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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5.16 Deskmini 데스크미니 A300 저소음 or 무소음을 위한 쿨러 선택(녹투아 NH-L9a 후기)
  2. 2019.05.16 광부에디션 AMD RADEON RX 580 + 마이크로닉스 클래식 II 600W 후기
  3. 2019.05.10 존스보 JONSBO CR-601 RGB 설치 시의 팁(AMD AM4에 장착)
  4. 2019.05.08 Deskmini 데스크미니 A300 최적화 윈도우 설치 및 사운드 문제 해결법
  5. 2019.05.08 다이소 2019년형 휴대용 선풍기 리뷰 !
  6. 2019.05.08 Deskmini A300 데스크미니 AMD 라이젠 2400G 기본쿨러 장착법 How to put AMD Raven Ridges's stock cooler, Wraith Stealth, into Deskmini A300 without any serious hassle (2)
  7. 2019.04.18 IMEI 번호로 LG 스마트폰 제조일자 조회하기(중고폰 구매 꿀팁)
  8. 2018.12.31 전기차 구매 시 꼭 고려해야 할 사항
  9. 2018.07.05 당신의 카메라가 부끄러우세요? - 카메라, 사진, 장비병에 대하여 (15)
  10. 2018.06.07 젠쿱 15,000km 누적 연비 9.47km/L ;;;;
  11. 2018.05.03 더 넥스트 스파크 기변 소감(시승기)
  12. 2018.04.26 더 넥스트 스파크 에코 LTZ 시승기
  13. 2018.02.27 장비병이 나쁜 이유 - 사진가의 경우
  14. 2018.01.10 서킷 랩타임 1초를 무시하지 마라!
  15. 2017.10.20 레이서들이 왼발 브레이킹을 주로 쓰는 이유: 양발운전에 대하여
  16. 2017.10.05 왼발브레이킹
  17. 2017.05.26 델코 배터리 체험기
  18. 2017.03.27 토익
  19. 2017.03.27 콘셉트카 'RM16' 시승해보니
  20. 2017.02.05 젠쿱 순정 타이어 사진

Deskmini 데스크미니 A300 저소음 or 무소음을 위한 쿨러 선택(녹투아 NH-L9a 후기)

얼마 전에 Deskmini A300을 구매하고

AMD RYZEN5 2200G 기본 쿨러를 가이드만 벗긴 채 그대로 장착해서 썼었습니다.

A300에 AMD 기본쿨러(스텔스 레이스) 장착법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 참고 하시구요.

 

 

 

https://merkatz.tistory.com/420

 

Deskmini A300 데스크미니 AMD 라이젠 2400G 기본쿨러 장착법 How to put AMD Raven Ridges's stock cooler, Wraith Stealth, into Deskmini A300 with

얼마 전 구매한 애즈락 데스크미니 A300 조립 관련 라이젠 2400g 기본쿨러 장착 시의 포인트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Today, I going to run you through some important points on how to assemble Asrock D..

merkatz.tistory.com

 

본론으로 돌아가서 

A300 쓰면서 느낀 가장 큰 불만은???

성능? 온도? 아니요~

AMD 기본 쿨러의 소음이었습니다..........

약 1,230RPM으로 돌아가면서

소리자체가 큰 것은 아닌데 개인적으로 거슬려하는

뭔가 갈려나가는 듯한 소음이 나더군요.

조용한 밤에 창문을 닫으면 상당히 거슬렸습니다.

확실히 존재감을 어필하더군요 ;;;;;;;;

 

어떤 분들은 AMD 기본쿨러로도 조용하다고 하시던데 

부럽네요....

 

제가 청력은 그저그런데 

희한하게 소음에 민감해서 ;;;

파워서플라이의 코일 노이즈, 스피커 험노이즈, 화이트노이즈 이런 소리들을 엄청 싫어합니다.

(파워서플라이에서의 '찌~~~'하는 소음 때문에 결국 며칠 전에 파워서플라이도 바꿨었죠 ㅋ)

 

그래서 이래저래 대안을 물색해 보았는데 

조건이 2가지였죠

1. 쿨링팬 포함 쿨러 높이 46mm(실제론 48mm까지는 장착가능하다고 합니다) 

2. AM4 지원

 

이 두 가지 조건을 다 충족하면서

2만원대로 막을 수 있는 유력한 대안이

바로 아래 링크의

IS-40X 였습니다.  (IS 이러니깐 러시아 전차 생각이 나네요 ㅎㅎ)

http://prod.danawa.com/info/?pcode=6431399&keyword=is-40x&cate=112798

 

[다나와] ID-COOLING IS-40X

최저가 27,270원

prod.danawa.com

저는 성능보다는 저소음에 더 비중을 두는지라

소음특성이 궁금했는데(음문?)

이를 알기 위해 SFF(Small Form Factor) 전문 유튜버의 비교 리뷰까지 찾아봤습니다.

결론은 '성능은 무난한데 소음은 거슬릴 것 같다....'

한동안은 이걸 사서 쿨러만 녹투아 92mm 14T 모델로 교체해 볼까 싶었습니다.

근데 금액차이가 많이 안 나더라구요 ;;;

녹투아 92mm 팬만 해도 2만원(택포)이니 

거진 5만원이 나오는데 ;;;;;;;;

그래서 그냥 눈 질끈 감고 녹투아를 질렀습니다 ㅠㅠ

이렇게 원래도 구리던 A300의 가성비는 나락으로 떨어지고...

 

 

결국 녹투아 쿨러 택배가 왔는데

요즘 8~9만원대의 파격적 가격에 물량이 대거 풀리고 있는

라데온 RX 580 광부 에디션(비트코인 채굴 머신 장착 제품)이랑

같은 날에 같은 택배사를 통해 왔어요.

근데 RX 580 주문했는데 박스가 RTX 2060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ㅎㅎ

https://merkatz.tistory.com/424

 

광부에디션 AMD RADEON RX 580 + 마이크로닉스 클래식 II 600W 후기

AMD RYZEN5 2600을 구매한 다음 그래픽 카드에 대해 고민하닥 광부에디션 RX 580을 오프마켓에서 구매했습니다 ㅎㅎㅎ 보증기한 1년 남은 제품을 8만원대(택포)에 구매했죠. 가만보면 보증기한 없는 물건도 있는데..

merkatz.tistory.com

 

쿨러 장착은 A300케이스에서 메인보드를 분리해야 했기에 좀 귀찮았던 점 빼면 크게 어려운 건 없었습니다.

설치해본 사제 쿨러가 5개 될까말까한 저에게도 쉬웠으니 난이도는 결코 높다고 할 수 없을 겁니다.

거실에서 설치를 다 끝내고

방으로 가져와서 전원을 켰는데  !!!

.

.

.

 

'내가 멀티탭 안 켰나???'

 

이런 착각을 하게 만들더군요 !!!

우하하하하!!!

대만족입니다.

가까이 귀를 가져대면 분명히 소음이 나는데

음색이 거슬리지 않는 쪽이더군요.

현재 A300 BIOS에서 SILENT 모드로 되어 있는데

약 1350RPM으로 돌더군요 (온도는 아이들링시 33~35도구요)

기존의 AMD 2400G 기본 쿨러인 Stealth Wraith는 아이들링 시 약 1230RPM 이었으니

녹투아쪽이 RPM이 100RPM 더 높은데도 음색이 확연히 달라서 그런지

존재감이 거의 없어요.

덕분에 정말 만족스럽고 기분 좋습니다.

소음에 민감하신 분들이라면 방열판은 몰라도 팬은 녹투아로 ;;;;

비싸긴 하지만 소음에 예민하시다면 한방에 가는 것도 나쁘지 않죠 ㅋ

소음에 예민하면 어쩔 수 없이 돈 더 쓰게 되더군요 ...

 

디아블로3를 2560 X 1080  해상도에서 옵션 타협 좀 하고 3시간 돌린 결과입니다.

 

 

 

참고로 소음은 녹투아보다 아래 링크의 제품이 더 조용하다고합니다. 근데 인텔용이라서 ;;;;;;;

http://prod.danawa.com/info/?pcode=1638721&keyword=itx-30&cate=112798

 

[다나와] 써모랩 ITX30

최저가 33,000원

prod.danawa.com

 

A300는 아날로그 사운드 출력이 안 된다든가 AMD Fluid Motion 같은 게 잘 활성화 되지 않는 등

윈도우 셋팅상의 문제점이 좀 있는데 이게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 보시면 되겠습니다.

https://merkatz.tistory.com/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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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부에디션 AMD RADEON RX 580 + 마이크로닉스 클래식 II 600W 후기

데탑에서 잘 쓰던 2400G를 A300에 옮겨달고 나서

AMD RYZEN5 2600을 구매한 후

그래픽 카드에 대해 고민하다

광부에디션 RX 580을 오프마켓에서 구매했습니다 ㅎㅎㅎ

보증기한 1년 남은 제품을 8만원대(택포)에 구매했죠.

가만보면 보증기한 없는 물건도 있는데 이런 건 완전 폭탄입니다! 구매하지 마세요 ㄷㄷㄷ

아래 사진이 RX 580을 받은 날의 택배내용물들인데

박스를 보면 RTX 2060이 !!!!!!!!!!!!!!!

아~ 왼쪽에 있는 자그만한 농협 쿨러(녹투아 쿨러 NH-L9a)는 왜 샀는지 의아해하실 분들이 계실 수도 있을 텐데

이건 얼마 전에 따로 구매한 애즈락 데스크미니 A300에

AMD 기본쿨러를 장착했더니 쇠 갈리는 듯한 소음을 견딜 수 없어서 결국 구매한 것입니다. 

혹시 데스크미니 A300 + 녹투아 NH-L9a 조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s://merkatz.tistory.com/425   데스크미니 A300 + 녹투아 NH-L9a 후기

 

Deskmini 데스크미니 A300 저소음 or 무소음을 위한 쿨러 선택(녹투아 NH-L9a 후기)

얼마 전에 Deskmini A300을 구매하고 AMD RYZEN5 2200G 기본 쿨러를 가이드만 벗긴 채 그대로 장착해서 썼었습니다. A300에 AMD 기본쿨러(스텔스 레이스) 장착법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 참고 하시구요. https://m..

merkatz.tistory.com

 

본론으로 돌아와서...

위 사진 보고 박스 열기 전 3초동안 설레였었습니다 ;;;;;;;

열고나니 당연히(?) RX 580 광부에디션이 있네요.

이야~ 이건 뭐  판매자의 센스가 넘치는(?) 병설리급의 박스선택이었습니다 ㅋ..............................

구성물은 정전기방지 비닐하고 RX 580 본체였구요.

제가 따로 청소를 한 게 아닌데 이정도인 걸 보면 컴프레서 써서 청소 엄청 열심히 한 거 같더군요.

목욕 열심히한 광부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

장착해서 돌려보니 2가지 잡음 문제와 1가지 설치상의 문제가 있더군요.

아~ 저는 백플레이트 있는 모델을 샀습니다.

없는 모델도 있으니 잘 고르시구요.

 

<첫번째 문제>

RYZEN5 2600이 달린 PC에는 10년이 다 되어가는 시소닉 430W 파워가 장착되어 있는데

문제는 이게 오래되서 그런지 PCI-E 8핀 커넥터가 없더군요 ㅠㅠㅠ

테스트는 해야 하니 할 수 없이 8핀 커넥터가 있는 제 컴퓨터에 옮겨 달아보기로 했습니다.

 

<두번째 문제>

i5-4460이 달린 5년차인 제 컴퓨터에는 마이크로닉스 클래식 II 500W 제품이 장착되어 있는데

RX 580을 여기에 물리니깐 아이들링 시에는 아무 잡음이 없는데

Fire Strike를 돌리니깐 바로 RX 580에서 코일 노이즈가 나더군요 ㅠㅠ

 

<세번째 문제>

결국 4핀 -> 8핀 변환 젠더를 사서 시소닉 430W에 물려봤습니다.

그러니 잡음문제가 심각하더군요.

고부하때는 물론이고 아이들링 시에도 기본적으로 '찌~~~~'하는 노이즈가 들리고

심지어 마우스 클릭 시에도 타이밍에 맞춰 '찌~~~' 하는 소리의 불륨이 커지더군요 헐.........

Fire Strike를 돌릴 때는 염려가 될 정도로 찌~~~ 하는 소리가 크게 들려서 조마조마하기 까지 했습니다.

아무래도 노인(시소닉 430W) 학대는 그만해야 될 것 같아서 결국 파워를 새로 장만하기로 했습니다.

파워에서나는 코일 노이즈는 파워가 부하를 많이 받으면 소리가 날 확률이 높은 거 같더군요.

검색을 해봐도 그렇구요.

사실 시소닉 430W도 원래쓰던 RYZEN5 2400G에 장착했을 때는 아무런 노이즈 문제가 없었습니다 ;;;

2400G랑 같은 메인보드, 같은 케이스 및 같은 부품, 같은 장소인데

딱 CPU하고 VGA가 고사양으로 업그레이드되니 

파워서플라이에서의 코일노이즈 문제가 나타난 것이죠.

 

<해결방안 도출>

그래서 500W를 살까하다가 좀 더 여유있게 600W 제품을 사기로 하고

이번에도 시소닉을 살까말가 고민하다가 가성비의 마이크로닉스 클래식 II 600W 제품을 사기로 했습니다.

여기에는 이미 5년째 아무 문제 없이 쓰고 있던 마이크로닉스 클래식 II 500W 제품으로 생긴

마이크로닉스 제품에 대한 신뢰와 호감이 한몫 단단히 했죠.

 

 

마이크로닉스 클래식 II 600W 를 받아 장착한 결과?

VGA 및 파워서플라이에서의 '찌~~~'하는 코일 노이즈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었습니다.

아이들링 시에 파워서플라이에 귀를 갖다대고 들어봐도 아무소리도 안 들리더군요!!! bb

고부하 시에는 팬 소음만 좀 더 크게 들리구요 ㅋ~

전혀 신경 쓰이는 노이즈가 없어서 정말 파워 바꾸기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래오래 아무 이상 없이 잘 썼으면 좋겠네요.

자작 NAS를 계획 중인데 여기에 

퇴역(?)한 시소닉 430W를 쓸지 아니면 또 새로운 파워를 살지 고민 중인데

새로운 파워를 사게 된다면 마이크닉스 제품을 사게 될 듯 합니다 ㅎㅎ

 

 

그럼 과연 광부에디션 RX 580은 어떤가?

지금 약 1주일째 써보고 있습니다.

라데온 580엔 필수라는 언더볼팅 한답시고 Fire Strike랑 Time Spy 엄청 돌렸습니다.

한 20번정도???

결론적으로 제껀 뿔딱이더군요 ㅠㅠ

1.1V 이하의 전압에서는 Fire Strike 구동 중 중단되는 현상이 계속 되었습니다 ;;;;;;;;;;;

아~~~

그래도 1.1V의 전압을 인가하니깐

최대온도 12도 하락(85도 -> 73도)

최대전력사용량 18W 하락(145W -> 127W)

이런 효과는 볼 수 있더군요.

언더볼팅으로 인한 테스트 중단 외의 다른 이상 증상은 현재까진 없습니다.

고부하 시 코일노이즈가 있었는데 이것도 PC가 바뀌고 장소가 바뀌니깐 사라져버렸어요 ㅎ

 

원래 쓰던 RX 480도 언더볼팅 해봤는데 이건 더 심한 뿔딱이었습니다.

1.11V 이상의 전압을 인가해야 안정적으로 작동하더군요 ;;;

근데 웃긴 건 RX 480이나 RX 580 이나 Fire Strike 그래픽 부문 점수는 거의 비슷하더군요.

대신 CPU는 점수는 거의 2.8배 가까운 스코어로

RYZEN5 2600이 i5-4460을 떡실신 시키는 걸 볼 수 있습니다.

i5-4460은 심지어 RYZEN5 2400G 한테도 압살 당하더군요.

점수차가 3천점이상 벌어지는 걸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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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보 JONSBO CR-601 RGB 설치 시의 팁(AMD AM4에 장착)

케이스의 메인보드 후면 홀 사이즈가 크다면 

이 쿨러는 설치가 쉬운 편에 속합니다.

(제가 사제 쿨러 설치해 본 게 녹투아 2번, 써모랩 1번 밖에 없으니 저도 초보인데 어렵지 않았으니....)

 

뭐 딱히 어려운 게 없는데

 

단 하나 고비가 있더군요 ㅋ~~~

그것은 바로

아래 사진의 INTEL, AMD 공용으로 쓰는 브라켓 때문에 생기는 일인데요.

이 브라켓을 뒤집어야 하는 건지 바로 장착해야 하는 건지가 헷갈립니다.

설명서를 보면 영어로 설명이 되어 있는데 그 한 문장에서만

영어 스펠링 미스가 2개나 있는 걸 보니 신뢰감이 싹 사라지더군요 ;;;;;;;;;;;;;

 

결국 신중히 검색한 결과

AMD의 경우 아래 사진처럼

INTEL이 바깥에서 보이게끔 설치하면 됩니다.

참고로 이 사진은 케이스 뒷판을 뜯고 메인보드 뒷면을 찍은 겁니다.

 

이 부분이 최대 고비구요.

이거 외에는 딱히 유의할 점 같은 거 없습니다!

인텔 유저라면 반대로 AMD가 보여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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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kmini 데스크미니 A300 최적화 윈도우 설치 및 사운드 문제 해결법

※ 혹시 A300 조립과 관련해서 AMD 라이젠 2200G나 2400G 기본 쿨러를 쓰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https://merkatz.tistory.com/420

 

Deskmini A300 데스크미니 AMD 라이젠 2400G 기본쿨러 장착법

얼마 전 구매한 애즈락 데스크미니 A300 조립 관련 라이젠 2400g 기본쿨러 장착 시의 포인트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포인트 1 AMD 로고가 박힌 쿨러 가이드를 반드시 제거해야 합니다. (이것은 저도 많은 글..

merkatz.tistory.com

 

요즘 핫한 데스크미니 Deskmini A300 최적화 윈도우 설치법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최신 바이오스 업데이트

   일단 애즈락 홈피에 가서 최신 바이오스를 받아 압축을 풀고

   USB 루트 디렉토리에 넣고 UEFI 바이오스에 진입해서 Instant Flash 메뉴에서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먼저 해줍시다.

   (윈도우에서 바이오스 업데이트 하는 건 안정성 이슈 때문에 비추하고 싶네요)

https://www.asrock.com/nettop/AMD/DeskMini%20A300%20Series/#BIOS

 

ASRock DeskMini A300 Series

AMD AM4 Socket CPU, - Raven Ridge, Bristol Ridge, up to 65W, - Support MAX Height ≦ 46mm CPU Cooler
High-Speed DDR4 Memory, - DDR4-2933MHz (Ryzen), - DDR4-2400MHz (A-series)
Dual Ultra M.2 (NVMe), - M2_1 M.2 (2280) – PCIe Gen3 x4, - M2_2 M.2 (228

www.asrock.com

2. 윈도 10 설치

 

3. AMD Radeon Software 최신 버전 설치!

   애즈락 홈피나 CD에 있는 All-in-One 설치할 필요없습니다.

   윈도10 업데이트 시켜놓으면 알아서 다 잡아줍니다 ㅋ~ bb

   괜히 이거 설치했더니 설치 후 윈도 재부팅 버튼을 클릭하니까

   시스템이 프리징 되더군요 헐헐헐헐헐 ;;;;;;;;;

   옛날 AMD 생각하면서 이거 설치 안 하면 제 퍼포먼스가 안 나오는 거 아닌가?

   뭐 이런 생각 저도 했지만, 윈도 10을 믿읍시다 ㅋ

https://www.amd.com/ko/support/apu/amd-ryzen-processors/amd-ryzen-5-desktop-processors-radeon-vega-graphics/amd-ryzen-5-0

불러오는 중입니다...

4. AMD의 매력포인트 중 하나인 AMD Fluidmotion 플루이드모션을 위해 Bluesky Filter 2.13.3을 설치합니다.

Version 2.14.2 (04/14/2019)을 설치하시면 안 됩니다.

