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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About where I have been to)

유럽자동차 여행 짧은 소감 일단 프랑스는 거의 대부분의 경우 고속도로 속도 제한이 130km/h 입니다 ㄷㄷ 그리고 편도 1차선 국도의 경우 90km/h이고 이 이하의 경우는 정말 굴곡과 경사가 심한 경우 제한적으로 50km/h 가 드물게 있구요. 단, 마을 통과시에는 무조건 50km/h 이고 학교 앞은 30km/h 입니다. (저희 운전하면서 정말 이거 칼같이 지켰죠 ㅎ 앞에서 보행자 냄새만 나도 바로 브레이크! ) 근데, 굳이 고속도로가 아니더라도 마을과 마을을 연결하는 도로중에서 편도 2차선 급만되어도 130km/h인 곳이 제법 있어요. 프랑스 국도는 보통 국내 국도보다 폭이 50~90cm는 더 좁은 느낌입니다. 그래서인지 저희가 빌린 차가 니산 Quashiqui +2라고 Qm5 형제모델인데, 국도에선 차선에 차가 꽉차는 느낌.. 더보기
파리의 무단횡단 파리 시내를 2일 정도 여기저기 돌아다녀 봤는데 제 생각에 여기는 무단 횡단이란 말자체가 왠지 없을 것 같은 느낌 ;;; 파리 사람들 하는 걸 관찰해 보니 좌우 한번 쓱 둘러보고 대충 건너가도 되겠다 싶으면 신호와 상관없이 그냥 건너 가는 게 보통이더군요 ㅎ~ 이게 너무 자연스럽습니다 ㅎㅎㅎ 레알 문화적 충격이었죠. 더구나 파리에서 6개월쯤 살았던 친구 말로는 경찰이랑 같이 손잡고 무단횡단하는 분위기라고 ㅎ 그래서 행인이 빨간불에 횡단보도 건넌다고 빵빵거리거니 화내는 운전자를 찾아보기는 정말 어려웠습니다. 이런 이유로 저도 현지 문화에 빠르게 동화되어서 무단횡단 많이 했었죠 ㅋ~ 그 때 느꼈죠. 아~ 이것이 보행자 우선주의 구나 ㅋ 차랑우선의 권위적 교통문화가 있는 한국 운전자들과 정말 다른 모습이었죠... 더보기
소매물도 여행기 거제도에서 배를 타고 소매물도에 다녀왔습니다. 거제도에서 배를 타면 가격이 편도에 12,000원인데요. 운항시간은 30분 간격이며, 돌아오는 배편의 경우 본인이 예매한 시간대의 배만을 탈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주 예외적으로 운이 좋아야(다른 사람이 지각했다거나...) 다른 시간대의 배편을 탈 수 있습니다. 다른 시간대의 배편을 타는데 추가 비용은 없지만, 세월호 이후 강화된 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승선시 신분증 검사를 일일히 다 하고 있으며, 승선인원을 하나하나 다 세고 있어서 나름 철저히 관리하는 분위기입니다. 아! 그리고 배 탈려고 힘들게 줄 설 필요가 별로 없습니다. 어차피 각 시간대별로 정해진 인원만 태우기 때문이죠 ㅎ 등대섬까지 가실 때 루트가 2가지가 있는데요. 처음에는 서로 갈라져 있.. 더보기
총든 경비원이 있는 스타벅스 on Session road, Baguio City, the Phillippines. an armed guard standing in a starbuck coffeehouse. Have you ever imagined what the atmosphere of taking a cup of coffee in a cafe protected by an armed guard is like? If we, Koreans, ignored the gap, getting worse and worse, between the rich and the poor, this photography could stand for our ordinary life in the future of South Korea. Which means t.. 더보기
구시다 신사와 후쿠오카 시내, 하카다역, 텐진, 특색있는 일본 기차 후쿠오카에서 발견한 가장 일본스런 사진 일본 음식점의 풍경 테이블 하나를 칸막이를 이용해 4등분해놨다 ㅎ 모르는 사람끼리 눈마주치는 게 불편한 손님들을 위한 배려(기쿠바리) ㅎㅎ 좋다고 해야 하나 삭막하다 해야 하나, 양가감정이 들게 하는 장면인 동시에 일본스러운 장면이기도 하다. - 기차 안에서 - 하카닥역은 아래처럼 한글 표지판도 있다 ㅎ 말은 해도 읽지는 못하는 일본어 문맹에겐 상당하 도움이다. 일드, 애니 자막보면서 일본어를 배웠더니만, 한자를 몰라 읽을 수가 없다. 대신, 회화는 여행내내 아무 불편 없었다 ㅎㅎ 시설 좋고 깔끔하다. 역 중간에 있는 빵집에서 맛있는 냄새도 나고 ㅎㅎ 하카다역 역사 내부 하카다역 근처의 자전거와 택시들 - 하카다 역의 아침- 하카다역 근처에 잡은 호텔 - 클리오코트.. 더보기
