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봄
부산, 황령산
야밤에 친구랑 같이 찍은 사진 ㅎ
첨에는 플래쉬 바운스 못치면 번들거리지 않냐면서 의구심을 표하더니
이렇게 찍은 사진 몇 장 보더니만 맘에 드는지 아주 적극적이었다 ^^
만 오천원짜리 싸구려 엄브렐러와 2.5만원짜리 경량 스탠드 그리고 5.5만원짜리 무선동조기가 있으니 SB800으로도 이런 표현이 가능해 지는 구나 싶다.
이 악세사리들 가격 다 더해도 10만원이 안되는데 ㅎ
있고 없고는 천지차이 ^^
플래쉬만 비싼 거 사서 자랑하지 말고
차라리 적당한 성능의 플래쉬사고 남는 돈으로 악세사리에 투자하는 게 더 현명한 선택 일 수 있다.
아~ 뭐~ 물론 돈 많은 분들은 양쪽 다 최고로 구매하시구요 ㅎㅎ
조명은 주로 반 역광 내지는 사광을 썼다.
스탠드 높이를 최대로 높여서 쓰다가 후배가 들어주기고 했고
아무튼 플래쉬 한 개로도 이렇게 찍을 수 있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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