이거 설치하면 레이디언 소프트웨어 제어판에서 플루이드모션 활성화 메뉴가 절대 뜨지 않습니다.

괜한 삽질 마시고 Version 2.13.3 (12/29/2018) 설치 하세요 ㅋ

http://www.hwbattle.com/bbs/board.php?bo_table=download&wr_id=2870

 

Bluesky Frame Rate Converter 2.13.3 > 다운로드 - 하드웨어 배틀(Hardware Battle)

Bluesky Frame Rate Converter 2.13.3 > 다운로드 - 하드웨어 배틀(Hardware Battle)

www.hwbattle.com

5. 윈도10 업데이트 실시

끝!!!!

이면 좋겠지만

.

.

.

아마도 전면 아날로그 오디오 단자를 통한 사운드재생이 안 되는데??? 이런 분들이 있을 겁니다.

HDMI나 블루투스로 사운드 출력을 하시면 상관 없는데

저처럼 아날로그 3.5mm 단자로 사운드출력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마 이 문제에 봉착하게 될 가능성이 꽤 있습니다.

2019.5월 현재는 그렇습니다.

초보자는 AMD 사지 말라는 게 이런 말인 건지 참나 ;;;;;;;;;;;;;

B450보드에서는 이런 문제가 전혀 없었는데 

이거 정말 골때리네요.

애즈락 홈피 A300 메뉴에서 받은 사운드 드라이버는 장치가 다르다며 아예 설치조차 되지 않더군요(2019년 5월 현재)

한심합니다....

그래서 저는

6. 아래 링크의 Realtek ALC233 칩셋용 드라이버를 설치했고

결과적으로 아주 잘 됩니다 ㅎㅎ 

Many thanks to Lenovo !!!

이거 깔면 A300 사운드 문제 깔끔하게 해결됩니다.

아래 드라이버 설치하시고 나면 뭐 셋팅 더 건드려 줄 것도 없습니다.

과거에는 애즈락 홈피에 있는 사운드 드라이버를 깔면 소리가 나왔나본데

현재는 그렇지 않습니다. 

극초기에 구매하신 분들과는 이 부분에서 다른 경험을 하게 되네요.

https://support.lenovo.com/us/en/downloads/ds506267

불러오는 중입니다...
  • u7aud8575us14cmp.exe /  Realtek ALC233 Audio Driver / Windows 10 (64-bit)   /  6.0.1.8573   / 02 Feb 2019

이런 문제를 방치하고 있다니 애즈락은 좀 반성해야 됩니다 ㅋ......

레노보의 힘을 빌려 해결하게 될 줄이야...

 

이거 때문에 윈도10 3번 설치했는데 다른 분들은 저와 같은 시간낭비 마시고 A300과 함께 꽃길만 걸으시길 ...

 

※ 간단 사용소감

4GB X 2EA 로 8기가 메모리인데 일단 IGP에 2GB 할당만 하고

오버 같은 건 전혀 하지 않은 상태로 

디아블로 3를 

2560*1080에 AA도 걸고 나름 상옵으로 돌려봤는데 무난하게 돌아가더군요 :)

로그를 보니

디아블로3 일반균열 한 판 실행할 동안 CPU 온도는 최대  67까지 상승했습니다(방안 온도 23.0도  / 습도 35%)

내장그래픽에 할당된 2GB를 80%까지 끌어다 쓰더군요.

메인메모리는 6GB 중에서 최대 71%를 사용했습니다.

 

AMD 라이젠 2400G 기본쿨러의 경우 

A300을 책상 위에 놓고 쓰는데 

아이들링 시 온도는 33~35도 내외이고

팬 회전수는 1,200 RPM 초반입니다.

근데 뭔가 베어링 갈리는 듯한 소음이 나는 게 거슬리네요...

때문에 사실 메인컴이 더 조용하구요 ㅎㅎㅎ 

메인컴 전력소모도 아이들링 시 70W 내외인데 제가 A300을 왜 샀는지는 의문입니다...;

 

일단 로우 프로파일 쿨러 찾고 있는 중입니다.

녹투아는 L9a는 너무 비싸서 일단 보류하고 싶네요 ㅎㅎ

 

참고로 쿨러 높이는 약 46mm 이하여야 된다고 합니다.

 

※ 소음의 경우 제 기준에는 분명히 거슬리는 소음이 납니다. 

소리 자체가 큰 건 절대 아닌데 음색이 거슬리더군요.

소음은 개인차가 큰 부분이니 이 부분 감안해 주시구요.

저는 소음에 아주 민감한지라 성능보다도 소음이 우선이라서 오버도 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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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2019년형 휴대용 선풍기 리뷰 !

어제 산 다이소 5천원짜리 휴대용 선풍기의 가장 큰 특징이 바로 이 각도 조절이죠 !

각도조절 시의 저항감(?)은 적절한 편이어서 고정도 잘 되는 편입니다.

뒤에 보이는 박스에 담긴 제품입니다. 5천원이란 가격표가 포인트죠

오른쪽은 주파집에서 만든 휴대용 선풍기인데 만듦새는 주파집쪽이 훨씬 좋죠 물론 ㅎㅎㅎ 근데 각도 조절이 안 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ㅋ

나름의 받침대입니다. 크래들이라고 하기엔 지지 외에는 아무 기능이 없어서 ㅎㅎ

 

2019년 4월에 제조한 제품이군요.

KC 마크는 있습니다. 

배터리 용량이 1200mAh로 적지만 가격이 5천원이죠.

배송비도 없는데 ㅎㅎ

제가 이걸 구매한 목적이 식탁에서 뜨거운 음식 식히려는 것이어서 배터리 용량은 적어도 별 상관없습니다 ㅎ

뜨거운 음식을 잘못먹는 저로서는 사시사철 24/7 사용하게될 아이템입니다 ㅎ

이전에는 각도조절이 없는 휴대용 선풍기를 손으로 기울여 가며 식혔는데 이전 그럴 필요가 없네요~ ^^

 

재질은 번들거리는 유광이고

받침대는 선풍기 본체와 매우 쉽게 분리가 됩니다.

들면 받침대가 바로 쑥 빠지죠.

제 용도상 이 선풍기는 거치식으로 쓰게 될 것이라서

3M 양면 테잎을 조그만하게 잘라서 둘을 붙여버렸습니다.

 

싸구려티가 나긴 하는데 휴대용 + 각도조절 + 저렴한 가격으로 다 용서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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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kmini A300 데스크미니 AMD 라이젠 2400G 기본쿨러 장착법 How to put AMD Raven Ridges's stock cooler, Wraith Stealth, into Deskmini A300 without any serious hassle

얼마 전 구매한

애즈락 데스크미니 A300 조립 관련

라이젠 2400g 기본쿨러 장착 시의 포인트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Today, I am going to run you through some important points on how to assemble Asrock Deskmini A300, which is a well-known for its small size but big potential performance-wise..

 

 

포인트 1

AMD 로고가 박힌 쿨러 가이드를 반드시 제거해야 합니다.

(이것은 저도 많은 글에서 봤었던 부분이죠. 조립을 위해 5~6개의 포스팅을 봤는데 다 이를 언급하더군요)

그냥 힘 좀 써서 벗겨낸다고 생각하시면 쉽게 됩니다.

힘 많이 쓸 필요도 없어요.

이건 어렵지 않습니다.

Point #1

You must remove the upper guide of the AMD stock cooler.

In my case, I did not any search on the internet to figure out how to do it.

So, given that I am nobody in this field, you can do it : )

You just need to broaden the space between the upper guide and the outer rim of the fan.

This does not ask you to put too much force on the cap in order to get rid of it from the whole cooler.

 

포인트 2

이게 이 포스팅의 핵심입니다 ㅎㅎ

가이드를 제거한 후 쿨러 장착 시의 방향이 매우 중요합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쿨러에서 툭 튀어나온 송곳니 같은 부분이

메모리쪽을 향하도록 설치를 해야 합니다

 

Point #2

This is the gist of this posting: the direction of the two fangs on the fan.

After detaching the upper guide, you need to install the stock cooler the way the picture below shows.

The fangs must be put facing the memory slot on A300's mainboard like the sample picture.

쿨러의 동그란 가이드에서 남쪽(?)에 위치한 송곳니(?) 같은 플라스틱 부품 보이시죠? I belive that you can find the two tooth-like projecting parts in the southern part of the cooling fan.

 

이 방향입니다!!!이렇게 설치하면 무난하게 들어갑니다. Here you are. With the cooler put in this way, everything shoud go smoothly.

아주 중요하죠.

저 방향말고 반대방향으로 설치하신 분들 글을 보니

기쿨 설치를 포기하고 A300 스톡 쿨러를 설치하시거나

심지어 저 송곳니(?) 같은 부분을 잘라내기도 했다고 ;;;;

이 글을 보시고 나면 굳이 그렇게 폭력적인 수단을 쓰실 필요는 없습니다...

 

The direction of cooling fan is very important: the main reason why I am writing this post.

Going through posting from those who put the fan in the other way, I found that some gave up installing the stock cooler and some grind the two teeth out; with this post, you do not need to use such a violent w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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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질문 2019.05.09 21:05 address edit & del reply

    2400g 장착해도 성능 다 뽑아주나요?

    • 빌리바르트 2019.05.10 13:33 신고 address edit & del

      100% 다 뽑아주냐고 물으신다면 장담은 못 하겠네요. 제가 전문가는 아닌지라...

IMEI 번호로 LG 스마트폰 제조일자 조회하기(중고폰 구매 꿀팁)

중고 휴대폰 업자들 중에서도 모르는 경우가 많은

휴대폰 제조일자 조회하는 방법 공개 !!!

 

이름하여 IMEI 번호로 LG 스마트폰 제조일자 조회하기 !!!

참고로

최초개통일자 확인법은 참 국내 사이트에도 많이 올라와 있더라구요.

 

근데

최초개통일자 = 제조일자 ???

절대 아니죠.

 

1년 묵은 재고로 오늘 개통할 수도 있는데 그러면 제조일자가 오늘이 됩니까????

아니잖아요???

그래서 제조일자 확인이 필요한 겁니다.

 

휴대폰에 따라 초기 결함이 있는 경우가 꽤 있거든요.

따라서 초기 결함을 안고 있는 중고폰을 거르기 위해서는

제조일자 확인을 해보는 것이 제일 확실하죠!!!

 

확인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아래 사이트에 가서

http://www.imeipro.info/check_lg.html

 

IMEIpro - free LG IMEI checker

Check information about your LG cell phone - model, serial number, manufacture date. Verify LG carrier, age of the phone, purchase country, CSN number and other details.

imeipro.info

IMEI를 입력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서 Manufacture Date 가 제조일자인 것이죠.

아주 간단하죠??? ㅋ~

하지만 국내 사이트엔 좀처럼 이런 정보가 잘 없어서 구글링 좀 했었습니다~ ㅋ

이러면서 돌아다닌 IMEI 조회 사이트 몇 군데 중에

제조일자 조회는 여기가 가장 직관적이고 편합니다. 

 

IMEI 불러달라고 했을 때 안 불러주면

판매자보고 이 사이트 알려주면서 대신 조회해 달라고 할 수도 있는 거구요.

또 실제로 제품 받으러 갔을 때 검증 차원에서 현장에서 바로 조회해 보면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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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구매 시 꼭 고려해야 할 사항


- 볼트 EV 현재 약 13,000km 타고 나서 느낀 점들을  대충 정리해봤습니다 - 



전기차 구매는 

적다면 적고 많다면 많은 돈이 드는 투자이죠.

(전 부자가 아니라서 제 경우는 많은 돈이 드는 투자였습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잘 고려해 봐야 후회가 적은데요.

특히 빠돌이들이나 제조사들이 말 안 해주는 단점을 잘 봐야겠죠?


돈이 썩어나는 부자라면 모르겠지만,

보통의 구매예정자 분들이 보시면 신중한 결정에 도움이 될 수도 있는 글이라 봅니다.




1. 운행지역 겨울철 기온

   전기차는 에어컨의 경우 별도의 전기모터로 컴프레서를 돌리는 식이라서

   히터에 비해 전력소모량이 훨씬 적습니다

   대강 1/3.5 수준이죠.

   최대소모량 기준 히터가 7,000W 라면 에어컨은 2,000W 정도?


   따라서 여름 기온은 뭐 그닥 상관없지만, 

   전기차의 취약점이 두드러지는 겨울철에는

   운행지역의 기온이 중요변수로 작용합니다.

   7,000W 먹는 히터를 필수적으로 틀어야 하는 

   저온에서 운행할 일이 많으면 많을수록 주행거리가 팍팍 줄어드니까요.

   남부지방이 당연히 유리하겠죠(한국에선 )

   (호주나 남아메리카는 북부지방이 더 유리할 듯 ㅎㅎㅎ)



2. 에어컨과 히터 선호도

   1번과 연관되어 있는 부분인데, 

   당신이 히터를 싫어하고 에어컨을 사랑한다면 

   당신은 현세대 전기차 운행에 더 유리한 점을 가진 그룹에 들어갑니다 ^^

   참고로 저는 이 그룹에 들어갑니다. 

   히터를 정말 싫어하거든요.

   비염도 있고해서 그런지 저에게 히터는 거의 고문기구 수준이라...

   


3. 지하 주차장 유무

   강서구 명지 같은 경우 지반이 약해 신축아파트라도 지하주차장이 없기도 하던데 

   지하주차장 그것도 지하 2층이상 내려가는 지하주차장이 있다면 

   사세요~! 전기차!  ^^

   지하 1층도 나쁘진 않은데 지하 2층하곤 아무래도 온도차이가 납니다... 

   제 경험상 외부 기온이 영하 3도일 때도

   지하 2층 주차장은 11도 이렇더라구요 ㅋ

   지하 3, 4층까지 내려가면 더 좋겠죠?  


   왜냐구요?

   영하의 날씨에 외부 지상에 주차된 차량은 

   배터리 온도를 높이느라 밤새도록 자체배터리 히터를 가동하기도 하고

   저온으로 인한 방전도 있기 때문에

   주차만 해놔도 저절로 배터리가 소모되죠...

   반대로 한여름 고온 + 작렬하는 직사광선 아래 주차해 놓으면 

   차량이 배터리 온도 유지를 위해 알아서 에어컨을 틀어버립니다.

   이것도 당연히 전기소모로 이어지죠.

   이런 건 내연기관차에서는 있기힘든 일입니다. 

   생각지도 못한 단점이죠.

   배터리 온도는 대략 13~25도 사이로 유지되게끔 한다네요.

   이 범위를 벗어나는 환경에 처하게 되면 차량이

   스스로 히터나 에어컨을 가동해버려서 주차중에도 전기를 퍼먹습니다 ;;;

   

   참고로 배터리 온도가 낮으면

   급속충전을 해도 충전속도가 빨리 안 올라갑니다.

   니로나 코나, 스파크EV 같은 경우는 이 부분에서 강점을 보이는데

   볼트EV는 여기서 취약점을 드러냅니다.

   스파크EV가 안 그런 걸 보면 원가절감이 진짜 이유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

   쉐보레는 배터리 수명 때문에 그렇다고 변명을 하나 

   장사치 말을 곧이곧대로 다 믿으면 바보죠.

  

   


4. 집밥 유무(or 아파트 주차장 기둥 콘센트 유무)

   지하 2층 주차장과 벽면에 콘센트가 있어서 파워큐브 같은 이동형 충전기를 쓸 수 있다면

   아주 좋은 조건이죠.

   아파트에 완속이나 급속 충전기만 있고 각 기둥에 콘센트가 없다면 좀 애매합니다.

   아파트 완속, 급속 충전기는 상당한 확률로 내연차량에 의해 점거당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죠.

   아파트 주차장의 경우 내연차량이 충전구역에 있어도 신고해봐야 벌금도 안 때립니다....

   법적으로는 어떻게 해 볼 방법이 없습니다.

   

   이 경우, 연장 케이블을 사서 점거한 내연차 앞에 이중주차하고 충전하거나 

   상황에 따라 다른 내연차를 동원해서 알박기를 하는 식의 대처가 

   필요할 수도 있는데 이래저래 피곤한 방법이죠.

   '연장 케이블을 사서 점거한 내연차 앞에 이중주차하고 충전'하는 경우 

   이걸 몇 번 반복하다보면 그 내연차는 더이상 

   안 하게 될 수 도 있겠지만, 

   학습이 안 된 또 다른 내연자동차가 충전구역을 점거할 가능성이 여전히 있습니다...


   공용 급속 충전기를 쓰다보면 한국사회 시민의식이 아직 멀었다는 걸 잘 알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외부 공용 충전기에만 의존한다면 별의별 황당한 경우와 덜떨어진 시민의식을 경험할 확률이 상당히 올라갑니다.


   충전 스트레스!

   이거 진짜 무시 못 합니다.



5. 주행거리

   파워큐브 같은 이동형 충전기의 경우 2년 의무사항에다 월 1.1만원 기본료가 있기도 하고 

   연 평균 주행거리가 짧으면 좀 애매합니다. 

   파워큐브 안 쓰는 경우는 뭐 그나마 고정비용 지출은 없겠지만, 주행거리도 얼마 안 되는데 

   괜히 비싼 차 산 거일 수도 있지만 

   이 부분은 전기차 자체가 좋아서 산다고 하면 할 말 없는 부분이죠. 


   꼭 경제성으로 전기차 사야한다는 법이 있는 건 아니니까요.

   돈이 많으면 호기심과 취향으로 살 수도 있는 거죠.

   밟는 순간 바로 터져나오는 최대토크나 저중심에서 오는 재미도 있으니까요. 


   편도 2km 같은 극단적인 단거리 운행 시에 오히려 전기차 더 좋기도 합니다.

   내연차 타면서 달랑 편도 2km 운행하고 시동 끄는 패턴이 주요 운행패턴이라면

   그 내연차는 정상 컨디션으로 달린 적이 거의 없는 차죠......

   반면 전기차는 이렇게 운행해도 상관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한국 사커맘들에게 나쁘지 않은 선택일 수 있죠.


6. 장거리주행 빈도

   이건 좀 예외적이지만 하루 200km 이상씩 장거리 운행을 한다치면 

   매일 풀충전이 가능한 여건인지 잘 따져봐야 할 것 같습니다. 

   여건만 되면 전기차 사서 유류비 절감으로 본전 제대로 찾아먹는 사례가 되겠죠.

   이경우 개인 완속 충전기가 있다면 좋을 거 같습니다.


   고속도로 충전기는 그렇게 믿으면 안 되는 것이

   지금까지는 각 휴게소당 수량이 평균 2기정도로 적고 

   고장이 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먼저 충전 중일수도 있구요.

   고장이나 충전 상황을 알려주는 사이트가 있긴 한데(www.ev.or.kr)

   100% 믿을 순 없습니다.

    믿고 갔다간 당신이 이 충전기 고장났다고 신고하게되는 상황에 처할 수도 있죠!


7. 수리비

   코나, 니로는 내연차량이랑 외판, 새시를 필두로 다양한 부품을 공유하니 

   아무래도 수리비면에서 유리한 거 같습니다.

   볼트EV는 전기차 전용차량이다보니 크기 대비 내부공간에서 좀 이점이 있을 뿐

   펜더, 도어 같은 전기랑 전혀 상관 없는 것까지도 죄다 전용부품이 되어 버립니다.

   한국에서 생산한 부품인데 미국까지 갔다가 다시 한국으로 오는 장대한 삽질을 한국 GM에서 하고 있는 중이라

   부품가격이 미국에 비해 2배가량 비쌉니다.

   일례로 

   '국내에서 생산'해 '미국으로 수출'해서 

    미국에서 18만원에 파는 사이드미러를

    국내에서는 한국GM이 

    무려 37만에 팝니다.

    ※ 18만원인 미국판매가에는 한국→미국 수출 시의 물류비용, 통관비용 다 포함된 거겠죠? ㅎㅎㅎ 

    아~ 진짜...

   

   게다가 볼트EV 보험 상으로도 수입차이고 

   실제로도 수입차라서 수리기간도 많이 걸립니다...(근데 수입차 프리미엄은 전혀 없죠 ㅎㅎㅎ)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나오기도 하구요.