후쿠오카 오호리 공원 오호리 공원은 후쿠오카 성의 해자(moat)를 이용해서 만든 호수공원이다. 주변을 일주하면 2km를 걷는 셈이며,일본식 정원과 후쿠오카 미술관이 있어 한번의 동선으로 다양한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다.하카타역과도 가깝기에 후쿠오카 시내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라고나 할까? 니시테츠 페어권의 경우 후쿠오카 시내 관광의 필수품이라 할 수 있는데 일종의 버스 일일자유승차권이다... 이 승차권으로 100엔버스 뿐 아니라 시내를 운행하는 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600엔... 하지만 두사람이서 페어권으로 사면 일인당 500엔이다... 하카다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하카다에끼까지 220엔인걸 감안하면 요거 얼마나 경제적인지... 마린존까지 갈려면 추가요금을 내야하지만 시사이드 모모치까지는 추가요금없이.. 더보기
후쿠오카 타워 야경 난생 처음 가본 후쿠오카 타워 2년전이라 입장료도 얼마였는지 희미한테, 외국인이라고 후쿠오카 웰컴카드를 이용해 조금 할인 받아 두명이서 1,250엔에 티켓을 샀다. 삼각대를 안들고 가서 그냥 어디 선반 같은데다 올려놓고 촬영했는데, 대강 선방은 한 듯 싶다. 대신 구도가 별로 만족스럽지 않다. 노이즈에 좀 더 강한 기종이었으면 편하게 찍었겠지만 ㅋ 123미터의 전망대에서 보이는 모모치 해변 엘리베이터에는 도우미도 있다 ㅎ 아래쪽의 건물은 결혼식장으로도 쓰이던데, 낭만적인 거 같다 ㅋ 횟집이 빡빡하게 들어찬 광안리 해변하곤 차원이 다른 듯 ㅎㅎ 창에 비친 여친님 사진도 한 컷 사진을 촬영할 때, 반영을 즐기는 편인데 이 때도 역시 ^^ 아래의 링크는 후쿠오카의 관광명소 오호리 호수공원에 대한 게시글이다. .. 더보기
태국왕궁에서 태국 방콕에 위치한 태국왕궁에서 더보기
초병의 여름 2009 태국, 방콕시내 왕궁 더보기
유후인행 특별열차 "유후인노모리 - 02" 뒤에서 사진 찍어대는 사람들을 위한 포즈를 취해주는 것도 유휴인 노모리 기관사의 임무 중 하나인 듯 하다 ㅎ 서비스 정말 기가 막힌다 ㅋ 2010 일본 후쿠오카 유휴인행 특별열차 "유후인노모리"에서 ※ 토막강좌 흔들린 사진 나올까봐 저속셔터촬영 자체를 기피하거나 두려워 하지마라. 물론 기본은 흔들리지 않는 것이지만 이건 공부로 치자면 초등학교때 교과과정이나 마찬가지다. 제발 중,고등학생 또는 대학생이 되어서도 초등학교 때 배운 지식에만 매달려 있지 마라. 그러면 발전 없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고 했던가? 흔들릴 것 같으면 아예 더 흔들어 버리는 것도 방법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초등학생용 강좌를 간단히 하자면 광각렌즈는 상대적으로 같은 저속셔터라도 망원이나 표준렌즈에 비해 화각이 넓어 피사체의 움직임.. 더보기
비내리는 날 2009 중국 상해 짧은 2박3일의 일정 마지막날 숙소 창가에서 더보기
태국여행 첫날 - 첫인상 12시를 넘겨서 방콕국제공항에 내리자마자 바로 버스로 이동했다. 10월달이지만 공항 건물을 나서서 버스로 이동하는 그 짧은 시간 경험한 숨이 턱턱 막히는 온도와 습도는 예상했던 것 이상이었다. 사진 왼쪽의 남자는 우리의 가이드였는데 처음으로 접한 태국의 거리와 함께 기록해 두고 싶었다. 아~ 태국도 멍멍이는 비슷하게 생겼구나 라는 생각을 하며 묘한 안도감을 느꼈달까? ㅎㅎㅎ 일본가서는 이런 생각 별로 안해봤는데 동남아라고 하니 왠지 좀 꽤 다를 것 같은 기분이 있었나 보다. 호텔에 도착하니 새벽 한시 ㅋ 어차피 내일 바로 떠나니 짐도 풀지 않고 곧 잠을 청했다. zzz , , , 잠에서 깨어났다. 부스스한 얼굴로 눈을 비비며 침대에 그대로 누운 채 창을 바라보다가 한 컷... 조금씩 정신이 돌아오면서 몽.. 더보기
계엄령 2009 가을 태국 방콕 시내 왕궁 앞에서 내가 태국에 갔을 때는, 불안한 국내 정세 때문에 계엄령이 선포된 시기였다. 더보기
유후인행 특별열차 "유후인노모리 - 01" 2010 가을 일본 후쿠오카 후쿠오카 하카다역에서 유휴인으로 가는 원목 내장재의 특별열차유후인 노모리 안에서 더보기
유후인 노모리 - 02 2010 가을 유후인 도착 후 다시 하카타역으로 돌아가는 유휴인 노모리를 바라보며 더보기
선(Line) 2010 일본 석양을 받은 인력거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더보기
중국인 2009 중국 빨간색, 복(福), 왁자지껄 더보기
Walking Street 2009 태국 파타야 워킹 스트릿 ※ 실제 거리 이름이 Walking Street ! 더보기
북해빈관 가는 길 황산 정상의 해발1630미터 북해빈관(BEI HAI HOTEL)은 자동차가 갈 수 없는 곳이다. 북해빈관은 건설당시 평지에서부터 황산 정상의 호텔건축지점까지 놓인 1만여개의 계단과 그 위를 수없이 오르내린 저들의 어깨를 통해 각종 건축자재를 운반하여 건설되었다. 이후 저들은 호텔에 소모되는 온갖 소모품들을 운반하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화장지부터 가스통까지 그리고 관광객도 더보기
중후장대(中侯長大) 2009 중국 황산 스케일이 다르긴 다르다 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