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www.dpreview.com >
어두움과 밝음을 표현하는 범위를 간단히 Dynamic Range(줄여서 DR)이라고 한다.
각 제품마다 이 능력이 다 틀린데
이 DR은 사진의 색감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이다.
하지만 나도 DSLR 처음 살때에는 DR이 뭔지조차 알지못하고 2007년 초에 덜컥 구입했었다.
(사실 그 때는 딱히 DR이 좋은 제품자체가 거의 없을 때 이긴 했다.)
인간의 눈과 사진이 시각적으로 확 달라보이는 이유중 하나를 꼽으라면
바로 이 DR을 예로 들 수 있다.
사람의 눈은 15~20단계를 본다는데 카메라는 보통 8~12단계를 본다.
그나마 99프로의 제품은 8~9스탑사이이고
후지필름의 S5pro가 11.8스탑의 DR을 자랑한다.
그래서 내가 오프로를 쓴다.
위의 비교표를 봐라 ㅋ
완전 사기캐릭이다! ^^
일단 눈으로 보는 것과 가깝게 부드러운 빛을 좀 더 제대로 표현해 주는 바디를
찾다보니 오프로를 쓰게 되었다.
이런 저런 단점도 많지만, 넓은 DR떄문에 불편한 거 다 참으며 쓴다 ㅋ
참고로 장착되어 있는 칼짜이스렌즈는 친구의 것이다.
나같은 천민이 무슨 돈으로 감히 칼짜이스를 쓰겠는가? ^^
수동감성엔 관심없지만 저 때는 바디 밖에 없었는데 불쌍하다며 친구가 빌려줬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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