   예를 들어 휠 하나에 80만원인데 무슨 경량단조휠도 아닌게 이 가격이라니 정신나간 거죠...


   수리비 보험으로 처리한다지만, 무슨 사고가 항상 내 과실 0%로 나는 것도 아니고

   자기가 암만 조심해도 뒤에서 와서 박기도 합니다.

   주차하다가 자기 혼자 사고 낼 수도 있구요.


   볼트는 부품 수급 땜에 수리기간이 한 달 넘기는 경우가 자주 있는 거 같던데

   이러면 한 달이상 본의 아니게 다시 내연차 타게 되는 경우도 생기죠.

   물론 이경우 연료비를 보험사에서 챙겨준다지만 이것도 본인이 요구해야 주는 경우가 많구요.


   볼트EV는 비싼 부품값과 공임비 때문에 사고 한 번 나면 

   유류비 절약한 게 한 방에 훨훨 날아가기에.

   경제적인 이유로 전기차를 타겠다면 볼트 EV는 한국에선 비추입니다.

   

   제가 볼트 EV를 타고 있지만 

   전 제가 사서 쓰는 물건이라고 무조건 쉴드치는 

   그런 XX같은 빠돌이 짓을 혐오하기 때문에

   누가 저한테 볼트 EV 어떠냐라고 물으면 일단 "볼트EV 안 좋다"라는 얘기로 답변을 시작하곤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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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카메라가 부끄러우세요? - 카메라, 사진, 장비병에 대하여


 

 

 

  

 

먼저 아래의 글을 보고 이야기를 시작해 보자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view.html?cateid=1041&newsid=20110725030212390&p=chosunbiz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10723003009



 

참고로 장비병에 대한 비판적 시각의 글은

카메라 회사나 카메라 회사 직원 내지는 알바들에게는 전혀 달갑지 않은 글이다.

마치 전쟁무기 제조사들이 '평화'를 혐오하는 것 처럼...

 

카메라회사들이 

장비병에 대해 비판적인 시선을 가진 글을 싫어하는 것은 당연하기까지 하다.

카메라회사들에게 장비병은 너무너무너무너무 고맙고 감사한 존재이다.

이 장비병이 아니면 어떻게 소비자들로 하여금 지금 있는 멀쩡한 카메라를 내치고

비싼 신상품을 구입하게 만들겠는가 ㅎ

물론 꼭 필요한 기능이 있어서 새 카메라를 사는 일반인도 있겠지만

장비병 환자들이 많아지면 많아질 수록

바꿈질을 위해 새 카메라를 '영입'하는 경우가 늘어날 테니 

카메라 회사들 매출에 기여하는 바가 커질 것이다. 

 






타인의 카메라만을 보고도 주눅이 들고 그것이 부러워 진다면?

반대로 자기 카메라보다 저렴한 타인의 카메라를 보고 우월감을 느낀다면?

 

아마도 당신의 카메라는, 예술적 표현욕구 발산을 위한 도구가 아닌,

악세사리로서의 비중이 더 클 가능성이 높다.

혹은 한 사람의 성인으로서, 사진가로서, 뚜렷한 주관이 정립되지 않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볼 수도 있다.

한마디로, 아직 사진에 대한 생각이 얕을 뿐더러,

사진 자체에 대해서 관심이 부족한 것이라고 보여지기도 한다.

참고로

카 메 라 는  사 진 의  동 의 어 가  아 니 다.

착 각 하 지 마 라 !



비싼 카메라보면 위축된다고요?

때는 2010년 아직 니콘 D700 거품이 덜 빠진 시기여서 나름 비싼 카메라로 인식되던 시기였다.

지하철 역 에스컬레이터 옆에서 시덥잖은 스냅사진을 몇 장 촬영하는 도중에 생긴 일이다.

물론 나는 촬영에 정신이 팔려 상황을 인지조차 못했지만, 옆에 같이 있었던 아내에게서 들었다.

내가 최근 잠깐 빌려쓰고 있는 니콘 D700을 들고 촬영할 때,



맞은편  에스컬레이터에 탄 어떤 남자대학생이 캐논 보급기로 추정되는

카메라로 여친을 촬영하려고 렌즈캡을 빼고 카메라를 들었다가

마침 마주치던 에스컬레이터에서 촬영 중이던 내 카메라의 기종을 확인하고는

"후~~~"하는 소리와 함께

가슴 근처까지 들었던 카메라를 허리춤 아래로 내렸다고 한다.


.

.

.


이게 무슨 일인가???




여기서 진정 부끄러워해야 하는 건, 

당신의 카메라가 아니라, 

당신의 사진에 대한 주관이나 세계관의 부재이고,

당신의 사진에 대한 자존감 부족이다.


당신의 카메라가 한심한 게 전혀 아니다.


되려 당신의 그런 행동이 한심하고 일견 측은하기까지도 하다!


.

.

.



본인의 경우에는 사진에 취미를 붙였던 초기부터 동호회 오프라인모임 등에 참석한 적이 거의 없었다.

촬영도 주로 집 근처에서, 직장에서, 출퇴근 길에 많이 했던터라

찍사들이 붐비는 유명출사지에 촬영하러 갔던 적이 거의 없었던 관계로

딱히 장비가지고 남한테서 무시당한 경험이 별로 없는데



가끔 장비로 나를 무시하려는 사람들을 대할 때면

난 속으로 그들의 덜떨어진 인격과 그들의 텅빈 가슴과 머리를 비웃고 무시해준다.

'하이고~ 지질이도 못난 것들...ㅉㅉㅉ'

하지만, 다른 한 켠으로는 일종의 문화지체현상를 겪고 있는 환자들이라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각설하고 다시 지하철 그 남자의 얘기로 돌아가서, 아래의 경우를 생각해 보자!

만약에 내가 구닥다리 똑딱이로 촬영을 하고 있었다면? ㅋ


아마도 그 남자,..

정반대로 은근히 우월감을 드러내는 행동을 취하지 않았을까??? 

아니면...

최소한 다시 카메라를 아래로 떨어뜨리는 행동을 하지 않았을 것 같다.



이는 마치 여자들이 다른 여자들의 명품을 과도하게 의식하는 것과 뭐가 다를까 싶다.

주변에 자기보다 싼 핸드백을 들고 있는 사람뿐이면 안도감 내지는 우월감을 은근히 즐긴다거나

정반대의 상황에서는 괜히 주눅들거나 질투하거나 ㅎ



여자들에게 옷과 핸드백이 있다면, 남자들에겐 카메라와 자동차가 있는 거 같다

(샤넬 핸드백 = 니 라이카 카메라 ㅎㅎ)

웃긴 건 주로 이런 사회분위기가 동북아권에서 두드러지는 성향을 보인다는 거다.

아마도 어릴 때부터 받아온 교육의 차이가 이런 결과로 나타나는 게 아닌가 싶다.

올바른 교육을 통해 자아존중감과 자기정체성이 확립된 사람이라면

이렇게 주로 자신을 드러내기 위한 목적으로 무리해가며 명품이나 고가의 소지품을

구매하는 행동을 잘 하지 않을텐데, 이런 걸 보면 우리나라 사회의 문제점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여러 명품의 본산인 유럽에서는

명품에 대한 선호나 열망이 우리나라처럼 그리 강하지 않다고 한다.

 

그런데 자신들은 명품을 만들어 엄청난 마진을 남기며 동북아권에 신나게 팔아치우고 있는 것이다.

아마도 우리를 속으로 꽤 비웃고 있을꺼다.

허세에 목숨거는 글로벌 호구라고.

명품이라면 비싸져도 오히려 판매량이 증가하는 우리나라 아니던가? ㅋ

각종 명품들이 우리나라에서 매년 두 자릿수의 성장세를 보여준다고 한다.

샤넬 본사도 한국의 명품판매량에 깜짝 놀란다지 않는가?

Manual | Spot | 1/1250sec | F/4.0 | 0.00 EV | 200.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10:09:16 17:42: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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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소리는 이쯤하고 

다시 사진이랑 카메라 얘기로 돌아가보자.

 

다른 사람의 장비를 과도하게 의식하는 건 어떻게 보면

그만큼 자신만의 사진세계가 확립되어 있지 않거나

자신의 사진생활에 대한 주관이 확립되어 있지 않다는 얘기가 되기도 한다.

쉽게 말해 자기 사진에 대해 생각도  자신감도 없다는 소리다 ㅎ 

 

 

한국의 아마추어 사진커뮤니티에서 좀 활동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한국에서는 타인의 장비에 대해 불필요하게 많이 의식하는 사람들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이정도 장비는 써야 출사지에서 어깨에 힘도 줄 수 있고

어디가서도 쪽팔리지도 않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이거 진짜 골때리게 한심한 생각이다 

이런 한심한 소리하는 사람들이라면 그들의 사진은 안 봐도 뻔~하다.

테크닉은 제법 긴 세월동안 어느 정도 쌓여서 좋을 수도 있을는지 몰라도,

저런 소리 하는 사람의 사진에게서 '장비 및 테크닉' 이상의 그 무엇을 발견하기란 애시당초 그른 일이다.


그리고 각종 사진책이나 강좌 등을 보면 의례히 사진장비에 집착하지 마라고 하는데

그건 그만큼 사진장비에 집착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얘기도 되고

또 그만큼 잘 안 고쳐진다는 반증이라고 본다.



왜? 왜 안 고쳐질까?



그건 결국 그 사람자체가 변해야 해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 사람이 자기정체성을 가지고 자신만의 뚜렷한 주관을 가질 때나 해결되는 문제가 아닌가 싶다.

근데 이게 어디 쉬운 일인가? ㅋ

나이 30줄에 들어선 사람들이라면 이미 생각이 어느정도 굳어진 상태라서 암만 얘기해 봐야 쉽게 바뀌어 지지 않는다.

그러니 이게 참 쉽지 않은 일인 것이다.

40,50대나 그 이상의 연배는 뭐 더 말할 것도 없다.



사진의 경우도 자신의 사진이 변하려면

그 사람 자체가 달라지는 게

 자신의 사진을 바꾸는 데

가장 드라마틱하고 효과적이다.

당신의 장비가 아니라 

사람!

바로 당신의 생활, 당신의 생각, 당신의 인품, 당신의 사진에 대한 생각

이런 것들이 바뀔 때 당신의 사진이 가장 드라마틱하게 변하는 것이다!

( 니 장비가 아니고 ~ ㅉㅉㅉ  )



<출처 : 라이카 홈페이지>




장비는 곧 사진 실력이다!!!!

하긴 각종 장비병 환자들도 어떻게 보면 우리 사회에 짙게 깔린 이런 분위기의 희생자이기도 한 동시에 가해자이기도 하다.

1960년대 쯤에는 어느 지역의 사진가 협회장을 보유하고 있는 카메라기종으로 뽑았다는 얘기도

한국사진사를 다룬 책에서 본 적 있다.

물론 라이카보유자가 협회장이었다고 한다. 

어이없게도... 여기서 한국적인(?) 비논리적 권위의 부여행태를 발견 할 수 있다.

돈 많아서 라이카를 구매한 것과 사진협회 회장으로서의 자질에 무슨 연관이 있다는 것인지???

이런 행태는 동,서양의 광고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서양의 경우 우리나라처럼 축구선수가 TV광고를 하는 예를 찾아보기가 매우 힘들다고 한다.

"축구선수는 TV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이니까" 라는 생각 때문이라고 한다. 


아무튼, 위에서 언급한 라이카 협회장의 경우는 정말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일인데

이런 인간들이 한국아마추어사진계 선배 및 원로라는 사람들이다. 피식~ (당연히 예외는 있겠지만...)

 



나의 장비를 무시하지 마란 말이야!!!! 

---> 즐~

나는 개인적으로 다른 사람들이 

나의 장비에 대해 칭찬을 해주는 게 달갑지 않다.

그런 얘기들이 마치 "니 사진은 장비빨이야!" 라고 얘기하는 것처럼 느껴져서 되려 기분 나쁘다.

특히 내 사진을 보여준 직후에

내 장비에 대한 칭찬을 들으면 진짜 심각하게 기분이 슬~ 나빠진다.

 

"너 카메라 참 좋구나" => 이런 소리는 듣고 싶지 않는 소리 중 하나고

"너의 사진에 담긴 아이디어나 사고의 깊이가 참 놀랍다!" => 이런 얘기는 아마 내가 평생 기억할 얘기가 될 것이다.

(아직 들어 본적이 없어서 그렇지;;;)



그래서, 나의 인격을 모독하는 것도 아니고 나의 사진을 일방적으로 욕하는 것도 아닌데

내 장비 욕 좀 한다고 단점을 지적한다고 또는 무시한다고 해서

기분나빠하거나, 쌍심지 켜고 죽자고 달려들 일도 없는 것이다.

장비는 장비고, 나는 나니까 ㅋ



내가 지금 쓰는 장비나 카메라는 사실 100% 내 맘에 들어서 산 거 하나도 없다.

그냥 내 자금 사정과 내 기호에 그나마 좀 더 들어 맞기에 산 것일 뿐 ;;;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내가 가진 경제적 능력의 범위 안에서, 그저 최악의 선택을 피하려고 노력한 결과라고나 할까?


내가 정말 가지고 싶고 맘에 드는 카메라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카메라도 참 알고보니 정말 알면 알수록 딱 내 맘에 드는 게 없더라.

정치가 그렇듯이 소비도 차악을 고르는 것일 뿐이다.

 

자동차도 그렇다.

난 다름 사람들이 내 차에 대해 욕하거나 비판하는 걸 들어도

기분 나쁘지 않다.

그게 사실에 기반한 것이라면

나도 그렇게 생각하니까 ㅎㅎㅎ

지금 타는 차들도 100% 맘에 들어 산 게 전혀 아니다.

그냥 한정된 예산 안에서 최대한 덜 나쁜 선택을 하려고 노력한 결과니까

맘에 안 드는 점이 얼마든지 있다.

 

다만, 나보고 운전 못 한다고 하면 좀 기분 나쁠 것 같다....


 

 

 


 

이와 관련해서 한가지 안타까운 예를 들자면,

부산의 모 사진스튜디오 실장(실제로는 그냥 나이많은 직원)이라는 사람은

어느 사용기에서 자신의 캐논 17-55 IS 렌즈가

탐론 17-50 VC랑 비교대상이 되었다는 것 만으로도 불쾌하다는 얘기를 했다(그의 장비는 곧 그의 인격인 셈이다)

ㅉㅉㅉ

이 얼마나 한심하고 어이없는 소리인가? 불쌍하다 ㅋ


두 렌즈의 화각이나 스펙이 엇비슷하니 당연히 비교될만 하지 않은가? ㅎ



아무튼 이딴 소리 늘어놓는 사람 사진은 안 봐도 뻔하다.

내 앞에서 저런 소리를 내뱉는 순간, 그 사람의 사진에 대한 나의 궁금증은 안드로메다로 날아가 버린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은

나에게 개무시를 당한다 ㅎㅎㅎ

 

"나의 장비는 곧 나의 인격" 뭐 이런 생각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찍는 사진이래봐야

획일화된 한국의 메인스트림 주입식 교육처럼 뻔한 사진이 대부분 일테니

이런 생각에 빠진 사람들은 실상 내세울 게 주로 장비인 사람들이라 봐도 무방하며,

사진에 대한 생각 따윈 빈곤하기 그지없는 상황에 처해 있는 사람들일 확률도 높다.





 

Manual | Unknown | 1/60sec | F/4.0 | 0.00 EV | 24.2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 2009:10:22 13:00:46


사진은 테크닉이다?

지구상엔 사진장비 좋은 사람들이 수도 없이 많고

협의로서의 사진테크닉 좋은 사람들 역시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상황이 이런데 장비나 테크닉에 과도히 매달려봐야

어떻게 거기서 자신만의 고유한 색깔을 얻어 자신의 사진을 차별화 시킬 것인가?


그러고 보면 나는 좋은 장비 사재기를 할만한 돈도 없고

레드오션같은 테크닉경쟁시장에서 승리할 만한 테크니션도 아니니

결국 내 사진의 차별화는 나의 머리와 가슴으로부터나 가능한 것 일 게다.


그러니 장비나 테크닉이나 내가 올인 할만한 분야가 아니다.

캐논, 니콘이나 라이카의 최상급 카메라나 고가의 렌즈를 들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부럽긴 하다.

뭐가 부럽냐고?

그 사람의 지갑과 그 사람의 경제력이 부럽다.

그거 말고는 다른 거 안부럽다.


특히 혹시나 체면때문에 전세금 빼서 BMW 사는 식으로

체면차리려고 고가의 장비 산거면 그 지갑마져도 부럽지 않다.

장비로 사진가의 수준을 판단하는 멍청한 클라이언트들 앞에서 쇼를 해야하는

직업사진가도 아닌 아마추어가 당최 왜 그렇게 무리를 해야 하나 싶다.


아~ 물론 돈 많아서 얼마든지 비싼 장비사도 무리가 안되는 사람이라면야

카메라 업계를 위해서 좀 더 많이 사주라고 하고 싶다~

(한 개만 사지말고 세 개, 네 개씩 사서 메이커에 대한 당신의 '열정'과 '충성심'을 보여주란 말이다 ㅎㅎㅎ

한 개 살 열정밖에 없어??? 분발해서 좀 더 많이 사기 바란다 ㅎ~






서민의 고가장비 구매는 사진에 대한 열정이야!!!!!!!


그리고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서민이 사진장비에 올인하는 것을 

그 소비행위만으로 열정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그렇게 무리해서 카드빚내가며 산 장비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항상 들고 다니며 촬영하거나 인문학 서적을 탐독하고

다른 예술분야에 대한 간접경험들을 풍부하게 쌓는 등

치열하게 촬영주제에 대해 고민하고 탐구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열정의 일부분이라고 말할 수 있을는지 몰라도



할부로 산 장비로 유명 출사지 촬영포인트에 가서 어깨에 힘주거나

자기보다 값싼 장비를 가진 사람들을 내려다 보며 우월감이나느끼고 있는 사람들의 

사진장비 올인은 사진에 대한 열정이 아니라

다른 거 내세울 거 없는 사람이 이 사회의 한 모퉁이에서라도

조금이나마 위로 받아보고 싶은 마음에 저지르는 체면유지를 위한 발버둥이라고 본다.

 

'내가 다른 건 별 볼일 없지만 

그래도 카메라는 중급기, 렌즈는 빨간띠 쓰고 있으니 어디 출사지나 동호회 오프모임가면

그래도 중산층(?)행세를 할 수 있으니 무리해서 장비에 투자한 보람이 있네'



뭐 이런 생각이 깔린 행동은 일면 측은하긴 하나 

현명한 행동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


하긴 그 사람이 그렇게 행동하게 만드는 이 사회의 전체적 분위기가 문제이기도 하고

일단 그런 분위기를 조장한 놈들이 나쁜 놈들이다.





 

  

근데 어쩌나~

당신의 그 비싼 장비에 1g의 존경도 표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ㅎㅎㅎ

 


그런데 이건 분명하다.

사진에 대해 자기만의 주관과 세계관이 생긴다면

라이카니 데스막포니 빨간띠 등등 아무리 옆에서 떠들어 대고 자랑해도 그냥 웃어 넘길 수 있을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

덤으로 자랑질 해대는 그 사람의 됨됨이에 따라 속으로 코웃음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내 앞에서 저런 얘기하면 진짜로 나한테 강력크하게 무시 당한다

(피식거리는 묘한 미소는 덤 ㅎㅎ)

 

 


난 당최 라이카니 칼짜이스니 뭐 그런 거에 대해 부러운 마음이 들지 않는다.

거듭 말하지만 내가 부러운 건 그 사람의 지갑일 뿐이다 .

라이카는 몰라도 칼짜이스는 16-35, 24-70, 135.8 이렇게 3종을 대여받아서 4달 정도 써본 적이 있었는데,

"어~ 주변부 화질 좀 좋네", "아~ 무겁구나", "칼짜이스도 플레어 생기는 구만 ㅉㅉㅉ"

이거 외에는 그 어떠한 감흥도 없었다 ㅎ

 

 

비싼 돈 주고 무리해서 라이카 산 사람들 중 일부(?)는

라이카 카메라를 사는 것만으로 

자신의 사진에 감성이 더해졌다는 소리를 종종 하던데 

진짜 미친 거 아닌가???

