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허세

당신의 카메라가 부끄러우세요? - 카메라, 사진, 장비병에 대하여 먼저 아래의 글을 보고 이야기를 시작해 보자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view.html?cateid=1041&newsid=20110725030212390&p=chosunbiz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10723003009 참고로 장비병에 대한 비판적 시각의 글은 카메라 회사나 카메라 회사 직원 내지는 알바들에게는 전혀 달갑지 않은 글이다. 마치 전쟁무기 제조사들이 '평화'를 혐오하는 것 처럼... 카메라회사들이 장비병에 대해 비판적인 시선을 가진 글을 싫어하는 것은 당연하기까지 하다. 카메라회사들에게 장비병은 너무너무너무너무 고맙고 감사한 존재이다. 이 장비병이 아니면 어떻게 소비자들로 하여금 지금 있는.. 더보기
카메라 선택(?) - 쪽팔리는 건 당신의 카메라가 아니라 바로 당신입니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카메라 선택(?) - 쪽팔리는 건 당신의 카메라가 아니라 당신입니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사진 제목 짓기의 함정 사진은 어쩔 수 없이 자신의 현재를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사진으로 자신을 과장하거나 속이려고 해도 결국 본인은 진실을 알고 있기에 속임이나 과장에서 나온 결과물인 사진들마져도 그 자체로 바로 자신의 현재이고 자신을 비추는 거울이 된다고 본다. 굳이 사진 뿐만이 아니라 사진올리기(포스팅)도 마찬가지다. 사진을 어떻게 올리는가에서도, 작가의 성격, 그 사진에 대한 태도 더 나아가서 사진자체에 대한 태도, 최근의 관심사나 심경, 삶의 경험, 배경지식등을 가늠해 볼 수 있다. 이처럼 자신의 사진이나 사진포스팅에서 자기 자신의 모습이 상당히 묻어나기 때문에 우리는 좀 더 신중해질 필요가 있을런지도 모른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제목을 정하거나 사진 밑에 글을 적는 성향, 프레임 사용여부나 디자인, 낙관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