시테츠 버스 한자로 하면 서철쯤 된다. 후쿠오카 시내에서 많이 보게 될 버스.

 

 후쿠오카 니시테츠 페어권을 사용하고 탄 시내버스 - 거리에 따라 요금이 늘어나기 때문에 두명이서 하루 3번 이상 버스 탈일이 있다면,

니시테츠(서철) 페어권을 이용하는 게 좋다. 하카다항에서 하카역까지 오는데 버스비가 220엔 정도 하니깐 500엔짜리 니시테츠 페어권은 나름 메리트 있다.

하카항에서 바로 판매를 하니 항구에서 구입하는 게 현명함.



 


 

 후쿠오카의 신호등 약간 다르긴 하다 ㅎ

 

 

- 구시다 신사 -


역사적 아픔이 있는 장소에 일본인들이 만든 한글 표지판 ㅎ

 


 


 





 

명성황후를 시해한 일본 깡패(료오닌?)가 사용했던 칼이 보관되어 있다는 신사다.

한국 학자들이 한번 보여달라고 해도 끝까지 안보여줬다는 얘기도 들었다.

쳇~

하는 짓거리 하고는 역시 일본이다.

 

 


신사 내부의 시주자 현황판(?)쯤 되는 ...

 

어두운 배경에 검은색 옷 ㅎ

노출차를 이용한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