 

참... 어쩜 개소리도 이렇게 신박하게 하나 싶다.

한마디로 bullshit이다.

하긴 뭐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값비싼 구매에 대한 정당화를 하기 힘드니 그러는 거겠지만,

진짜 한마디로 개소리다. 

다시 말하지만 내 앞에서 저딴 소리 늘어놓으면 진짜 개무시 당한다 ~

 

 

 
내가 정말 찍고 싶은 좋은 사진은 나의 머리와 가슴에서 나오는 것이니까

내 사진이 좋아지려면

나란 인간자체를 바꾸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 가장 크다.

(사진촬영 주제에 대해 책을 많이 읽고 다양한 경험을 하고

깊이 숙고하고 진실한 태도로 피사체를 대하고

독창적인 사진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것 등등....)

 

그러니 그딴 비싼 장비 있어도

내가 정말 스스로 자랑스러워 할만한 사진을 찍는데

결정적인 역활을 하기가 힘들다.

(비싼 장비사면 자동적으로 막 독창적 아이디어가 생기고 생각이 깊어지겠나? ㅎㅎㅎ

니도 대가리가 있으면 생각을 좀 해봐라)

 

이것이 바로

내가 칼짜이스나 라이카 같은 도구자체에

환상이나 선망을 가지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칼짜이스 녀석들을 들고 다닐 때, 내가 받은 시선과 관심들은


장비의 대한 것이었지 나의 사진에 대한 것이 아니었다 ㅎ

난 이게 전혀 달갑지 않았다.

그거 얼마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은 있어도

 무슨 사진 찍느냐? 무슨 사진을 좋아하느냐 라고 물어본 사람은 진짜 단 한 명도 없었다.




이렇게 "현실과 동떨어진 허세적이고 속물적인 과시가 얼마나 허망한 것인가"를 

나는 이미 알고 있기에

저런 속물적 과시가 즐겁지 않았다.

오히려 나는 부끄러웠다.

 


그래서 난 저런 속물적 과시를 즐기는 사람을 보면,

 측은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진정한 사진가는 자신의 사진을 가장 자랑스러워해야 하고,

또 자신의 장비가 아니라,

자신의 사진이 칭찬이나 관심의 대상이 되는 것을

즐거워 하고 자랑스러워 해야 한다.



 

 

 




참고로 자기 카메라가 쪽팔리는 사람은 자기 텐트도 쪽팔리게 되어 있다.



특히 일부 캠핑 마니아들에 따르면 옆자리에 자신이 가진 것보다 훨씬 고급스러운 텐트가 있으면

괜히 캠프를 설치하기 머뭇거려진다는 황당한 고백도 들었다. 

(너 캠핑하러 갔니? 장비자랑하러 갔니?)

 

사실 이 건은 이해가 아주 잘 된다. 자기의 저렴한 카메라가 쪽팔리는 사람이 텐트를 산다고 뭐가 달라질까?

생각이 안 바뀌었으니 똑같은 패턴으로 행동하고 사고하는 것이다.

사람이 안 바뀌었으니까... 사람이 그 놈이 그 놈이니까 ㅎ

 

같은 맥락에서

자기 등산복이 부끄럽고,

자기 가방이 부끄럽고,

자기 자전거가 부끄럽고,

자기 수경이 부끄럽고,

자기 탁구채가 부끄럽고 .....

사람이 바뀌지 않는 한 뭘 사든 무슨 취미를 하든 똑같을 것이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92669&CMPT_CD=Ranking_mini








여담


사진도 도구이고, 카메라도 도구이죠.



돈 없이는 행복할 수 없다는 '메시지'를 타인에게 전하고 싶다면,

소설가는 '소설'이라는 '도구'를 쓸 텐데 요즘엔 '노트북'이라는 '도구'를 쓰겠죠.

반면, 사진가는 '사진'이라는 도구를 쓸 것인데, 요즘엔 '디카'라는 도구를 쓰겠죠?



근데 소설가가 노트북으로 타이핑을 열심히 하다가 

갑자기 노트북 바꿈질에 빠지는 거 허허~ 뭐 그럴 수 있죠. 

완벽한 사람은 없으니까요.

이 소설가의 노트북 바꿈질에 대한 평가는 

여기서 자신의 정체를 무엇으로 정의하는 가에 따라 달라지는 면이 큽니다.

추구해야할 본질이 자신의 정체에 따라 달라지니까요.

즉, 소설가라면 소설에 집중하는 게 바람직한 것이죠.

반면, 노트북 수집가면 같은 노트북도 몇 개씩 더 사고 더더욱 비싼 거 사고 ...  기념비적 모델도 사서 모으고

(하지만 인격적으로 성숙한 노트북 수집가라면 싸구려 노트북 쓰는 사람 앞에서 어깨에 힘주거나 무시하진 않겠죠)



만약 소설가라면서 소설보다 노트북 사서 모으는데만 집중하고 그 노트북으로 소설을 제대로 쓰지 않아 

자신의 작품세계가 정체에 빠지거나 퇴보한다면

이건 전혀 바람직하지 않죠.

여기서 더 나아가 소설가가 비싼 노트북 사서 이걸로 카페가서 어깨 쫙 펴면서 자랑하고 

저렴한 노트북 쓰는 사람들을 은근히 무시하는 것에 즐거움을 얻는 다면......

이는 소설가의 본질과 너무나 동떨어진 행태인 것이죠.




위 문장에서 단어 몇 개만 치환해버리면 사진도 비슷하게 적용가능합니다.

요는 본질이 무었이냐? 

어떤게 좀 더 본질에 가까운 것이냐?에 대해 되뇌이며 이를 잊지 않는 거죠.

굳이 따지고 들면 노트북보단 소설작품이 메시지라는 본질에 좀 더 가깝긴 합니다.
(노트북 -> 소설 -> 메시지 )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은 장비 값으로 남을 무시하거나 자랑하지 않는 것이죠.

장비병 환자들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가 바로 장비값으로 사람 무시하는 행태를 잘 보이는다는 거죠.

자동차에서 이런 거 또 특히 많이 느끼죠 ㅎ

아파트도 그렇구요.  세계적으로 아파트에 회사 브랜드 붙여서 그걸로 우열을 따지는 행태는 정말 흔치 않죠  ㅋㅋㅋ 

외국인들한테 한국에는 아파트에도 나이키나 아디다스처럼 브랜드가 있다고 하면 신기해 하죠 ㅎㅎㅎ


이쯤되면 한국인 종특인가 싶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지가 중형차 탄다고 경차 무시하는 사람이

카메라에 입문하면 지가 FF쓴다고 똑딱이 유저를 무시 하는 거죠 ㅎ

사람이 안 바뀌니 뭘 하든 같은 거구요.


근데 생각해보니

나 사진 잘 찍는다고 못 찍는 사람 개무시하는 것도 좀 재수 없네요 ㅎㅎㅎ

참고로 여기서 못 찍는 사람들도 두 부류로 갈라 볼 수 있겠네요

(장비병환자라서 못찍는 사람 / 장비병은 아닌데 그냥 '사진'입문 직후라서 못찍는 사람) 

참 이것도 간단치가 않네요 ㅎ


저는 돈이 없어서 제 포지션을 사진가로 정했구요.

테크닉도 후달려서 테크닉보단 아이디어와 주제선정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생은 돈이 없어서 장비질은 도저히 못 할 것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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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ovelessism 2012.08.16 17:58 address edit & del reply

    글을 읽으면 읽을수록 한번 뵙고싶은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
    저는 이렇게 직설화법으로 써 놓은 글이 참 잘읽힙니다

    • 빌리바르트 2012.08.16 23:59 신고 address edit & del

      말씀만 들어도 영광이네요.

      이 글은, 제 블로그라서 좀 직설적으로 써봤습니다.

      저도 속이 시원하네요 ㅎ

  2. ParkJihoon 2012.08.22 10:37 address edit & del reply

    주인장님의 사진에 담긴 아이디어나 사고의 깊이가 참 놀랍네요!
    진짜요.

    • 빌리바르트 2012.10.15 09:01 신고 address edit & del

      깊이라고 할만한 게 아닙니다. 그런 말씀하시면, 제가 너무 부끄러워요 ㅎ

  3. sun 2012.08.22 22:07 address edit & del reply

    가슴에 쏘옥 와 닿는 말씀에 동감입니다,
    사진에 대한 철학이 확실한 분이시군요. 감사합니다.

    • 빌리바르트 2012.10.15 09:02 신고 address edit & del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제가 사진에 대해 철학이 확실한 가는 저도 잘 ㅎㅎ

  4. hungryalice 2012.08.29 23:12 address edit & del reply

    아하하!! 저는.. 똑딱이가 좋습니다 ㅎㅎㅎㅎㅎㅎ
    물론 부럽기는 해요 ㅎㅎㅎ
    비싼 카메라...
    디자인이 이뻐서요 ㅎㅎㅎㅎㅎㅎㅎ
    지금 카메라도 카메라가 이뻐서;;;; 아하하....

    잘 읽고 갑니다 ^^

    • 빌리바르트 2012.10.15 09:03 신고 address edit & del

      사람들이 물건 사는 기준이야 다양하지만, 저는 본질적인 목적에 좀 더 충실해야되는 형편이라서요 ㅎㅎㅎ

      돈 없어서 디자인까지 챙기진 못합니다. ^^

  5. grey. 2012.09.07 16:0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속칭 '장비병 환자'들에 대한 속시원한 일갈이군요 ㅎㅎ
    물론 '다른 모든 조건이 동일하다면' 더 비싼 장비가 더 선명한 사진을 더 빨리 찍을 수는 있겠지요.
    아마도 그래서 사진기자나 전문 작가들에게는 더 비싼 장비가 필요하겠습니다만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모두 사진기자나 전문 작가들이 아닌 이상 장비에 대한 끊임없는 충동은
    사진에 대한 불만족스러움의 표현이 아닐까 모르겠습니다.
    물론, 저역시 가끔씩은 그런 '불만족스러움'에 대한 충동에 시달리기도 합니다만...^^;;

    • 빌리바르트 2012.10.15 09:00 신고 address edit & del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ㅠㅠ

      말씀하신대로 사진에 대한 불만족의 표현일 수도 있겠으나,

      표현방향이 좀 엉뚱하지 않나 싶어요 ^^

  6. 팬소년 2012.09.08 23:4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곧 똑딱이를 구입할 예정이에요.
    그러다 똑딱이로 옮겨갈 수도 있을 것도 같아요.

    • 빌리바르트 2012.10.15 09:01 신고 address edit & del

      뭐든 용도에 맞춰서, 형편에 맞게 쓰는 되죠 뭐 ^^

      회신이 늦어 죄송합니다 ㅠㅠ 여러가지 개인사가 겹쳤던 터라 ;;

  7. 봄날은 간다 2012.10.03 23:34 address edit & del reply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 slr 클럽에서도 어마어마한 사진을 찍으시더니 이 블로그는 집대성이네요 찬찬히 자주 들러 구경하겠습니다

    • 빌리바르트 2012.10.04 09:03 신고 address edit & del

      어마어마하다고 과찬해 주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읽을 만한 것들이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8. 바람에실려 2012.10.17 22:2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멋진글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 역시 제가 가진 카메라에 대한 열등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 다시 한번더 마음가짐을 다잡아야 겠습니다.

젠쿱 15,000km 누적 연비 9.47km/L ;;;;


Clipboard01.jpg


2015년 8월 출고한 건데, 2800km 달린 거 중고로 샀습니다


2.0 터보S 등급(D는 하위등급) / 오토 / 블루링크 되는 순정네비있습니다


썬룹없고, 퍼포먼스패키지 없어요~ 노 브램보란 말씀 ;;;;;;;;



만땅 채우다가 40리터씩만 넣고 있어요.


메인카로 넥스트 스파크가 있어서 이 녀석은 주말에만 타는 세컨카에요 ㅎㅎㅎ


같은 구간 출퇴근 해보면


넥팍은 최근 실연비 18.2km/L 이고 얘는 10km/L도 아슬아슬합니다(요즘엔 기온이 높아서 10 초반은 달성할 것 같네요.


겨울이면 당연히 9km/L 초반 당첨 ㅋ


터보차라 아이들링 시에 기름 NA보다 더 많이 처먹는데 ISG도 없죠 ㅋ


반면 넥팍 에코는 ISG도 있어서 동네의 장장 3분짜리 신호 대기 시에 아주 유용합니다.


CVT 달리니 언덕 등판 시에 RPM 쓰는 게 젠쿱하고 비슷해 져서 놀랐습니다 ...



아반떼 쿠페가 후륜으로 나왔으면 그거 샀을 텐데 참 ..........


젠쿱 너무 덩치 크고 무겁고 그러네요. 폭도 너무 넓고... 주차할 때나 골목길 통과할 때 짜증납니다. 


전 큰 차 싫어해요. 아반떼 크기 이상의 차량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남들이 절 거지로 보든지 말든지 조까라라는 주의라서...



딱히 마냥 좋아서 샀다기 보단 중고가 2천만원 초반대에 보증기간 빵빵히 남은 2.0 후륜 쿠페 찾다보니 대안이 없어 산 차...



연비는 엄청 신경 쓰면서 타면 기온 20도 이상 평속 45km 정도 나오는 환경에서


14km/L 정도 나오긴 하는데 같은 상황이면 넥팍은21km/L도 넘기죠 ㅋㅋㅋ



고속도로에서는 연비 차이가 줄어듭니다. 넥팍도 20km/L 젠쿱도 15km/L  



근데 젠쿱은 크루즈컨트롤이 없어서 고속도로도 사실 넥팍으로 가는게 편합니다.


넥팍에 크루즈컨트롤 / 후측방 경보 / 열선핸들 / 전방충돌경보 등이 있다보니


옵션은 넥팍 LTZ의 승리죠~


이걸 왜 들고 있나 생각해 봤는데 그냥 소유욕인 거 같습니다...


죽을 때까지 항상 문2짝짜리 쿠페는 하나 들고 있고 싶은 욕망이 있는지라


집 사고 나면 돼지 같은 젠쿱 팔고 MX-5로 바꾸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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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넥스트 스파크 기변 소감(시승기)

신형이 깡패라는 말 컴터쪽에서나 통하는 건 줄 알았는데


요즘엔 하도 차량에 전자장비가 많이 들어가다 보니


지금은 차량도 일정부분은 그런 거 같습니다.


저는 2014년 4월식 가스팍 LS+ 랑 2015년 8월식 젠쿱 2.0 터보 S 조합으로 운용하다가 


최근에 넥팍을 들이면서 가스팍을 방출했습니다. 만 4년동안 5만키로를 탔었죠.







후측방 경보 / 전방충돌 경보 / 차선이탈감지 경보 / 

크루즈 컨트롤 / 스마트키 갖고 내린 후 문 다 닫으면 5초 후 자동 잠금  ㅋ....  



ISG / 어느쪽 문이 열렸는지 그래픽으로 알려주는 문 열림 경보 / 

조수석 안전벨트 미착용 시 LED 경고 / 부분 엠비언트 라이트



그리고


하이패스 룸미러 / 원터치 트리플 턴 시그널 / 오토라이트 / 사이드 브레이크 걸고 운행 시 경고 


이런 건 당연하다는 듯이 들어가 있네요.



심지어 스피커의 경우도,


넥팍의 경우 그냥 듣보잡 트위터 달린 스피커가 장착되어 있는데 이게 음질이나 음색 면에서


젠쿱의 순정 JBL이랑 맞먹을 정도입니다(하긴 애초에 젠쿱 순정 JBL이 좀 구리긴 하죠 ㅎㅎ)


어쨋든 넥팍 LTZ 순정 스피커는 저음재생능력도 충실한 편이라 제법 둥둥거려주더군요 헐~ 


최소한 가스팍 순정스피커처럼 저음이 거진 비어있어서 평판스피커처럼 메마른 음색이 나오는 건 아니더군요.





이런 옵션들 덕분에 예전에 세컨으로 가스팍 타면서 느끼던 옵션 상의 아쉬움들이 싹 해소되었습니다.


넥팍은 LPG가 없고 가솔린 밖에 없어서 유지비는 가스팍을 이길 수 없지만 


편의성이나 성능(특히 언덕길 등판능력)면에서는 월등하네요.




성능의 경우,


경차 유저가 팍팍 체감하는 부분이 바로 언덕 등판인데요(특히 긴 언덕 + 에어컨 ON 이면 좀 많이 힘들죠 ㅋ)


예전 가스팍으로 3,000~3,500RPM 사이를 오르내리며 올라가던 언덕을 


달랑 2,500RPM 미만으로 쥐어짜내는 느낌 없이 올라가버리니....  


진짜 가스팍하고 넥팍의 언덕등판 능력 차이는


정말 확연합니다! 


넥팍 CVT면 훨씬 조용하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파워가 딸리는 경차의 1.0리터 엔진이랑 


어느 RPM이든 해당 RPM에 맞춰 최대한 파워밴드를 유지하려 하는 CVT의 조합은 좋은 선택인 거 같습니다.


자동4단 미션에 비해 훨씬 파워면에서 좋은 듯 해요. 


일반 자동 미션은 각 단마다 RPM마다 최적의 파워밴드가 다 따로 있어서 허당인 구간이 필연적으로 있는데


가뜩이나 기본적으로 파워가 딸리는 1리터 NA 엔진에서는 이 허당 구간들이 뼈아프게 다가오죠 ㅋ


특히 가솔린보다 파워가 딸리는 LPG에선 더더욱 ...




가스팍은 1리터 4기통이라 실린더당 용량이 250cc쯤인데


넥팍은 1리터에 3기통이라 실린더랑 333cc 쯤 되니깐 


실린더당 최적의 용량이라는 500cc에 좀 더 가까워져서 


저속토크도 좀 더 나오는 거 같고 


CVT가 미션 덕분인지 굉장히 RPM을 낮게 쓰려고 억제하는 느낌이 있어서 


어떨 땐 살짝 디젤같은 느낌도 납니다(3기통 특유의 진동이 더해져서 더 이런 착각을 들게 하는 듯 합니다 ^^;)


이와 관련해서 나무위키 CVT 항목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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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5 이외에도 잠깐 CVT가 장착되어 판매된 EF쏘나타나 옵티마의 경우 변속기 내구성이 떨어지지만, 실제 달리기 성능은 4단 자동변속기 모델은 물론 5단 수동변속기 모델도 드래그를 빼고 롤링이나 최고속에서 CVT가 완전히 관광태워 보내버릴정도로 실제 CVT의 가속성능은 엔진의 출력대비 매우 높은 수준이다. 이는 생각을 조금만 해보면 이해가 쉬운데 CVT는 풀 가속시 엔진의 최고출력이 나오는 회전수에 딱 고정되어 있어서 엔진의 최대성능을 지속적으로 끌어다가 그 엔진의 동력을 오롯이 바퀴에 전달할수 있지만 자동변속기는 물론이요, 그 동력손실이 없다는 수동변속기 조차도 일단 변속을 하는 순간 엔진의 최고출력 회전수와는 바로 멀어지게 되고 그 최고 출력이 나오는 회전대까지 올라가는 시간을 기다려야만 한다. 기다린다 한들 바로 또 멀어져야 하는게 엔진의 운명이기도 하고. 즉, 엔진의 출력값 자체가 변하기 때문에 CVT를 이길 수가 없다.


그 이외에도 변속충격은 물론이거니와 엑셀 개도량을 변화시킬때의 순간적인 충격 역시 거의 존재하지 않고 시각적으로 보이는 엔진의 회전수 변동역시 잘 없는것도 모자라서 엔진의 회전수가 일정한지라 엔진 소리역시 변화가 없어 역시 청각적인 체감까지도 아무것도 없기때문에 실제 가속성능대비 체감가속력이 암울할정도로 떨어진다.


닛산, 르노삼성, 쉐보레 스파크 일부가 사용하는 자트코제 CVT의 경우 매우 낮은 속도[5]에서 락업이 걸리고 락업을 걸어도 변속에 문제가 없는 CVT의 특성상 변속여부에 상관없이 계속 락업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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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차 시에 ISG가 작동 안 하면 예전 1리터 4기통인 가스팍보다 진동이 확!실!히! 많이 느껴지는데


ISG 작동 덕분에 일정 부분 상쇄되는 감이 있습니다.


