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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스포츠

서킷 랩타임 1초를 무시하지 마라! (By Courtesy of SUPERGT.NET)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서킷 베스트랩 타임 1초 차이는 승부를 포기해야 할 정도로 매우 큰 차이이다! (1등과 꼴찌정도의 차이?) 오토기어에 자주 등장하는 인제서킷 주행영상을 봤을 때 이 서킷은 제가 직간접으로 경험해 본 적 없지만 1번 코너가 진짜 어려워 보입니다. 랩타임 단축을 노린다면 선회브레이킹을 해야 되는 구간으로 보이는 데요. 이게 말이 쉽지 잘 하려면 진짜... 어렵죠. 코너링을 하면서 어느 정도의 강도로 브레이크 페달을 밟을지 정하는 게 참 까다롭거든요 스티어링 휠을 꺾은 상태에서 브레이킹을 하면 차량 거동이 불안정해 지니까요. 타이어 종그립과 횡그립 사이에서 균형점을 이루는 구간을 잘 찾아내야 되는게 이게 참... 어렵습니다. 코너에서 퍼.. 더보기
유럽과 한국의 모터스포츠, 레이스에 대한 인기의도 차이 http://gamespot.zdnet.co.kr/ArticleView.asp?artice_id=20111218084533 "판매량은 레이싱 게임이 강세인 유럽에서 450만장, 북미에서 180만장, 일본 및 아시아 지역 내에서 63만장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약 2만장 이상이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국내 판매량에 대해서는 SCEK 측은 공식 답변을 주지 않았다." 한낱 레이싱게임이 왜 해당지역에서의 모터스포츠 인기의 척도가 되냐고 반문할 수도 있겠지만, 좀 조사해보면 실제 모터스포츠의 인기랑 저 판매량이랑 꽤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사실 유럽쪽이 가장 진지하게 모터스포츠를 좋아하는 곳이긴 하죠. 북미에서도 물론 모터스포츠가 인기가 있지만, 북미의 여타스포츠처럼 약간 쇼적인 측면을 좀 강조하.. 더보기
한국에 F1 드라이버가 없는 이유 - GT 아카데미 국내 3위! 그러나 전세계 3552등 ;;; 얼마전 PS3용 레이싱 게임으로 유명한 그란투리스모5를 베이스로 한 무료배포 게임 GT 아카데미 2012가 있었습니다. 2009년부터 시작한 걸로 알고 있는데, 아래처럼 특정 코스를 똑같은 세팅의 차량으로 전세계의 게이머들이 달려서 그 기록으로 우열를 가리는 건데요. 2009년의 경우 상위 20명가량을 추려서 그란투리스모에서 주최한 오디션프로그램에 참가했습니다. 여기서 두각을 드러낸 사람들 중 3명이 프로레이서로 데뷔해서 얼마전에 뉘르 24시 내구레이스에서 해당카테고리 우승을 하는 기록을 세웠죠 ㅎㄷㄷ 올해는 전세계에서 100만명이 참가 했는데, 저 역시 참가 했습니다 8개의 라운드 중 제일 마지막 코스인 모테기 서킷에서의 주행으로 순위를 정하는데, 열심히 달렸지만, 한국에서 3등이었고, 전세계에서는 3.. 더보기