참고로 ISG는 블박 상시녹화 시 작동 안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는 대신 전원차단 전압을 12.3V로 최대한 높여놨습니다.




연비는,


GPS 기준 90km 정도로 크루즈 걸고 달리면 대충 트립상으로 20~21km/L 는 나오더군요.


젠쿱도 90km 정도로 달리면 트립상 15km/L는 나오니까 고속연비는 그닥 감흥이 없는데



시내 연비는 아무래도 ISG도 있어서 넥팍이 유리한데다


젠쿱은 2.0리터 배기량에 터보라 아이들링 시 연료 소비가 1리터 NA인 넥팍에 비해 훨씬 많아서 태생적으로 불리하죠 ㅎ


예전 포르테쿱 2.0 세타 NA가 아이들링 시 분당 18~20cc 정도를 소모하던데 


젠쿱 2.0 세타 터보는 아이들링 시 분당 27~28cc 정도를 소모하더라구요...(원래 터보가 NA보다 아이들링 연비가 안 좋데요 ㅋ)


넥팍은 10cc 정도가 아닐까 싶어요.


이게 별거 아닌 거 같아도 무려 장장 3분짜리 신호가 많이 있는 제가 사는 동네에서는 무시 못 할 요소죠.



이 외에도 마력대 중량비면에서는 넥팍이 불리하긴 하지만(넥팍은 1톤상 100마력이 안 나오죠 ㅠㅠ)


주행속도가 높지 않은 시내운전의 특성과 RPM에 파워를 알뜰하게 살려쓰는 CVT + 저배기량 엔진 + 연비위주 세팅 덕분에


시내 연비는 대략 1.5~1.8배정도 넥팍이 더 유리할 듯 해요


출근 시(평균속도 39km/h) 젠쿱으로 오면 10km/L 정도인데 오늘 넥팍으로 와보니 18km/L 더라구요ㅎ


근데 이건 트립연비고...



동일 구간(평균속도 39km/h)을 가스팍으로 달리면 풀투풀 실연비 11.5~12km/L 나오는데


이걸 가솔린으로 환산하면 대충 19km/L 정도니깐


연료비는 확실히 가스팍을 이길 수 없습니다 ;;;  고속이든 시내든 말이죠 ㅋ 


고속의 경우 4단 자동 가스팍이 암만 3,300RPM으로 100km/h를 달린다고 해도 15km/L는 나오더라구요 ㅋ 


이걸 가솔린 환산하면 대략 26km/L가 나옵니다 ㄷㄷㄷ


가스팍이 빈자의 프리우스라는 게 빈말이 아닙니다 ㄷㄷㄷ




지금까지 느낀 단점은 


1. 선글라스 케이스 부재 ;;;  이건 크루즈도 없다네요 ㅎㅎ 이유가 궁금해지는 대목이에요.



2. 가스팍에 비해 단단해진 서스팬션으로 악셀 on/off에 의한 전후방 하중이동량이 확 줄어서


  중속 코너 진입 전에 미리 악셀 오프를 이용해서 앞 타이어로 하중을 선제적으로 보내 앞타이어를 지면에 더 밀착 시켜놓고


  악셀을 다시 깊게 밟으면서 코너링 하는 재미가 사라졌다는 점.


  사실 이건 피칭과 롤이 어느정도 있어서, 

 

  악셀조작에 반응하는 다소 물렁한 서스펜션이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제 개인적 성향 때문에 단점으로 지적되는 거죠 ㅎ




3. 15인치 휠에 컨티넨탈 에코 타이어(185/55/15)


    14인치 순정에 순정 컨티넨탈 에코 타이어(165/65/14)로 바꾸고 싶네요...


    아무리 넥팍이 파워가 좋아졌다지만 14인치 휠이면 더 좋은 가속력과 연비가 나올 것 같아서요.


    15인치에 185시리즈 타이어는 좀 과한 거 같아요.

  

    이전 가스팍에는 순정 14인치 155시리즈 타이어를 썼는데 아무 불만 없었어요 ~




4. 가스팍에 비해 가벼워진 스티어링 휠 답력

   

    가스팍의 경우 유압식인데 답력이 굉장히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제법 묵직하거든요. 


    저중고속 다 상당히 맘에 들어서 떼다가 젠쿱에 이식하고 싶을 정도의 세팅입니다.


    근데 넥팍은 꽤 가벼워졌어요. 시티모드라도 키면 진짜 심하다 싶을 정도?



5. 가스팍에 비해 더딘 엑셀 반응


   가스팍 첨 타고 놀란 게 엑셀 조작에 따른 거의 즉각적인 RPM 상승이었습니다.


   직전의 차가 포르테쿱 2.0NA 였는데 이게 진짜 엑셀 반응이 느렸거든요........


   국도에서 추월하려다가 느린 엑셀 반응 때문에 위험할 뻔한 적이 있었죠 쩝...


   넥팍은 포쿱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가스팍보다 더딘 느낌입니다.


   이 부분은 CVT 차량 특유의 실제보다 부족한 체감 가속력 때문에 더 이렇게 느끼는 것일 수도 있고,


   연비 때문에 고알피엠 사용을 억제하는 CVT TCU셋팅 때문일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악셀을 밟아보면 부아앙~ 하는 소린 그닥 없는데 속도는 착실히 붙더라구요 ㅎㅎ.


   어! 어느새 이 속도야? 이런 느낌입니다.



6. 가스팍보단 '상대적으로' 예민한 듯한 브레이크 페달 셋팅


   가스팍보다 상대적으로 좀 더 초반에 제동력이 좀 몰려 있는 듯 해요.


   그래도 D모드에서의 부드러운 정차는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이 외에 다른 것은...


1. 뒷자리

  

   넥팍 주용도가 출근 및 마트용 머신이라서 뒷자리 넓이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뒷좌석을 전방으로 더 밀어서 짐 칸이 늘어나면 제 용도로는 더 좋겠죠. 


   진짜 누구 태울 일이 일 년에 몇 번 있을까말까 해서요.



2. 풍절음, 타이어 소음


   저는 내장재 잡소리 같은 거는 엄청 예민한데

 

   풍절음이나 타이어 소음에는 관대합니다.


   특히 타이어 소음은 반드시 들려야 하는 게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왜냐면 타이어 소음이 노면 상태 판단에 도움이 되거든요.


   전 타이어 소음을 들어야 안심이 됩니다 ^^


   비오는 날 뒷좌석에서 들려오는 빗물 튀기는 소리도 노면 상태 파악의 주요 정보입니다 ㅎㅎ



3. 엔진음


   엔진사운드도 들려야 안심이 되죠.


   그래야 상태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니까요.


   너무 완벽한 방음 이런 거 전 안전에 오히려 방해 된다고 봐요.


   전 엔진사운드도 좋아하는 편이라 엔진사운드 좋은 차 타면 음악 안 들을 거 같습니다.


  넥팍은 3기통이 4기통하고 사뭇 다른 엔진 소리가 들리는데 어느 분 말마따나


  반으로 자른 6기통 엔진 사운드가 들리는 거 같은데 은근 매력적이에요.


  중고 구매 후 일주일만에 GM Dexos 1규격 모빌원 5W20 엔진오일로 교체했더니 엔진소리가 작아졌어요. 


  진동도 줄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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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넥스트 스파크 에코 LTZ 시승기

14년식 가스팍LS+ 4년 타고   더 넥스트 스파크  에코 LTZ 를 구매했습니다.

 

가스팍에 비해 다양한 곳에서 정말 많은 업그레이드가 있다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아직 블박을 안 달아서 주차장에 넣어놓고 출퇴근은 세컨카 젠쿱으로 하고 있는데


오늘 블박 기사님 오신다니 담주부터 


본격적인 퍼스트카 넥팍으로의 출퇴근이 가능해 지면 차이점을 좀 더 확실히 많이 느낄 수 있겠죠. 



이번 주 월요일에 중고로 9,800km를 달린 16년 7월식을 샀는데 


지금까지는 고속도로랑 마트 장보러 간다고 100키로 정도 탄 거 밖에 없어서 


아직 가스팍과의 차이점을 다 발견한 건 아닌 듯 해요.




차를 살펴보면 옵션을 전 차주가 묘하게 넣어놨습니다 ㅎㅎ


스타일 패키지 + 컨비니언스를 추가했는데


마이링크랑 썬루프는 없더군요.


근데 어제 밤에 매뉴얼 읽어보니 마이링크달면 차량 세팅이 더 다양하더라구요 하아~ 참나 이런 걸로 차별하다니 ;;;;;;


마이링크 달면 스마트키 가지고 문 다 닫고 내리면 8초 뒤에 자동적으로 문 잠기는 기능이 있던데


워~~ 이 기능 못 써서 아쉽네요.



아무튼 아래에


몇 가지 가스팍과의 차이점 등을 이것저것 두서 없이 써봤습니다.


차에 대해 이런 관점도 있구나하면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문 덜 닫힘 경고

   어느 문이 열렸는지 아이콘으로 정확히 알려줍니다. 이 부분은 젠쿱보다 더 좋아요 ㄷㄷㄷ 

   사실 젠쿱이 너무했죠. 예전에 탔었던 포르테쿱도 이 기능 있었는데 ;;;

   가스팍 탈 땐 문도 좀 잘 안 닫히지만 어느 문이 열렸는지 안 알려주니 난감한 경우가 종종 있었죠. 특히 운전 중에...



 와이퍼 릴레이 소음이 없어졌고 와이퍼 동작이 젠쿱처럼 부드러워 졌어요 

   감성 품질 향상을 확 느끼는 부분입니다. 와이퍼 쓸 때 진짜 젠쿱하고 차이를 팍팍 느꼈거든요. 사소한 부분이지만...



 와이퍼 인터벌 설정!!! 

   가스팍LS+ 타면서 느끼던 아쉬움 중 하나



 오토라이트 / DRL / 프로젝션 램프

   진짜 격세지감입니다 ㅎㅎㅎ DRL 없어서 낮에도 항상 헤드라이트 키고 다녔거든요.

   오토라이트의 경우 전 차주가 넣은 스타일 패키지 덕분에 들어가 있는데 편한 거 같아요.

   특히 넥팍은 유럽식으로 전조등관련 조작계가 배치되어 있어 오토라이트가 좀 더 편리함을 주는 거 같습니다.


○ 서스펜션이 좀 더 단단해진 거 같습니다.

  가스팍의 경우 14인치 순정휠은 전후좌우 피칭, 롤링이 제법 있었거든요. 

  근데 저는 이런 쏠림이 있어서 더 재밌었어요. 

  코너 진입 전에 악셀 밟던 걸 살짝 줄여줘서 

  부드럽게 선제적으로 앞타이어게 하중을 걸어 그립을 확보한 후 

  악셀을 다시 부드럽게 더 밟아 주면서 코너를 통과하는 연습을 하는 게 가스팍 모는 낙이었으니까요.


  가스팍의 서스팬션은 악셀 온/오프 시에도 확실히 전후 피칭이 생겨서 

  이른바 악셀 조작에 착실히 반응해 주는 재미있는 서스팬션이었죠.

  이걸 활용해서 코너 진입 전 살짝 하중이동을 걸면서 한 쪽 스프링이 끝까지 눌러지지 않은 채로  코너를 통과하는    그 맛이란 ㅋ~


  젠쿱의 경우는 순정서스가 상대적으로 꽤 단단해서 웬만한 악셀온오프로는 전후피칭이 별로 체감되지 않아서

  이런 재미가 없더라구요 쳇~ 

  브레이크나 악셀 페달의 반응도 그렇게 리니어하지 않아서 부드러운 하중이동도 좀 더 까다롭구요.


  같은 맥락에서 넥팍의 경우 가스팍보다 좀 더 단단해진 서스펜션 덕분에 

  악셀조작에 따른 하중이동량이 줄어든 거 같아서 좀 아쉽습니다.



○ 가스팍보다 덜 리니어한 악셀 및 브레이크 페달 세팅

   가스팍은 진짜 페달들이 리니어하게 밟은 만큼 정비례적으로 작동하는편이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깃털 브레이킹이나 파셜액셀링 해줄 때 용이했거든요.

   가만 보면 페달은 5%만 밟아도 실제 엔진출력은 20%쯤 끌어다 쓰는 

   비선형적인 과거의 현기차 세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전 개인적으로 이런 세팅 정말 싫어해요. 악셀페달이든 브레이크 페달이든 말이죠.

   왜냐하면 이런 세팅의 경우 부드러운 하중이동을 위한 섬세한 조작을 원할 때 실행 난이도가 높아지거든요.


   이런 관점에서 보면 넥팍의 악셀/브레이크 페달 세팅은 좀 아쉽습니다.


 가스팍보다 답력이 약해진 스티어링 휠

   가스팍의 경우 스티어링휠이 유압식인데 이게 정말 답력(Steering Effort)가 정말 적절하거든요.

   딱 좋다고 봐요. 이거 때다가 젠쿱이 이식하고 싶을 정도예요.

   젠쿱도 유압식인데 이건 쓸데없이 저속에서 너무 뻑뻑하고 고속에선 오히려 가벼워지죠 ㅎㅎㅎㅎ 이런 미친...

   어느 방식의 부품을 채용했냐뿐만이 아니라 세팅력도 중요한 요소라는 걸 여기서 느낍니다.

   수십년 전부터 콜벳, 카마로 같은 스포츠카를 포드랑 박터지게 경쟁하면서 만들어온 세팅력의 쉐보레 노하우가 이런 거죠.

   현기빠들이 보면 한국 GM의 차종만 가지고 쉐보레를 평가절하하는데 

   참... 그러는 거 보면 자동차 역사를 몰라서, 한국시장만 아는 우물 안 개구리라서 그런 게 아닌가 싶어요.



 원터치 윈도우 

   비록 운전석 한정이지만 어쨋든 일부 주차장 들어갈 때 좀 편하겠네요. 



○ 시트

   시트 하판이 M300보다 더 커져서 허벅지가 예전보다 좀 더 지지가 되는 편이긴 한데 그래도 아직 썩 좋다고는...

  


○ 낮아진 시트 포지션 및 차고

   차고가 6cm인가? 낮아진 걸로 아는데 덕분에 세차 시에 좀 더 편할 듯 해요. 

   가스팍은 좀 높아서 세차 시에 지붕 미트질 하기가 좀 힘들었었죠. 물론 제가 키가 작아서 그렇겠지만요 ㅎㅎ


   아무튼 외형적으로도 껑충한 느낌이 덜해져서 좀 더 시각적으로 안정적으로 변한 듯 합니다.


   시트 포지션은 진짜 제법 낮아져서 이젠 신호대기 제일 앞 열에서도 신호등 좀 잘 보일 듯 해요. 

    


○ 마이링크 없는 모델인데 기본 오디오 디스플레이 해상도가 확 올라갔더군요. 

   스피커 음질도 좋아졌다는데 아직 음악을 안 들어봐서 모르겠네요. 

   2015년식 젠쿱의 순정 JBL 음향이 사실 그저그런데 확 좋아졌다는 넥팍 순정 오디오랑 비교 시 

   어느쪽이 더 좋을지 궁금합니다.





    

○ 15인치 휠에 컨티넨탈 에코타이어

   가스팍엔 LS+라서 14인치 알루미늄휠이 달려있었는데, 저는 여기에다 앙프랑에코를 달아서 탔었죠.

   아무래도 타이어 편평비가 달라서 같은 공기압 세팅에서도 충격 흡수는 넥스팍이 상대적으로 잘 안되는 거 같네요.

   대신 고속도로 주행 시 뭔가 접지감(?)이 좀 더 강화된 거 같아요.

   지금 공기압 38~39로 세팅이 되어 있는데 잔진동 체감이 가스팍 42~43PSI랑 비슷한 느낌입니다 ;;;


   BSM, FCW, LWAS 등의 옵션이나 원터치 윈도우, 와이퍼 같은 부분을 생각해봐도 그렇고

   만듦새를 고려해 봐도 그렇고 

   뭔가 옵션상의 격차가 젠쿱과 많이 줄어든 거 같고

   넥팍이 앞서는 부분도 있어서 역시 신형이 좋구나라는 걸 절감하네요.

   (옵션 격차 뿐만이 아니라 심지어 RPM 사용대역도 격차가 줄었네요. 넥팍은 가스팍보다 언덕에 RPM을 훨씬 덜 쓰더라구요)


   요즘 차들은 컴퓨터 같은 면이 점점 강해지는 거 같아요. 

   그러다보니 급이 달라도 신형이 깡패!! 라는 법칙(?)이 점점 차에도 적용 되는 듯 합니다.


   특히 룸램프 케이스 같은 경우 젠쿱이 워낙 싸구려티 팍팍 나는 터라

   이부분은 사실 가스팍조차도 젠쿱보다 더 좋았었죠 ㅎㅎㅎ

   가스팍이 내장재 잡소리도 훨씬 적구요... 

   젠쿱은 진짜 2015년 8월식인데도, 

   내장 설계자체가 구형이라 그런지 내장재 만듦새가 진짜 엉망이에요. 재질이나 설계, 조립방식 자체가 다 틀려먹어서

   잡소리 정말 심하죠.

   잡소리 땜에 젠쿱 사업소에 입고시킨 게 도대체 몇 번인지 세어지지도 않습니다 ;;;;;;;;;;;;

   지금도 창문 반쯤 내리고 달리면 잡소리 나요 ;;;;;; ㅎㅎㅎ 출발 시에도 조수석에서 잡소리가 새로(!) 최근에 생겼습니다....

   젠쿱은 16년식 기아 프라이드보다 내장재 만듦새가 더 구리더라구요 ;;;

   

   이에 반해 넥스팍의 경우 90키로 타는 동안 잡소리는 딱히 못 들어봤어요.

   딜러가 싸구로 사제내비를 매립해놨던데 부직포를 제대로 발라놓은 건지 ㅎㅎㅎ

   

   

○ 오토스탑

   제가 사는 동네에는 인내심을 시험하는 무려 3분짜리 신호등이 많아서 이 옵션 정말 반가워요.

   중고차 매장에선 잘 안 되던데,고속도로 좀 타고 나니 잘 되더라구요 ㅎ 

   근데 주차할 때 시동 꺼지는 건 진짜 ㅄ 같습니다.... 

   이거 버튼 왜 안 만들었는지 진짜 의문...

   정차 시에 D에서 N으로 바꾸고 멈춘 다음 후진 기어 넣어야 되나요? ㄷㄷㄷ


   어쨋든 시동이 다시 켜질 때의 반응성은 괜찮다고 봅니다.브레이크 슬쩍 때니깐 나름 빠르게 걸리더군요.

   재시동 시 진동도 뭐 크게 거슬리지 않았고 특별히 위화감을 느낄 만한 요소는 없었습니다. 

   정차 시에 3기통 특유의 진동이 없는 건 좋더라구요 ㅎ

   가스팍은 워낙 진동이 없었던 터라...


   참고로 제가 타 본 차중에 오토스타트 스탑 작동이 정말 매끄러웠던 브랜드는 역시 푸조였어요.



○ 100km/h 주행 시 RPM - 2400~2500

   이게 정말 CVT의 위력이 제대로 발휘되는 부분이고 4단 자동인 가스팍과의 결정적인 차이점이죠.

   고속도로 주행 시에도 귀가 정말 편안합니다

   크루즈 컨트롤 있어서 더더욱 편하구요.

   가스팍 고속도로 주행 시에는 3300RPM 전후의 엔진사운드를 지속적으로 들어야 해서 좀 힘들때가 있었습니다.

   모빌원 엔진오일 넣고 에코타이어로 교체한 다음에는 좀 양호해졌지만요.


○ 비오는 날 하체 방음

   가스팍은 정말 비오는 날 뒷 창문 열렸나 싶어서 창문 닫은 적이 꽤 있었죠. 알면서도 버튼에 손이 가는...

   넥팍 가져오던 날도 비가 왔는데 진짜 많이 왔습니다(이번 주 월요일) 

   비오는 날 하체 방음이 가스팍보다 확실히 좋아진 거 같더군요.

   뭐 근데 전 물 튀는 소리나 타이어 굴러가는 소리가 들려야 안심이 되는 편이라서 ㅎㅎㅎ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뭐 딱히 큰 장점이라고 생각되진 않아요.


○ 과격한 크루즈컨트롤

   크루즈컨트롤 속도 올리는 버튼 누를 때마다 진짜 넥팍이 꿈틀거리더군요. 

   주인도 안 치는 풀악셀을 치는 건지...

   이런 과격함은 좀 에러같아요...


○ 엔진오일규격 5W20

   가스팍은 5W30인데 이게 꽤 다른 부분이네요.

   지금 DEXOS1 규격의 모빌원 5W20을 주문해놨는데 갈고나면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모빌원 오일을 가스팍, 젠쿱에 다 넣어봤는데 실망한 적이 없어서요.

   참고로 가스팍하고 에어컨 필터는 호환이 됩니다.

   오일필터랑 에어필터는 규격이 다르더군요. 



○ 연비

   이 부분은 본격적으로 출퇴근 해봐야 알 것 같아요.  

   제 출퇴근 코스는 고속도로도 5km 정도 포함되어 있고 나름 평속이 40km/h 정도 나오는 편도 20km 구간인데

   가스팍으로는 현재 12km/L 정도 나오거든요.

   젠쿱으로 다니면 출근 때 10km/L  / 퇴근 때 12km/L 정도입니다.

   넥팍 가솔린 에코는 과연 어떨지 매우 궁금합니다 ㅎㅎ 


  대구-부산 고속도로를 이번 주 월요일에 억수 같은 비를 맞아가며 85~90km/h 정도로 크루즈컨트롤 써서 내려오니

  21km/L 정도 찍히더군요. 비온 걸 감안하면 나름 선방한 거 같네요. 

  하지만 역시 15인치 순정 휠 타이어를 14인치로 바꿔 타고 싶어요.

  그럼 연비도 더 좋아지고 가속력도 좋아질 테니까요. 

  제동력의 경우는 현가하질량과 관성모멘트가 감소해서 유리할 듯 하니

  타이어 사이즈가 185에서 165로 줄어드는 터라 이건 예단하기 힘들군요.


  참고로 같은 무게의 14인치 휠과  15인치 휠이 있어도

  가속력과 연비는 14인치 휠이 더 좋습니다. 둘 다 무게가 똑같아도 그래요.

  왜냐하면 15인치 휠은 무게가 많이 나가는 휠 테두리 부분이 14인치보다 더 바깥쪽에 위치해 있어서

  관성모멘트가 더 커지거든요.



아무튼 이것저것 막 적어봤는데 여기까지 읽어주셨다면 감사합니다 ㅎㅎ


한 달쯤 뒤에 후기 다시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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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병이 나쁜 이유 - 사진가의 경우

사진도 도구이고, 카메라도 도구이죠.



돈 없이는 행복할 수 없다는 '메시지'를 타인에게 전하고 싶다면,

소설가는 '소설'이라는 '도구'를 쓸 텐데 요즘엔 '노트북'이라는 '도구'를 쓰겠죠.

반면, 사진가는 '사진'이라는 도구를 쓸 것인데, 요즘엔 '디카'라는 도구를 쓰겠죠?



근데 소설가가 노트북으로 타이핑을 열심히 하다가 

갑자기 노트북 바꿈질에 빠지는 거 허허~ 뭐 그럴 수 있죠. 

완벽한 사람은 없으니까요.

이 소설가의 노트북 바꿈질에 대한 평가는 

여기서 자신의 정체를 무엇으로 정의하는 가에 따라 달라지는 면이 큽니다.

추구해야할 본질이 자신의 정체에 따라 달라지니까요.

즉, 소설가라면 소설에 집중하는 게 바람직한 것이죠.

반면, 노트북 수집가면 같은 노트북도 몇 개씩 더 사고 더더욱 비싼 거 사고 ...  기념비적 모델도 사서 모으고

(하지만 인격적으로 성숙한 노트북 수집가라면 싸구려 노트북 쓰는 사람 앞에서 어깨에 힘주거나 무시하진 않겠죠)



만약 소설가라면서 소설보다 노트북 사서 모으는데만 집중하고 그 노트북으로 소설을 제대로 쓰지 않아 

자신의 작품세계가 정체에 빠지거나 퇴보한다면

이건 전혀 바람직하지 않죠.

여기서 더 나아가 소설가가 비싼 노트북 사서 이걸로 카페가서 어깨 쫙 펴면서 자랑하고 

저렴한 노트북 쓰는 사람들을 은근히 무시하는 것에 즐거움을 얻는 다면......

이는 소설가의 본질과 너무나 동떨어진 행태인 것이죠.




위 문장에서 단어 몇 개만 치환해버리면 사진도 비슷하게 적용가능합니다.

요는 본질이 무었이냐? 

어떤게 좀 더 본질에 가까운 것이냐?에 대해 되뇌이며 이를 잊지 않는 거죠.

굳이 따지고 들면 노트북보단 소설작품이 메시지라는 본질에 좀 더 가깝긴 합니다.
(노트북 -> 소설 -> 메시지 )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은 장비 값으로 남을 무시하거나 자랑하지 않는 것이죠.

장비병 환자들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가 바로 장비값으로 사람 무시하는 행태를 잘 보이는다는 거죠.

자동차에서 이런 거 또 특히 많이 느끼죠 ㅎ

아파트도 그렇구요.  세계적으로 아파트에 회사 브랜드 붙여서 그걸로 우열을 따지는 행태는 정말 흔치 않죠  ㅋㅋㅋ 

외국인들한테 한국에는 아파트에도 나이키나 아디다스처럼 브랜드가 있다고 하면 신기해 하죠 ㅎㅎㅎ


이쯤되면 한국인 종특인가 싶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지가 중형차 탄다고 경차 무시하는 사람이

카메라에 입문하면 지가 FF쓴다고 똑딱이 유저를 무시 하는 거죠 ㅎ

사람이 안 바뀌니 뭘 하든 같은 거구요.


근데 생각해보니

나 사진 잘 찍는다고 못 찍는 사람 개무시하는 것도 좀 재수 없네요 ㅎㅎㅎ

참고로 여기서 못 찍는 사람들도 두 부류로 갈라 볼 수 있겠네요

(장비병환자라서 못찍는 사람 / 장비병은 아닌데 그냥 '사진'입문 직후라서 못찍는 사람)

참 이것도 간단치가 않네요 ㅎ


저는 돈이 없어서 제 포지션을 사진가로 정했구요.

테크닉도 후달려서 테크닉보단 아이디어와 주제선정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생은 돈이 없어서 장비질은 도저히 못 할 것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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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킷 랩타임 1초를 무시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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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urtesy of SUPERGT.NET)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서킷 베스트랩 타임 1초 차이는 승부를 포기해야 할 정도로 매우 큰 차이이다!

(1등과 꼴찌정도의 차이?)

 

 

오토기어에 자주 등장하는 인제서킷 주행영상을 봤을 때  


이 서킷은 제가 직간접으로 경험해 본 적 없지만

 

1번 코너가 진짜 어려워 보입니다.

 

랩타임 단축을 노린다면 선회브레이킹을 해야 되는 구간으로 보이는 데요.

 

이게 말이 쉽지 잘 하려면 진짜... 어렵죠.

 

코너링을 하면서 어느 정도의 강도로 브레이크 페달을 밟을지 정하는 게 참 까다롭거든요

 

스티어링 휠을 꺾은 상태에서 브레이킹을 하면 차량 거동이 불안정해 지니까요.

 

타이어 종그립과 횡그립 사이에서 균형점을 이루는 구간을 잘 찾아내야 되는게 이게 참... 어렵습니다. 코너에서 퍼펙트하게 공략하려면 말이죠.

 

왜냐하면 이 타이어 그립이라는 건 타이어 내부 온도 / 트랙 표면 온도 및 굴곡, 재질 / 타이어설계 시 설정된 최상의 그립을 내는 온도대에 어느정도 근접했는지 / 타이어 수명 등의 다양한 요소에 따라 실시간으로 변하기 때문에 매 랩마다 완전히 동일하지가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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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브레이킹의 정석은 브레이킹을 직선구간에서 끝내는 건데,

 

사실 직선구간에서는 브레이킹하는 게 크게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브레이킹 포인트만 최대한 아슬아슬하게 늦게 잘 잡으면 되고

(사실 말은 이런데 실제로는 이것도 어렵습니다.... 왜냐면 타이어 그립이나 브레이크 페이딩, 연료소모에 따른 차량 무게 변화 등의 다양한 요소에 따라 차량 상태 및 주변환경이 계속 변하기 때문에 이상적인 최고의 기록을 내려고 한다면 브레이킹 포인트가 계속 변해야 하거든요. 베스트 랩을 원한다면 ...)  

 

아무튼 그래도 차량의 각종 밸런스가 정상적이라면 적어도 직선에서 브레이크 페달 밟는 중에 스핀할 염려는 거의 없죠. 

 

 

 

그런데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더욱 랩타임을 단축을 하기 위해서 고수들이 쓰는 게

 

선회브레이킹이죠.

 

선회브레이킹을 하면 코너링 중에도 감속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직선구간에서 브레이크 페달 밟는 타이밍을 더 늦출 수 있어서

 

풀악셀 구간이 길어집니다 

(일반적으로 풀악셀 전개 시간이 늘어난다는 건 곧 랩타임 향상을 의미하죠) 

 

대신 브레이킹 파워조절을 까딱 잘못하면 스핀하거나 언더스티어로 APEX를 놓치거나 심하면 코스이탈까지 하게 될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직선주로에서만 브레이킹을 하는 것에 비해

 

상당히 부담스럽고 까다롭죠.


(덤으로 선회브레이킹하려는 구간의 노면에 범프라도 있으면 정말 죽을 맛이죠 ㅋ 


국내의 어설픈 칼치기쟁이들이 선호하는 단단하기만한 서스는 이런 조건에서는 제대로 기록이 안 나옵니다... )


 

16sgt-rd8-062.jpg

 

제가 진짜 고수들하고

 

같은 코스 같은 차량으로 달려보면 

 

제가 풀액셀로 못 도는 중고속 코너를, 풀액셀로 돌고

 

저보다 더 늦게 브레이킹을 하고 

 

코너링 말미에 파셜액셀에서 풀액셀로 전환되는 타이밍도 저보다 빠릅니다.

 

전 최대한의 노력을 해서 더이상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느끼는 상황인데도 말입니다 ㅋ 


 

가령 0.5초 줄이려고 100랩을 땀 뻘뻘 흘리면서


딴에는 전 코너에서 더이상 엑셀 밟으면 스핀한다 싶은 아슬아슬한 한계까지 몰고 갔다고


생각하면서 겨우 줄여놨는데,

 

저보다 1.5초 빠른 랩타입을 턱 내 놓는 걸 보면 진짜 이게 인간이냐?는 소리가 

 

한숨과 함께 절로 나옵니다. 

 

이 상황에서 본선 레이스 가봐야 뭐하겠어요. 


그냥 PC 꺼야죠.

 

넘사벽이라는 게 바로 이런 거구나 절감하게 됩니다.


서킷의 모든 코너를 외줄타기 하듯 이상적인 슬립앵글에 근접해서 스핀 할 듯 말듯


아슬아슬하게 돌아나온다는 게 정말정말 어려운데 이걸 해내는 게 이 고수들이죠.

 


 gta-1708-118.jpg

gta-1708-118.jpg






























하물며 하중이동이나 코너링은 발로 하는 것이라는 말조차 이해가 안 가는 일반인들이나


단지 '자동차만' 좋아하는 자동차만 취미인 사람이

 

고수들의 주행 영상을 보고 


'뭐 그냥 특별한 거 없네' 


이런 생각을 하면 정말 제대로 착각하는 겁니다~

 

흔히 말하는 아는 만큼 보인다가 적용되는 순간이 바로 이때죠. 

  

아마 아주 라인 애매하게 타야 되는, 다다다음 코너에서의 최고 스피드를 감안해가며 라인 잡아야 되는 코너하고 /  역뱅크 코너등이 많으며 /


차빨이 덜 드러나게끔 고저차가 좀 적은 서킷에서 5랩 한정 랩타입 대결하면 순정 젠쿱 2.0을 모는 고수가 M4모는 일반인 잡는 것도 가능할 겁니다.

  


16sgt-rd8-036.jpg


 

그런데 이런 고수들의 실력이 단순 연습량만의 차이에서 오는 것이냐?

 

아... 그렇게 보기 힘듭니다. 

 

타고난 센스가 아예 다르다고 봐야 하죠. 

  

 

참고로, 

타고난 센스는 없지만, 돈과 시간이 많아서 일정수준이상으로 실력을 끌어올리는 데는 성공했지만, 

그 이상의 성취는 이루지 못 하는 유형 중 하나가 주로 연예인 드라이버들이라 볼 수 있죠.

대표적으로 류시원이나 김진표 ? 

 

연예인 드라이버들의 경우, 중하위 레벨 정도의 시리즈에서는 힘을 발휘하는 것 같은데

좀 더 높은 레벨의 리그에서는 아무래도 좀 밀리는 게 보입니다. 

김진표나 류시원의 CJ슈퍼레이스 성적을 보면 딱 그렇습니다. 특히 2015년 성적보면 아주 뚜렷하죠 ㅎㅎ 

레벨이 높아질수록 밑천이 드러난다고나 할까요?

레벨이 낮은 경기에서는 연예인이라는 우월적 지위에서 뿜어져 나오는

돈빨과 시간빨(?)로 확보한 연습량을 통해

숙련도에서 일반 직장인 출신 드라이버들보다 우위를 점해

하부리그에서는 성적을 낼 수 있겠지만,

타고난 자질의 비중이 커지는 상위 클래스에서는 아무래도 성적을 내기 어려운 거죠.

류시원, 김진표가 제아무리 돈과 시간을 쳐발라 연습해도 F1 우승은 못 하는 겁니다 ....

 

16sgt-rd3-017.jpg


 

다시 돌아와서,

 

인제 주행 영상을 봤을 때 인제서킷은 정석적인 아웃인아웃보다 약간 애매하게 라인을 잡아야

 

즉, 지금 당장의 코너보다 다음 코너, 다다다음 코너까지 생각해야

 

전체적으로 랩타임이 줄어드는 구간이 꽤 있는 거 같은데 참 까다로워 보입니다.

 

특히 중반부가 그래보입니다.  

 


 gta-1708-036.jpg

 

이런 서킷에 일반인 투입하면 왠만한 중수까지도 쫄아서

 

중반부 코너들에서 CP 빨리 찍는 바람에 전체 랩타임이 느려질 확률이 무지 높죠 ㅎㅎ

 

게다가 일반인들 특유의 '코너링은 핸들로 하는 것'이라는 믿음에서 오는

 

과도한 스티어링휠의 사용, 거친 페달 조작에서


오는 엄청난 타이어 마모와 타임로스는 덤이죠. 

 

사실 웬만한 서킷에서 스티어링 휠 180도 이상 꺾을 일 거의 없어요. 

 

페달 조작으로 차량을 회두시킬 준비를 다 해놓으면 말이죠.

 

물론 이 180도라는 수치는 스티어링 휠 회전각 세팅, 제동밸런스, 서스펜션 셋팅, 차량 출력 등등


다양한 요소로 인해 차량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어쨋든 요점은 제대로 타면 일반적으로 그렇게 스티어링휠을 많이 돌릴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이런 걸 모르는 일반인들은 차가 안 돌아간다 싶으면 죽어라 핸들만 더 돌려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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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킷 주행 베스트랩에서 1초 차이는 엄청난 겁니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대강 1등과 꼴찌 정도의 차이에요.

 

일반인들은 근소한 차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진짜 천만의 말씀입니다.

 

1초 뒤진 상태로 5바퀴 돌면 5초 차인데 5초면 뭐 완전 빽점이죠.

 

죽어라 최선을 다한 퀄리파잉에서 1초 차이면, 이건 거대한 벽이구요... 

 

사실상 레이스에서 서로 실질적인 경쟁상대는 아닌 겁니다. 



 

 

 

아래 링크는 일본 양산차 베이스 레이스 중 최고봉이고 독일 DTM차량보다  

 

더 빠른 차량이 등장하는 SUPERGT 2017년 제1전 오카야마 라운드 GT500클래스  

 

예선 결과인데, 

 

https://supergt.net/results/index/2017/Round1/3/gt500


1등인 혼다 NSX가 1'18.620 초


꼴찌인 15등의 니산 GT-R이 1'19.616 초

 

총 15대의 차량 중 1등하고 꼴찌차이가 거의 1초 미만!!!!!

 

  gta-r3-photo-073.jpg

 

이제 이 1초에 대해 감이 좀 오시나요?

 

높은 수준의 리그에서


서킷 랩타임 1초 차이면 서킷 길이나 레이아웃에 따라 다르지만,

 

거진 1등과 꼴찌정도의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참고로 제가 7년째 SUPERGT 중계를 전 경기 시청해 오고 있는데

퀄리파잉 막판에 현재의 1등보다 1초정도 빠른 기록이 나오면

중계진에서"오 미고토! 신지라레나이! 으아~~~ 고레가 혼또니 데끼루노까!!! 교이떽키나 라프타이므!! 등등의

감탄사가 마구마구 쏟아집니다 ㅎㅎㅎ   

진짜 베스트랩이 나오는 퀄리파잉 막판에는 현재 1등보다 0.5초만 빠른 기록이 나와도 깜놀인데 ;;; 

1초라면 진짜 제 입에서도 감탄사가 자동적으로 터져나오죠 ㅎㅎ 다들 신기해 합니다)



gta-r2-photo-078.jpg



다시 돌아와서, 무려 1초씩이나 차이나는데 체념하지 않는 경우라면?

 

전략적으로 매우 하드한 컴파운드의 타이어를 써서 퀄리파잉 순위는 거진 포기하고,

 

타이어 무교환 같은 리스크가 높은 전략을 비밀병기 삼아

 

본선 레이스에서의 높은 성적을 노리는 예외적인 경우등이 아니라면 

 

솔직히 제대로 된 레이스는 포기해야 되는 거죠.


국내의 CJ 슈퍼레이스는 고작 100km내외를 달리지만, 


일본 SUPERGT는 최소 250km ~ 최대 1,000km까지도 한 번의 레이스에 달립니다.

 


 

게다가 이 1초 차이가 80바퀴 도는 동안 누적되면?

 

진짜 빽점수준을 아득히 뛰어넘는 대굴욕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다 1등하고 한 바퀴 이상의 차이가 나는 빽마커가 되면 정상차량이 뒤에서 접근할 때 의무적으로 양보해줘야 하고

만약 버티면 블루플래그 떠서 페널티를 받죠 ㅎㅎ

 

그리고 사실 5초 차이만 나도 중계화면에서 같은 앵글에 잡히는 것조차 힘듭니다 ^^

 

photo-15r6-sugo-067.jpg

 


이래서 서킷 랩타임 2~3초 차이면 레이스의 세계에서는


진짜 어마어마한 차이입니다! 1초도 엄청난 차인데 2~3초면 진짜 말 다했죠 ~

 

일반적으로 베스트랩에서 2~3초 뒤지는 드라이버들 심정은 뭐 순위 경쟁은 물 건너 갔고

 

그냥 다음 레이스를 위한 데이터 수집이나 하는구나 이런 류의 것일 확률이 크죠.


베스트랩에서 3초 뒤지는데 1등 노려보겠다는 레이서가 있으면 일반적으로 정신과에 가봐야 합니다 ㅎㅎㅎ


(초대형 사고라도 터지고 줄줄이 머신 트러블로 리타이어 할 수도 있으니 끝까지 달려봐야 되는 거긴 하지만 이건 너무 예외적인 경우고...)


 



아무튼 한국에는 한국스럽게(?) 자동차라는 장비를 좋아하는 

 

일종의 장비병 환자인 사람들이야 많지만, 

 

그 장비를 활용한 문화인 모터스포츠를 순수하게 좋아하는 사람은 정말 작죠

(레이싱 걸 사진 찍으러 서킷 가는 사람들 빼구요)


즉, 자동차 얘기하는 인간들과 / 자기 차 비싸다고 자기차보다 저렴한 차 타는 사람들 은근히 무시하면서 어깨 힘주는 사람들은 발에 채일 정도로 많아도


운전 테크닉이나 모터스포츠에 대해 얘기하는 사람은 정말 적다는 얘기입니다. 


한국 자동차 동호회 카페나 웹사이트에서 모터스포츠나 운전테크닉 얘기하는 사람 정말 드물죠 ㅎㅎㅎ


 16sgt-rd8-011.jpg

 


이런 이유로 이 서킷에서의 1초가 가지는 무게감이 별것 아닌 것으로 

 

잘못 전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터스포츠를 모르니 

 

'베스트 랩타임 1초 차이를 아주 근소한 차이인 것'으로

 

대단히 큰 착각을 하는 사람이 한국에는 수두룩 빽빽하다는 거죠.

 

 

어쩌다 내친 김에 한 번 끄적여 봤구요.  

 

아무튼 졸필의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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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서들이 왼발 브레이킹을 주로 쓰는 이유: 양발운전에 대하여

왼발브레이킹 비난하시는 분들 중에 보면,

"레이서들 중에서도 오른발 브레이킹을 많이 쓴다"는 얘기를 하면서

이걸 오른발 브레이킹의 우월성에 대한 근거로 쓰시는 분들이 있어서 이 글을 씁니다.


사실은 요즘의 추세는 정반대이죠.

특히 힐앤토 같은 거는 이제 구식기술입니다 ㅋ

한국은 자국 모터스포츠 중계 같은 걸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모터스포츠 후진국이다 보니 이런 잘못된 상식이 존재하는 듯 합니다.

차는 많아도 차량과 관련된 문화의 수준은  후진국이죠 ~ 

이건 뭐 부인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일례로 '서킷 랩타임 1초 차이'면 별로 안 나는 거 아냐? 

이런 소리하는 사람들이 대한민국 표준이죠 ㅎㅎㅎㅎㅎ

님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구요? 

네 당신은 대한민국 표준이 맞습니다!!! 

어서 아래 링크의 글 읽어보고 무식한 소리 그만합시다.

https://merkatz.tistory.com/404


아무튼 오른발 브레이킹이 대세라는 건 시퀀셜 미션이 너무 비싸서 장착할 수 없던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의 얘기구요.

레이싱 경기에는 수동이 기본이다! 

오른발 브레이킹이 필수다! 

이딴 헛소리하는 인간들은 그냥

자신이 모터스포츠에 대해 잘 모른다고 떠벌리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조용히 찌그러져 주세요.


요즘처럼 2페달 시퀀셜 미션이 일반화된 레이싱세계에서는 왼발브레이킹이 대세 입니다.

옛날 고리짝시절부터 레이싱하던 늙은 레이서들이야 새로운 문물을 빨리 받아들이지 못해서 

오른발을 고수하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지금 자라나는 세대의 레이서들은 거진 왼발이 대세죠.

 

모터스포츠 강국 옆나라 일본 SUPERGT 500 클래스의(독일 DTM과 섀시 공유)

서양인 및 일본인드라이버 30명 중에서

25명이 왼발브레이킹을 쓰고,

5명이 오른발 브레이킹을 씁니다.
(캡션기능 켜시면 영어로 자막 나옵니다)

<iframe width="560" height="315" src="//www.youtube.com/embed/vXfd6f-ew5w"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https://www.youtube.com/watch?v=vXfd6f-ew5w


위 영상 초반부에 딱 그렇게 설명합니다.

영상을 보시면 나오지만,

왼발브레이킹을 쓰는 이유는

첫번째는 하중이동 관리의 용이함(=섬세한 차량의 움직임 구현).

두번째는 더 짧은 반응속도

세번째는 터보차량의 경우 Pre-boost를 걸 수 있다는 점 등이구요.

영상 거의 끝부분에 보시면, 개인별로 차이가 있지만,

왼발브레이킹이 이론적으로 더 유리하다는 설명이 나옵니다.


영상에서,

첫번째 인터뷰이인 츠카코시의 경우는 왼발에서 오른발로 옮겼고,

두번째 인터뷰이인 타치카와는(작년 시즌 우승자, SUPERGT 최다승 기록 보유자)

왼발 브레이킹을 SUPERGT에서 처음 쓴 사람으로서 전도사격이죠.

덕분에 지금은 압도적으로 왼발브레이킹 유저의 비율이 높습니다.

세번째 인터뷰이인 J.P 올리베이라의 경우는 올해부터 오른발에서 왼발로 전향한 경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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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일반인 레벨에서는 

왼발로 브레이킹을 하면 조절능력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꽤 연습을 해야 왼발브레이킹을 부드럽게 구사할 수 있는 관계로

왼발 브레이킹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죠!


일반인들의 왼발브레이킹은 그냥 On/Off 수준이니까요.

그래서 왼발로 10%만 브레이크 페달을 밟는 등의 컨트롤 같은 건 도저히 할 수 없죠.


숙달이 되면 왼발로도 정차 시에 브레이크를 서서히 풀어줘서 

동승자의 목이 움직이지 않게끔 해주는

웬만한 오른발 브레이킹보다 더 섬서한 고급 브레이킹도 구사 할 수 있습니다. 

고급 아파트 가면 있는 비싼 승강기가 멈출 때처럼요.

이와 관련해서는 쉐보레처럼 페달 답력이 선형적인 차량이 더 쉽고, 

2010년 이전의 현기차처럼 지랄 맞게 비선형적인 브레이크 답력을 가진 현기차로도 할 수는  있습니다. 

다만 좀 까다로울 뿐....


저는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을  

시뮬레이션 장비로 왼발 단련을 엄청나게 하면서 왼발 브레이킹을 습득했습니다.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을 잘 하려면 섬세한 스티어링 조작과 정밀한 페달 조작에 의한 적절한 하중이동이 필수거든요. 

외외로 진짜 빠르게 달리려면 섬세한 컨트롤이 생명입니다.

핸들 팍팍 꺾고 가속페달 퍽퍽 밟아대는 건 진짜 빠른 게 절대 아닙니다~ 

초보죠. 

근데 보통 일반인들은 핸들 팍팍 꺾고 가속페달 퍽퍽 밟아대야 빨리 달릴 수 있는 줄 알죠 ㅉㅉㅉ

오락실에 있는 이니셜D 같은 거 생각하시면 정말 곤란합니다!

이런 건 완전 아케이드라 현실과는 몇 억 광년의 차이가 있죠!

 

아무튼 시뮬레이터를 통한 수련 덕분에 실제 운전에 왼발 브레이킹을 적용하는 게 

주차장에서 왔다갔다 몇 번 하는 걸로 되더군요. 

당연하죠! 제가 시뮬레이터로 왼발 브레이킹 연습한 시간이 몇 천 시간인데 ㅋ


연습을 하면 누구나 이에 적응이 되긴 합니다.

오른발잡이 축구 선수가 양발 다 쓰기 위해 엄청 노력하면 되는 거랑 비슷한 맥락...


다만 !!! 

저는 여러분들이 이 연습을 '실전'에서 하는 것에 대해서는 단호히 반대합니다!


애시당초 '하중이동'이란 단어조차 오늘 처음 본 여러분 같은 일반인들은 

하이레벨의 섬세한 선제적 하중이동 컨트롤 같은 기술을 굳이 배울 필요가 없으니 

그냥 하던대로 오른발을 쓰면 됩니다. 


지금 글 읽으면서 하중이동이란 말을 처음 보신 운전자들???

당신은 대한민국 표준입니다 ㅎ  쪽팔릴 것 없구요. 그냥 사회가 그런 걸 어쩌겠어요 ㅋ


아무튼 애시당초 왼발 컨트롤 능력 딸리는 양반들이 

굳이 무리해서 바꿀 필요는 전혀!!!!!!!! 없다 이 얘깁니다.


제발 일부러 '현실운전'에서 왼발 브레이킹 연습해가지고 

양발 운전할 생각따윈 접으세요 !!! 누굴 죽일라고 ㅋ



아무튼 내친 김에 이어서 몇가지 왼발브레이킹 비난 주장에서 발견되는 헛점을 지적하자면,

 

<양발운전의 경우, 페달 두개를 동시에 밟을 수 있어서 위험하다?>

이건 숙련도를 감안해야 합니다. 그리고 근거가 있어야죠!!!

왼발브레이킹이 숙련된 사람 중에서 이렇게 할 확률은 과연 얼마나 될까요? 

데이터는 있나요? ㅎ 

제3자 입을 다물게 할 수 있는 명백한 '객관적 증거' 있냐구요! 


그리고 설령 양발운전이 페달 두 개를 동시에 밟을 수 있어서 위험하다면,

오른발 운전도 페달을 착각해 잘못 밟을 수 있어서 위험합니다 ㅎㅎㅎㅎㅎㅎ

실제로 그런 사례가 꽤 있죠? 운동장 여중생 사건도 그렇구요 ㅎ 

아줌마가 여중생 치어놓고도 브레이크 대신 악셀을 계속 밟았죠? ㅎ

인정하고 싶지 않겠지만 여러분도 한 번쯤 이런 경험 있을 겁니다 ㅋㅋㅋ

숨기고 싶은 과거? ^^


 그리고 이런 주장을 하는 분들은 왼발브레이킹을 제대로 마스터 하신 분들이 아닙니다.

왼발 브레이크 쓰면서 급브레이크 밟아본 사람보다 

어떻게 안 해본 사람이 더 잘 안다는 식으로 얘기하는지 참 신기합니다 ㅎㅎㅎ


보통 이런 분들은 그냥 한번 호기심에 해봤는데, 

도저히 왼발 컨트롤이 안 돼서 급정거를 경험하고 좌절한 후 

왼발브레이킹에 대해 안좋은 기억을 갖고 계신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지금 당신 얘기하고 있는 거야... 그래! 너말이야 너!)


내가 못하니 다른 사람들도 못할 거라는 생각에 갇혀 사는 유형의 지지리도 못난 인간들 ㅉㅉㅉ


그래서 이런 주장은 왼발브레이킹을 마스터해서 

왼발브레이킹과 오른발 브레이킹 간에 컨트롤 능력 차이가 거의 없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해서 그 결과를 바탕으로 나와야 하는 겁니다!

객관적 통계가 필요하다구요!

실험 결과를 갖고 얘기해야지, 

아니면 그냥 편견에 기반한 막연한 추측, 가설에 불과합니다

이른바 뇌피셜 ㅎㅎㅎ

아무런 설득력 없죠 ㅎ~

일고의 가치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근거도 없이 이딴 소리 씨부리지 마라고)



<오른발 운전자와 페달 착각>

이건 오히려 오른발만 쓸 수 있는 사람들이 페달을 착각해서 브레이크를 밟으려다가 엑셀을 밟아서 생기는 경우가 더 많다고 봅니다.

아래 글에 달린 댓글 한번 보시죠 ㅎ

오른발 운전자들의 고해성사가 줄줄이 나옵니다 ㅋㅋㅋㅋㅋㅋ 

이 글외에도 페달 착각해서 잘못 밟았다는 사례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걔중에 급발진이네 어쩌네 하는 사람도 나오구요.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cm_car&wr_id=664476


반면, 왼발브레이킹의 경우,

멈출 때는 무조건 왼발입니다 ㅎ 이건 자동적인 거구요. 

헷갈릴 일이 없습니다.

제가 운전 10년 가까이 되고 그간 욕 나오는 급제동도 몇 번 있었지만 

페달 헛갈림??? 전혀 없었습니다.

저 2015년식 젠쿱 타는데 보험료 40만원대입니다. 

이런 보험료는 무사고가 아니라면 상상하기 힘들죠?

 


<차량에 따른 편의성의 차이>

브랜드마다 브레이킹 페달 위치가 다 다르더라구요 ㅎ

르노는 최악이죠 (브레이킹 페달이 엑셀이랑 너~무 가까이 붙었어요 ㅋ)

쉐보레는 중간

현기차는 브레이킹 페달 위치가 제법 가운데쪽이라 왼발 브레이킹 구사하기 쉽습니다.


 

<자세가 기형적이다?>

많은 분들이 왼다리를 오른쪽으로 많이 밀어놓고 브레이킹할 거라 생각하거나

항상 오른발을 엑셀위에 올려놓는 다고 상상을 하는데

이 역시 안 해본 사람들의 전형적 뇌내망상이구요 ㅎㅎ

단, 차라고는 르삼차만 타본 우물 안 개구리라면 이런 생각할 법도 하네요.

이런 경우라면 비난하진 않겠습니다 ㅎㅎㅎ ^^


왼발

저 같은 경우만해도 다리는 곧게(!) 펴고 - 여러분의 상상과는 다르죠?

발 뒤꿈치는 브레이크 페달 왼쪽에서 5cm 떨어진 지점에 둡니다.

1> 왼발 엄지발가락은 페달 왼쪽 옆 허공에 두거나

2> 왼발을 아예 풋 레스트에 올려 놓기도 합니다(뻥 뚤려서 안전한 상황의 고속도로라면 ㅎ)


발바닥 위쪽을 페달 위에 올려 놓는 건 

주로 복잡한 시내나 좁은 골목길을 통과할 때

주차 할 때와 같은 일부의 상황이구요...


보통은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야 할 때

왼발 바닥을 오른쪽으로 30도정도 기울여서 밟아주죠. 

이게 이상하다구요???

아니오! 

이건 오른발로 브레이크 페달을 밟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방향만 왼쪽이라 반대일 뿐이죠.

 

이러면 브레이크 페달을 부지불식 간에 밟을 일도 없고, 다리도 편합니다. 

자세도 다리를 그냥 앞으로 뻗은 상태구요.

젠쿱은 현기차라서 페달 위치가 거의 정중앙에 가까워서 왼발 브레이킹 구사가 용이합니다.

전술한 바와 같이 왼발뒤꿈치는 몸 정면으로 놓고 왼발 발바닥을 30도 정도 오른쪽으로 꺾어서 브레이킹을 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오른발로 브레이킹 페달을 밟아도 이건 마찬가지인 거구요.


그리고 물론 이렇게 해도 풀 + 패닉 브레이킹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오른발 온리 운전자 분들 왼발로 패닉 브레이킹 안 해보셨죠? 

그럼 말을 마세요. 

해보지도 않고 아는 척 하지 마시라구요. 

추합니다~ 

"내가 해봐서 아는데"보다 더 추한 게 "해보지도 않고 이렇다 카더라"라고 말하는 것 !



왼발 브레이킹 시의 오른발 위치

브레이킹 시 오른발은 발뒤꿈치를 바닥에 대고 발가락쪽은 엑셀 페달 옆의 센터터널 쪽에 기대는 편입니다

(이에 맞게 미리 시트 세팅을 정석으로 섬세하게 해 놓습니다. 

운전자라면 시트세팅에 신경을 쓰는 게 정석이죠)

 

<왼발브레이킹은 코너링 시 몸 지지가 안된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실 왼발 브레이킹 관련 헛소리 중에 

이게 제일 웃기는 소리에요 

아무튼 이렇게 많이 말씀하시는데 

질문 하나 하죠


공공도로에서 몸이 너무 쏠려서 브레이크조차 밟기 힘들 정도의 횡G를 느끼며

코너를 도는 분들은 무슨 생각으로 그런 위험한 짓거리를 하는 겁니까? ㅎ 


서킷에 가서 하세요 그러라고 만들어 둔 게 서킷입니다.

공공도로에서 그렇게 과격한 코너링을 하시나요? 

(죽으려면 니 혼자 죽어!!!)

공공도로에서 그런 코너링은 '잘못된 코너링' 입니다. 

다른 게 아니라 잘못된 거... ㅎㅎㅎ

애초에 공공도로에서 강력한 횡G를 느끼는 코너링을 시도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이니,

그런 잘못된 코너링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몸이 심하게 옆으로 쏠릴 일도 별로 없으므로 왼발브레이킹을 해도

굳이 4점식 벨트나 버킷시트 따위 필요 없습니다.

있으면 좋겠지만 없어도 그만입니다. 


저는 공공도로에서 그런 코너링 안 합니다~

님은 하나요?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브레이크 페달 위치의 경우는 차량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현기차나 쉐보레는 거진 중간쯤에 있고,

르삼계열은 확연히 오른쪽으로 쏠려 있죠.

이런 거도 모르면서 마냥 허리가 튀틀릴 거다 어쩐다 떠들어 대는 사람들 보면 한심합니다. 

이와 관련해 르삼차는 두 개의 페달 간격이 너무 좁아서 안 좋은 거 같습니다. 

급할 때면 실수로 동시에 밟을 확률이 높을 듯 해요.

마침 급발진 얘기가 많이 나오는 쪽이 의외로 르삼이죠 ㅎ~ 

판매대수 대비해서~

 

끝으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건,

왼발브레이킹 유무로만 판단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운전매너, 신호준수 여부, 음주운전 여부 등등이 더 중요한 요소 아닐까요?

저는 불법 1차선 정속주행을 하고 

음주운전하는 

오른발 운전자가

다른 사람들에게 더 큰 불편과 위험을 초래한다고 봅니다.


음주 운전보다 양발 운전이 더 위험할까요? ㅎㅎ

아니겠죠? 

네~ 정상인이라면 아니라고 할 겁니다.

근데 한국은 사람들이 참 얼마나 비이성적이고 무논리적인지

양발 운전이라고 하면 덮어놓고 무~~조건 차마 입에 담지도 못 할 욕설을 퍼붓는 거 

각 인터넷 커뮤니티 돌아다니다 보면 쉽게 발견할 수 있죠.

친일파만큼 욕 처먹는 게 양발운전이죠 ㅎㅎㅎㅎ

진짜 웃겨요.

 


<양발 운전자는 오른발 브레이킹도 못 하는 병신인가?>

저 같은 경우, 오른발로도 얼마든지 브레이킹 합니다.

수동차량 운전하면 브레이킹 시 당연히 오른발 쓰죠,

왼발브레이킹 한다고 오른발 브레이킹을 못하는 거 아닙니다.

왼발로도 오른발만큼 정교하게 브레이크를 밟아 줄 수 있다는 거죠 (당신이랑은 다르게)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 내의 서킷에도 가서 어드밴스드 프로그램도 소화했지만 

그 때도 당연히 왼발브레이킹을 썼고 아무 문제도 없었습니다.

사족으로 320D 투어링(ㅜㅜ)을 모는 제 뒤에서 428i를 몰던 사람이 제 페이스 따라 오다가 몇 번 스핀할 뻔해서 

인스트럭터가 전체 차량행렬을 완전히 멈추게 했었죠.

제 뒷사람 컨트롤 능력 부족 때문에 차량 6대가 전부 서킷 주행 도중에 완전히 멈췄는데 

아~~~ 그 사람 얼마나 쪽팔렸을까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

아래의 링크에 왼발 브레이킹 관련 오토뷰 전인호 기자님의 답변이 있습니다. 한 번 읽어 보세요.

참고로 전인호 기자는 레이서 출신이구요.

iRacing이란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 초고수인데 레이스계에 데뷔하자마자 좋은 성적을 거두었죠.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 할 때부터 사용한 왼발 브레이킹을 레이스는 물론 차량 리뷰 시에도 쓰고 있습니다.

 

http://www.autoview.co.kr/bbs/board.asp?news_section=episode&page=1&pageshow=2&search_mode=1&search_text=왼발&idx=20608&mode=view

"보통 왼발 브레이크에 대해 회의적인 의견들을 보면, 몸의 쏠림을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운전할 때 자세에 대해서 생각하고, 몸이 시트와 핸들 그리고 차량 바닥에 지지되는 경우를 순서대로 따져보면, 어떻게 정교한 왼발 브레이킹을 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먼저, 신체의 균형이 흐트러지면 곧바로 바로 잡으려는 인간의 본능을 전제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운전자의 경우 브레이크를 강하게 밟아도, 보조석에 앉아있을 때보다 몸의 쏠림을 훨씬 적게 체감하게 됩니다. 이는 스티어링을 잡고 있는 두 손과 브레이크 페달을 밟은 다리 자체가 몸을 시트 등받이 쪽으로 밀어내기 때문입니다. 물론 시트 포지션이 제대로 형성되어 있다는 전제 하에 이야기 입니다. 운전자는 앞으로 차가 기울어짐이 느껴지면 반시적으로 시트 등받이 쪽으로 몸을 밀어 내어 균형을 잡습니다. 양산 차량의 경우 강한 제동으로 인한 순간 가속도는 고작 0.9G ~ 1.2G 내외 입니다. 슬릭타이어를 사용하는 국내 GT 차량들의 경우에도 1.6G 이상을 기록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이정도의 가속도는 스티어링을 쥐고 있는 손과 페달을 밟고 있는 다리로 어렵지 않게 지지할 수 있습니다.

 

다음 동작은 제동력의 한계에서 서서히 브레이크를 풀어내는 것 입니다. 타이어의 그립을 종방향에서 횡방향으로 전환 시키는 때 입니다. 종방향 가속도는 강한 브레이킹 때 보다는 훨씬 약하게 유지 됩니다. 이때는 정교한 페달 조절이 요구 되므로, 발꿈치가 차량 바닥에 고정되고 페달을 조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다음은 스티어링을 서서히 꺾는 것이죠. 이때 정도의 시점이면 이미 브레이킹은 끝나고, 왼발은 풋레스트에 위치하게 됩니다. 종방향 가속도가 이미 많이 줄어든 때죠. 이때부터 횡 가속도가 증가합니다. 왼발은 이미 풋레스트에 올라서 횡가속도에 의해 쏠리는 몸을 지지하게 됩니다. 우려하는 횡 가속도의 쏠림은 왼발 브레이크 정확도와 크게 관계가 없죠."

 
-------

 


 

마지막으로 질문!

오른발 브레이킹 유저들은 

코너링 시 몸이 조수석쪽으로 쏠릴 때

몸을 어떻게 지탱하죠??? 

악셀 페달 옆에는 그 물고빠는 풋레스트가 없으니 

악셀을 풋레스트처럼 콱 밟아 지지하시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면 저런 상황에서 풋레스트도 없이 어떻게 오른쪽으로 쏠리는 몸을 지지하는지 잘 모르겠죠????

그죠???


그러니까 앞으로 

"풋레스트도 없이 어떻게 왼쪽으로 쏠리는 몸을 지지하냐?"

이런 소리 하지 마세요 ㅎㅎ


이걸로 왼발 브레이킹 비난하는 사람들보면 

꼭 예시로 드는 코너링 방향이 왜 왼쪽(!!!)인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왜!!!! 오른쪽 코너링으론 예를 들어 주지 않는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 ㅎㅎㅎ)



이걸로 

왼발 브레이킹하면 몸이 왼쪽으로 쏠릴 때 지지할 수 없다는 헛소리에 대한 

추가 반박을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무튼 

다시 한 번 밝히지만

저는 공공도로에서 왼발 브레이킹 연습하겠다는 것에 대해서는 진짜 단호히 반대합니다.

그냥 하던대로 하세요.

뭘 공도에서 그런 걸 연습을 해요? ㅎㄷㄷㄷ 제발 말리고 싶네요.


서킷 주행 아니라면 

굳이 왼발브레이킹의 장점에 대해 언급 할 필요성조차 저는 못 느낍니다.


타고난 왼발잡이거나 저처럼 시뮬레이터로 단련이 된 사람이라면 모를까

굳이 왼발 브레이킹 하려고 애쓸 필요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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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발브레이킹

아래의 링크에 오토뷰 전인호 기자님의 답변이 있습니다.

참고로 전인호 기자는 레이서 출신이구요.

iRacing이란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 초고수인데 레이스계에 데뷔하자마자 좋은 성적을 거두었죠.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 할 때부터 사용한 왼발 브레이킹을 레이스는 물론 차량 리뷰 시에도 쓰고 있습니다.

 

http://www.autoview.co.kr/bbs/board.asp?news_section=episode&page=1&pageshow=2&search_mode=1&search_text=왼발&idx=20608&mode=view

"보통 왼발 브레이크에 대해 회의적인 의견들을 보면, 몸의 쏠림을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운전할 때 자세에 대해서 생각하고, 몸이 시트와 핸들 그리고 차량 바닥에 지지되는 경우를 순서대로 따져보면, 어떻게 정교한 왼발 브레이킹을 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먼저, 신체의 균형이 흐트러지면 곧바로 바로 잡으려는 인간의 본능을 전제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운전자의 경우 브레이크를 강하게 밟아도, 보조석에 앉아있을 때보다 몸의 쏠림을 훨씬 적게 체감하게 됩니다. 이는 스티어링을 잡고 있는 두 손과 브레이크 페달을 밟은 다리 자체가 몸을 시트 등받이 쪽으로 밀어내기 때문입니다. 물론 시트 포지션이 제대로 형성되어 있다는 전제 하에 이야기 입니다. 운전자는 앞으로 차가 기울어짐이 느껴지면 반시적으로 시트 등받이 쪽으로 몸을 밀어 내어 균형을 잡습니다. 양산 차량의 경우 강한 제동으로 인한 순간 가속도는 고작 0.9G ~ 1.2G 내외 입니다. 슬릭타이어를 사용하는 국내 GT 차량들의 경우에도 1.6G 이상을 기록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이정도의 가속도는 스티어링을 쥐고 있는 손과 페달을 밟고 있는 다리로 어렵지 않게 지지할 수 있습니다.

 

다음 동작은 제동력의 한계에서 서서히 브레이크를 풀어내는 것 입니다. 타이어의 그립을 종방향에서 횡방향으로 전환 시키는 때 입니다. 종방향 가속도는 강한 브레이킹 때 보다는 훨씬 약하게 유지 됩니다. 이때는 정교한 페달 조절이 요구 되므로, 발꿈치가 차량 바닥에 고정되고 페달을 조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다음은 스티어링을 서서히 꺾는 것이죠. 이때 정도의 시점이면 이미 브레이킹은 끝나고, 왼발은 풋레스트에 위치하게 됩니다. 종방향 가속도가 이미 많이 줄어든 때죠. 이때부터 횡 가속도가 증가합니다. 왼발은 이미 풋레스트에 올라서 횡가속도에 의해 쏠리는 몸을 지지하게 됩니다. 우려하는 횡 가속도의 쏠림은 왼발 브레이크 정확도와 크게 관계가 없죠."

 
-------

개인적으로 왼발 브레이킹'도' 오른발 브레이킹만큼 섬세하게 할 수 있는데요.

왼발로도 정차 시에 브레이크를 서서히 풀어줘서 동승자의 목이 움직이지 않게끔 할 수 있습니다. 잘 만든 승강기가 멈출 때처럼요.

쉐보레처럼 페달 답력이 선형적인 차량이 더 쉽고, 2010년 이전의 현기차처럼 지랄 맞게 비선형적인 브레이크 답력을 가진 현기차로 할 수 있죠.

저 역시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을 엄청나게 하면서 습득했습니다.  전인호 기자처럼 초고수는 못 되었지만요 ㅎㅎ

그래도 덕분에 실제 운전에 왼발 브레이킹을 적용하는 게 주차장에서 왔다갔다 몇 번 하는 걸로 되더군요.

연습을 하면 누구나 적응이 되죠.

오른발잡이 축구 선수가 양발 다 쓰기 위해 엄청 노력하면 되는 거랑 비슷한 맥락...

다만 그 연습을 '실전'에서 하면 곤란하겠죠...

 

<항상 발바닥을 페달 위에만 올려 놓는다?>

이건 전형적인 안 해본 사람들의 뇌내망상이죠

다들 왼발브레이킹 쓴다고 하면 왼발을 항상 언제나 브레이크 페달 위에 올려놓는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아~무 객관적 근거도 없이 그렇게 쉽게 단정 내릴 일이 아니죠.

저 같은 경우만해도 발 뒤꿈치만 페달 앞에 있을 뿐

1> 발가락은 페달 왼쪽 옆 허공에 두거나

2> 왼발을 아예 풋 레스트에 올려 놓기도 합니다.

발바닥을 페달 위에 올려 놓는 건 주로 복잡한 시내를 통과할 때나 주차 같은 상황이구요...


<페달 헛갈림>
운전 10년 가까이 되고 그간 급제동도 몇 번 있었지만 페달 헛갈림??? 전혀 없었습니다.

당연히 무사고이구요.

페달 헛갈림은 오히려 한발 운전자들이 더 취약하다고 봅니다

영종도 BMW 서킷도 가서 훈련 프로그램도 소화했지만 그 때도 당연히 왼발브레이킹을 썼고 아무 문제도 없었습니다.

사족으로 320D 투어링을 모는 제 뒤에 428i를 몰던  사람이 스핀할 뻔해서 인스트럭터가 차량행렬을 완전히 멈추게 하기도 했었죠.


<몸이 쏠리는 걸 어떻게 지지하느냐?>

이런 얘기 많이 하시는데, 반문하자면,

"그럼 오른발 브레이킹 유저들은 몸이 조수석 쪽으로 쏠릴 때 오른발로 뭘 밟으면서 지탱하죠???"


위에 전인호님 말씀대로 팔로 스티어링휠을 밀어서 등을 시트로 붙이는 힘을 간과하면 안 될 듯 합니다.

 

<차량에 따른 편의성의 차이>

브랜드마다 브레이킹 페달 위치가 다 다르더라구요 ㅎ

르노는 최악

쉐보레는 중간

현기차는 브레이킹 페달 위치가 제법 가운데쪽이라 왼발 브레이킹 구사하기 쉽습니다.


<자세?>

많은 분들이 왼다리를 오른쪽으로 많이 밀어놓고 브레이킹할 거라 생각하는데 ㅎㅎ 전형적인 뇌내망상이구요.

저는 기본적으로 일직선으로 왼다리를 놓습니다.

상술한 바처럼 젠쿱은 현기차라서 페달 위치가 기본적으로 왼발 브레이킹 구사에 용이하구요.

왼발뒤꿈치는 정면으로 놓고 발바닥을 15도 정도 오른쪽으로 꺾어놓고 브레이킹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른발로 브레이킹 페달을 밟아도 이건 마찬가지인 분들이 적잖이 있으리라 봅니다.

풀 + 패닉 브레이킹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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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코 배터리 체험기

 

 

녹음이 짙어 가는 요즘,

운좋게도 델코 배터리를 사용 할 수 있는 기회를 오토기어를 통해 얻게 되었다 ㅎㅎ


필자가 운용하는 차량은 2대가 있는데,


한 대는 가솔린(2016년 형식 제네시스 쿠페 2.0S)

Manual | Center-weighted average | 1/180sec | F/2.8 | -1.00 EV | 35.0mm | ISO-200 | Flash did not fire | 2017:02:14 19:12:04


한 대는 LPG(2014년 형식 쉐보레 스파크 LS - 바로 아래 사진의 차량)



약 2년 전 LPG 스파크를 타다가황당한 경험을 한 적이 있다.


그건 바로...


50ah 짜리 순정 배터리를 장착하고 


주행 중에 풀악셀을 했더니 블랙박스 전원이 꺼져버린 것............................. 헐!!!!!

 아....................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정말 황당하기 그지없었다. 


이러다 사고라도 나면 블박은 꺼져있을 텐데 하는 생각에 불안감마져도 들었다.



LPG가 점화코일 가열이나 PTC 히터 가열 등의 이유로 시동 시에 가솔린에 비해 


전기를 많이 소모하기 때문에


LPG 스파크는 가솔린 스파크에 비해 순정 배터리 용량도 가솔린보다 10ah 큰  50ah짜리를 넣어주는데,(가솔린은 40ah짜리)


그럼에도 위와 같은 황당한 일이 발생했던 것이었다.



게다가 순정 50ah짜리 배터리는 상시로 돌리는 블랙박스 사용을 감당치 못 해서


긴급출동을 부르는 일이 몇 번 발생했었다.


결국 1년 정도 쓰고 2015년 봄에 60ah짜리 애프터 마켓용 배터리로 교체했었다.


다행히도 그 이후에는 급가속 시 블박 전원이 나가는 황당한 일은 없었지만,


배터리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역활은 톡톡히 해냈다.



'시동 시 시간이 많이 걸린다'


순정배터리를 쓰면서 느꼈던 다른 불만 중 하나가 바로 이것이다.


이 부분은 60ah 짜리 애프터마켓용 배터리(아트라스 60L)로 교체하고도 달라지지 않았다.


순정 배터리 때랑 똑같은 느낌...



그래서 이건 뭐 스파크 LPG 차량 자체의 고유 특성인가 하는 생각을 했었다.


필자는 상술한 것처럼 블랙박스를 상시로 돌리는데


지난 겨울에는 출근하려고 시동을 걸 때마다 조마조마했었다.


하다못해 시거짹에 물리는 전압 측정기도 구입 했었는데,


14시간 정도의 블랙박스 상시녹화를 하고 나면 전압이 10V 초반이기 일쑤였다;;;;


이때는 스타터 모터가 돌아가는 시간이 제법 길어지곤 해서 불안함을 안겨주었다.


요즘엔 기온이 올라가서 10.5~10.8V 이라 그나마 나은 편인데,


기온에 따른 배터리의 자연방전 변화가 얼마나 심한지를 제대로 체감하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아래 사진에도 나오지만 주행 중에


전조등과 에어컨을 둘 다 켜면  전압이 보통 13.5V까지 내려왔다(아래 사진은 물론 주행 하던 중에 신호 대기 시에 촬영했다)

 

 

 

 

 

 

 


2014년에 교체해서 2년 밖에 안 된 배터리가 이렇다니...


13.5V면 문제되는 수준은 아니지만 충분한 여유가 있다고 보기는 좀 그런 수준이다.


급가속 시 블랙박스 전원이 나갔던 순정 배터리 시절에는 도대체 전압이 얼마나 하강한 걸까... $%^%$#&^


아마도 12V이하로 내려가서 상시전원공급기의 저전압 차단 회로가 작동했던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해본다 ㄷㄷㄷ



그래서 이번에 델코 60ah짜리로 배터리를 교체 한 후

에어컨과 전조등을 켜고 전압이 얼마가 나오는지 지켜봤더니 13.9~14.1V이었다!!!


배터리를 교체에 따른 효과가 이런 부분에서 이렇게 수치적으로도 분명하게 드러나다니...

이런 부분에서 다르리라고는 미쳐 생각지 못 했다.

참고로 아래 사진도 물론 정차 중에 찍은 것... 아래 사진에서는 14.0V가 찍히고 있다!



시동 시 스타터 모터가 도는 시간이 줄어들어서 시동지연도 개선되었다!

 

아래 사진에서도 드러나지만,


14시간 가량 블박을 돌린 후 시동을 거는 같은 조건에서


시동 직전 전압이 거진 12V를 넘긴, 12.2V !!!

더구나 이 때는 평소완 다르게 깜빡하고 후방블박과 하이패스마져 상시 전원에 물려놓고 집으로 올라간 상태였다 ㅎ

델코에게 더 불리한 조건이었다.

평소의 10.8V 보다 무려 1.4V 나 더 높다.  이러니 당연히 시동성에서 차이가 날 수 밖에...

 



주행 시의 전압 강하 면에서 뚜렷한 차이가 나는 현상은


배터리 품질자체가 달라서 그렇다고 단정 짓기엔 


성급한 감이 있다. 2년 간 사용해 노화가 진행된 배터리와 새 배터리의 차이일 수도 있으니까.



그러나 시동 시 스타터 모터가 도는 시간이 줄어든 것은 뭔가 다른 요소가 있는 듯 하다.


필자가 엔지니어가 아닌 관계로 델코 배터리가 아트라스랑 배터리 용액 성분등이 


달라서 그런 건지 알 수 없지만,


아트라스 BX 60L의 경우 박스 개봉 직후에도 스타터 모터가 도는 시간이 줄어든 느낌은 없었다.

 




이 외의 다른 점을 꼽자면?


왠지 모르게 가속 시 RPM만 오르고 차는 잘 나가지 않는 일명 허당치는 느낌이 줄었다는 것이다.


LPG 스파크는 넥스트 스파크나 스파크S처럼 CVT 미션을 쓴 모델이 없다.


오직 10년도 넘은 구닥다리 JATCO 4단 자동미션 아니면 수동 5단 밖에 없다.


본인의 차량은 4단 자동미션인데, 이 미션이 성능은 뭐.... 


굳이 성능이란 표현을 쓰는 것도 아까울 수준이다....


때문에 허당치는 느낌이 매우 강려크 했다 ㅋ


이건 원래 차량 자체의 마력이 적어서 더 그럴 수도 있다.


275마력짜리 젠쿱과 65마력짜리 LPG 스파크를 번갈아 타니 오죽 할까....

(완전 비교체험 극과극이다!!!)


어쨋든 델코로 배터리를 교체한 지금은 


플라시보효과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왠지 엔진음 증가와 가속이 비례하지 않는 느낌이 완화되었다고나 할까?


덕분에 언덕 등판 시에도 예전보다 조금 덜 힘들게(ㅎㅎㅎ) 올라가는 느낌이다

 

 


 


연비 상의 차이?


가스차는 풀투풀 주유가 일반적이라서 


출고 후부터 100% 풀투풀 주유만을 해왔기에


필자의 연비는 트립으로 측정하는 연비와는 비교 불가 수준으로

매우매우 정확하다고 볼 수 있다.


배터리 교체 후 1주간의 연비 변화를 보면


직전 주유 시의 12.3L에서


12.7L로 유의미하다고 볼 수 있을만한 변화가 있었다.


물론 신호등 걸리는 타이밍이나 주행 시 도로환경이 맨날 똑같을 수는 없으니 


이 연비증가분이 오롯이 새 배터리 덕분이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항상 쓰는 용도가 출퇴근과 수영장, 마트가기로 고정되어 있는 LPG 스파크의 특성상


배터리 교체가 이 기간 동안의 가장 큰 변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므로


연비향상에서 배터리 교체가 차지하는 지분을 결코 무시할 수는 없는 것 같다.









아래는 냉간 시동 비교 영상 2편이다

 

먼저 배터리 교체 전!

 

 

그리고 이건 배터리 교체 후

이때는 화요일 저녁부터 블박을 상시로 돌려서 목요일 아침에야 끄고, 목, 금 2일간 운행을 하지 않고 젠쿱으로 출퇴근을 하고는

금요일 밤 늦게 냉간 시동을 거는 영상이다. 그래서 그런지 시동 전 전압이 12.0V 인데 깜놀~ 예전 같으면 12V를 넘긴다는 건 꿈도 못 꿀일...

하지만 배터리 교체 전이었으면 음.......... 아마도 10.4V 정도 였을는지도... 겨울철이었으면 긴장 꽤 해야되는 상황 ㄷㄷㄷ

소리를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확실히 스타터 모터가 짧게 돌고, 깔끔한 느낌!

 

 

그리고 이건 시동 걸기 전 배터리로만 파워윈도우 동작 시키는 것 비교 영상.

 

먼저 배터리 교체 전

 

배터리 교체 후


 이 부분은 누구나 알 수 있을 정도로 확 차이가 나지 않네요.

 





스파크에도 60AH짜리 배터리가 장착된다!

어떠한 개조도 필요 없다

배터리 받침대에 60AH짜리 배터리를 얹으면 딱 맞게 들어간다

스파크의 배터리 받침대가 60AH 배터리와 완전 딱 맞는 사이즈인 관계로 조금 신경을 덜 쓰면

한쪽 모서리에 걸쳐지게 되는데 이러면 완전히 고정이 안 되기도 하는데,

이번에 델코로 교체하면서 이런 일이 있어서 한동안 장착이 지연되기도 했고,

델코 배터리가 좀 높은 가보다라는 소리를 장착하시는 분께 듣기도 했는데,

필자가 한쪽 모서리에 배터리가 걸쳐져서 들뜬 걸 발견해서 무난히 장착을 끝내기도 했었다.








이번 체험기 작성을 위해 델코 측으로부터 60L 배터리 및 장착서비스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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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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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셉트카 'RM16' 시승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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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쿱 순정 타이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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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 트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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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 트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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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r Le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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